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12월 17일까지 정원외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운전과 시설관리 분야이고, 모집인원은 운전 2명과 시설관리 1명으로 총 3명이다.
정원외 직원은 시흥시 관내 만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 만든 시니어 전용양질의 일자리이다. 정원 외 직원은 소각장 내 폐기물 운반 차량 운전, 정왕탁구장 등 공공체육시설 내 시설물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공공체육시설 분야에서 7명의 정원외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공단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에 따라 2018년 공공체육시설 시설관리 분야에 7명, 2019년 소각장 내 폐기물 차량 운전분야에 2명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했다.
김병채 이사장은 “공단의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시니어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