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는 시청 1층 민원지적과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부동산 관련 상담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 중 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부동산 중개 및 법률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5인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의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
부동산 전문상담위원은 윤석경(군자공인중개사), 우혜성(까치공인중개사), 안용훈(경인공인중개사), 정수민(광개토공인중개사), 윤광준(한신공인중개사)이며, 주요상담 내용은 부동산 거래 관련 임대차 및 거래신고, 부동산 관계 법률 등이다.
시흥시는 시민들이 부동산 무료 상담을 통해 부동산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