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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근로자와 함께하는 음악회' 4회 걸쳐 개최

시흥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2019년 근로자와 함께하는 음악회’ 콘서트를 총 4회 개최한다.
 
2019년 ‘근로자와 함께하는 음악회’는 평일 및 외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시흥시 재직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근무지로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해 6월, 9월, 10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6일 공연은 시흥 창업센터에서 ‘모래와 만나는 재즈 이야기’ 라는 주제로 색소폰,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되어 있는 감미로운 재즈 밴드 Over Lab(오버랩)과 아름다운 모래의 변신을 꾀하는 샌드 아티스트 이은진이 참여한다. 

9월, 10월 공연은 시화공단 인근에 위치한 ㈜동광사우 및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D&T 사업장에서 각각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장과의 협의를 통해 타악 앙상블,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흥시는 문화가 함께하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연 이외에도 시민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 생활문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발전소 창공 홈페이지(blog.naver.com/siheung-changgong)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문화 공감팀(031-430-016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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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관내 모든 학교와 ‘시설 개방’ 협약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 등 공공 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관내 94개 모든 학교와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학교-시흥시체육회’와 함께 지역사회 체육 활동 공간 확대와 교육공동체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2년 8월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최초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는 협약 연장을 통해 관내 94개교 중 85개교가 재참여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협약 상태였던 9개교도 협약에 참여함으로써 시흥시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이 마무리됐다. 협약에 추가로 참여한 학교는 배곧라라초ㆍ중, 서해초, 소래초, 시화나래초ㆍ중, 시화초, 군서고, 서해고 등 9개교다. 시는 협약을 통해 2년간 학교 개방에 따른 공공요금, 시설 보수비 등 운영비와 개방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시와 지역 주민, 학교가 상생하는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 체결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신뢰와 협력의 결실인 만큼, 학교가 지역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