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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초등돌봄 '아이누리' 방학 중 추가 공모

시흥시가 「2019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방학중 추가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흥시는 초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온종일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부모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방학 중 돌봄을 확충하기 위해 방학 중 추가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추가 공모 사업은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있는 복지관, 도서관, 주민센터 등 마을내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활용해 마을에서 직접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사업이다.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숙제 및 학습 지도, 간식제공, 독서지도 등의 기본활동과 함께 놀이, 예체능, 체험·문화 활동 등을 제공한다. 

사업기간은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대상은 초등대상 돌봄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및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공동체, 비영리법인·단체,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소 내로 사업지로 선정된다.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들이 모집대상이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전학년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사업지들은 6월중 이용 아동 모집 기간을 거친 후,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들은 방학이 시작되는 7월부터 돌봄 이용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복지관, 마을학교, 작은도서관 등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아이들을 돌보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집에서, 마을에서 가까운 초등 돌봄 운영으로 친근하고 안전한 마을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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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