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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아페르토 앙상블, 오는 27일 시흥시청에서 콘서트

작년 3월 성공적인 데뷔콘서트 이후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페르토 앙상블'이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현악 챔버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앙상블이 이번 연주회에서 선보일 작품은 Bartok의 Rumanian folk dances, Grieg의 From Holberg's time 그리고 Dvorak의 Serenade이다. 

강렬한 색채와 아름다운 현의 매력을 듬뿍 담고 있는 이번 작품들로 챔버오케스트라를 위한 가장 사랑 받는 곡들로 한 연주회에서 세 작품 모두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앙상블의 멤버들 각각 국내외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활동 해온 뛰어난 기량을 갖춘 전문 연주자들로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주의 지휘를 맡게 된 수원대 교수 우나이 우레초(Unai Urrecho)는 성남시립교향악, 대전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러시아 Saint Petersburg State Symphony Orchestra, Romanian National Radio Symphony Orchestra, 베트남 Saigon Philharmonic Orchestra, 스페인 빌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 한 실력있는 지휘자다.

아페르토 앙상블 관계자는 "그의 뛰어난 음악성으로 아페르토 앙상블의 음악 감독인 심혜선, 심혜원과 함께 환상적인 음악적 케미를 이루며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 이라며 "한 여름 밤 <아페르토 앙상블>이 들려주는 음악과 함께 꿈같은 음악여행에 빠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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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