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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아페르토 앙상블, 오는 27일 시흥시청에서 콘서트

작년 3월 성공적인 데뷔콘서트 이후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페르토 앙상블'이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현악 챔버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앙상블이 이번 연주회에서 선보일 작품은 Bartok의 Rumanian folk dances, Grieg의 From Holberg's time 그리고 Dvorak의 Serenade이다. 

강렬한 색채와 아름다운 현의 매력을 듬뿍 담고 있는 이번 작품들로 챔버오케스트라를 위한 가장 사랑 받는 곡들로 한 연주회에서 세 작품 모두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앙상블의 멤버들 각각 국내외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활동 해온 뛰어난 기량을 갖춘 전문 연주자들로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주의 지휘를 맡게 된 수원대 교수 우나이 우레초(Unai Urrecho)는 성남시립교향악, 대전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러시아 Saint Petersburg State Symphony Orchestra, Romanian National Radio Symphony Orchestra, 베트남 Saigon Philharmonic Orchestra, 스페인 빌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 한 실력있는 지휘자다.

아페르토 앙상블 관계자는 "그의 뛰어난 음악성으로 아페르토 앙상블의 음악 감독인 심혜선, 심혜원과 함께 환상적인 음악적 케미를 이루며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 이라며 "한 여름 밤 <아페르토 앙상블>이 들려주는 음악과 함께 꿈같은 음악여행에 빠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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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관내 모든 학교와 ‘시설 개방’ 협약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 등 공공 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관내 94개 모든 학교와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학교-시흥시체육회’와 함께 지역사회 체육 활동 공간 확대와 교육공동체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2년 8월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최초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는 협약 연장을 통해 관내 94개교 중 85개교가 재참여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협약 상태였던 9개교도 협약에 참여함으로써 시흥시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이 마무리됐다. 협약에 추가로 참여한 학교는 배곧라라초ㆍ중, 서해초, 소래초, 시화나래초ㆍ중, 시화초, 군서고, 서해고 등 9개교다. 시는 협약을 통해 2년간 학교 개방에 따른 공공요금, 시설 보수비 등 운영비와 개방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시와 지역 주민, 학교가 상생하는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 체결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신뢰와 협력의 결실인 만큼, 학교가 지역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