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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체육관 없는 시흥 8개 학교, '체육관 설립' 추진

2020년까지 시흥시 관내 8개 초중고 학교체육관 설립 진행
2021년까지 모든 초중고에 체육관 설립 추진

장대석 경기도의원(더민주, 시흥2선거구)은 체육관이 없는 장곡초, 연성초, 검바위초, 정왕초, 논곡중, 시흥은행중, 신천중, 군자디지털고 (이상 8개교)에 2020년까지 체육관 설립이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체육관 설립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시흥시가 70:15:15의 비율로 총 27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경기도의회는 체육관 설립을 위해 경기교육청과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 이런 협의의 결과로 2020년 경기도관내 150개 학교에 체육관을 설립하게되었으며 이중 시흥시 관내 학교가 8개가 포함되었다.
(2020년 시흥시8개교, 2021년 시흥시 7개교 설립 추진 예정/소규모학교, 폐교 이전 예정교, 미신청교 제외)

봄철 미세먼지와 여름철 폭염으로 학교 운동장에서의 체육수업은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특히 개교한지 오래된 학교일수록 체육관이 없는 비율이 높은게 현실이다. 

이번 학교 체육관 설립 추진은 아이들의 체육복지 실현과 교육평등권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미세먼지, 폭염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체육수업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일 될 것으로 판단된다.

장대석 경기도의원은 “학생건강과 교육평등권 확보를 위해 체육관 설립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밣히며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건강을 위해 저녁시간에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관 개방도 추진하겠다”며 체육관이 학생과 주민 모두에게 소중한 운동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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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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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시흥 거북섬 스케이트장 20일 개장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는 시흥 거북섬 일대에 조성 중인 ‘거북섬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총 51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케이트장 개장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의 겨울철 레저 활동 거점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6회(회차당 1시간 운영・30분 정빙)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스케이트장 이용요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이용객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시간당 이용료는 시흥시민은 1,000원, 시흥시민을 제외한 이용객은 3,000원이다. 이용료에는 입장료 및 대여료(스케이트화, 헬멧)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이도역과 거북섬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스케이트장에는 물품보관소, 매점, 의무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유병욱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겨울철에도 거북섬이 수도권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로 주목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과감한 실행을 접목하여, 시흥시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