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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꼭 상담하세요

“위기의 순간 도움이 되어드립니다”

시흥시가 폭력 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지원하고, 가정폭력·성폭력을 예방, 추방하기 위해 시흥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이하 통합상담소)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상담과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시흥시민의 안정적인 삶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는 통합상담소는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총 933건의 상담(가정폭력 727건, 성폭력100건, 기타106건)을 진행한 바 있다. 

단순 상담을 넘어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26일에는 파란나비 비폭력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피해자에게 심리・정서적 지원과 법적, 의료지원까지 같은 기간 총 887건을 연계지원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심윤식 시흥시 여성가족과 과장은 “가정에 불화가 생기고 성폭력, 학교폭력 등 다양한 폭력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상황을 극복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폭력피해로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시흥시청 여성가족과(031-310-2618)나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031-496-939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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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장관 표창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을 인정받아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데이터 인재 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공동 활용 확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결정 지원 등 각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데이터 행정 혁신을 추진해 왔다. 공공데이터의 개방 및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해 민간 활용도가 낮은 공공데이터를 분석·개선하고, 개방과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ㆍ지방자치단체ㆍ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평가는 ▲분석ㆍ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는 아이누리돌봄센터 설치 시 사전 입지 분석을 하고 1인 가구 특성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등 다양한 정책에 빅데이터 기법을 접목해 왔다. 또한, 각종 공공데이터를 최신 정보로 제공해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