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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연성동 ‘최우수상’, 신천동 ‘우수상’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지난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주최: 행정안전부‧경기도, 주관: 열린사회시민연합)에서 시흥시 연성동이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신천동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회(위원회) 대상 4개 분야(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 네트워크)와 자치단체 대상 1개 분야(제도정책 분야)에서 우수사례 공모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심사, 마지막 최종심사 결과 82개 단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연성동이 ▲지역활성화 분야 「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신천동이 ▲지역활성화 분야 「슬로우푸드로 이웃만들기」, 「신천고 나눔주차장」으로 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연성동「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은 연성동의 중요한 자연환경인 내륙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주민들과 다양한 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신천동 「슬로우푸드로 이웃만들기」는 이웃과 함께 시흥의 향토 농산물을 이용한 발효음식을 만들어 건강식을 알리는데 힘쓴 점,「신천고 나눔주차장」은 신천고등학교 주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과 학교가 손을 잡아 주민들 스스로 나눔주차 공동체를 구성해 주차공간을 확보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연성동과 신천동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며 “앞으로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의 다채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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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