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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연성동 ‘최우수상’, 신천동 ‘우수상’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지난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주최: 행정안전부‧경기도, 주관: 열린사회시민연합)에서 시흥시 연성동이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신천동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회(위원회) 대상 4개 분야(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 네트워크)와 자치단체 대상 1개 분야(제도정책 분야)에서 우수사례 공모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심사, 마지막 최종심사 결과 82개 단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연성동이 ▲지역활성화 분야 「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신천동이 ▲지역활성화 분야 「슬로우푸드로 이웃만들기」, 「신천고 나눔주차장」으로 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연성동「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은 연성동의 중요한 자연환경인 내륙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주민들과 다양한 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신천동 「슬로우푸드로 이웃만들기」는 이웃과 함께 시흥의 향토 농산물을 이용한 발효음식을 만들어 건강식을 알리는데 힘쓴 점,「신천고 나눔주차장」은 신천고등학교 주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과 학교가 손을 잡아 주민들 스스로 나눔주차 공동체를 구성해 주차공간을 확보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연성동과 신천동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며 “앞으로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의 다채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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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관내 모든 학교와 ‘시설 개방’ 협약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 등 공공 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관내 94개 모든 학교와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학교-시흥시체육회’와 함께 지역사회 체육 활동 공간 확대와 교육공동체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2년 8월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최초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는 협약 연장을 통해 관내 94개교 중 85개교가 재참여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협약 상태였던 9개교도 협약에 참여함으로써 시흥시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이 마무리됐다. 협약에 추가로 참여한 학교는 배곧라라초ㆍ중, 서해초, 소래초, 시화나래초ㆍ중, 시화초, 군서고, 서해고 등 9개교다. 시는 협약을 통해 2년간 학교 개방에 따른 공공요금, 시설 보수비 등 운영비와 개방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시와 지역 주민, 학교가 상생하는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 체결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신뢰와 협력의 결실인 만큼, 학교가 지역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