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의원은 “김포·인천 국제공항, 평택항, 수원역 등에 경기도를 홍보할 수 있는 인포메이션의 설치와 더불어 경기도 31개 시·군의 권역별 자세한 안내책자를 비치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EG버스 등 기존 시행 정책의 개선 및 경기도의 관광자원 활용방안 마련과 홍보에 힘써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리고 중파(AM) 송신소와 관련하여, 현재 수도권에서는 송신소가 경기도에서만 운영 중인데 이마저도 FM과 동일한 방송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으로 그 실효성이 미미하므로 폐·축소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의원은 송신소와 암의 연관성을 국내·외 연구 결과를 들어 설명하면서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도심부·학교 주변부에 위치한 송신소의 이전을 강력히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생존수영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전 학년에 걸쳐 확대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생존수영 관련 예산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50%, 나머지 50%는 지자체에서 부담하고 있는데 사실상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국비이므로 교육청 예산은 전혀 없다”며, “지자체 부담비율의 50%는 교육청이 책임져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