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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정복 위원장, 은계지구 일대 콘텐츠 산업 저변 조성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가 시흥 은계지구에 추진해온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사업이 경기도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자, 영상미디어 문화 저변 확대와 영화·영상 등 미디어 관련 산업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정복 위원장은 "대야·신천·은행동 일원은 공장총량제 등 각종 규제로, 공장 하나 설립이 어렵다"며, "그동안 공장이 필요 없는 영화·영상 등 콘텐츠 산업을 장기적 과제로 추진하였고, 그 첫 단추가 끼워졌다"고 말했다.

센터 건립을 경기도와 협의하며 추진해온 안광률 도의원(시흥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콘텐츠 산업은 한순간에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저변이 먼저 조성되어야 한다"며,  "미디어 분야가 미래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우리 지역 청소년들은 제대로 된 교육 기회가 없었기에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시흥시와 센터 건립을 논의해온 홍헌영 시의원(시흥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여러 문화예술 분야 중에서 산업화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영상미디어 분야는 우리나라 미래 경제의 중요한 테마"라며, "공장총량제 등 관련 규제에 저촉되지 않는 만큼 콘텐츠 산업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는 지역 내 청소년 교육을 통한 콘텐츠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하여, 연천군 등지에서 진행되던 경기필름스쿨썸머캠프를 지난 7월 ABC평생학습센터에 유치한 바 있으며 매년 정기적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필름스쿨썸머캠프는 경기도 내 영화·영상 관련 9개 대학 교수 연합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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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바이오특화단지 시흥이 최적지"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광역연계형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경쟁력을 높여내겠다” 지난 4월 30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발표에 나선 임병택 시흥시장의 일성이다. 발표자로 직접 나선 임 시장은 시흥시가 구상 중인 ‘바이오트리플렉스 시흥’은 연구와 생산,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한 번에 이뤄지는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발표장에는 신영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시흥시 바이오선도기업 대표 등이 함께해 시흥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실었다. ‘바이오트리플렉스 시흥’은 연구와 창업ㆍ생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담당하는 세 곳의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연계형 바이오클러스터다. ▲배곧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메디컬 융ㆍ복합 연구단지 ▲정왕지구의 바이오 첨단 단지 ▲월곶역세권의 초광역 허브단지를 중심으로 한다. 시흥시는 세계 수준의 연구역량의 서울대를 보유하고 있고, 진료-연구 융합모델을 표방하는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역시 배곧에 건립 중이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있는 인천 바이오클러스터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