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플레이웨일즈’ 놀이개발전문가 초청 간담회

‘플레이스타트 시흥’

시흥시가 지난 10일 영국 ‘플레이웨일즈’의 인력개발담당자인 마틴 킹 셜드(Martin KING-SHEARD)를 abc행복학습타운 내 1호 숨쉬는놀이터로 초청해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 사업인 ‘플레이스타트 시흥’의 국제 교류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영국 지역정부인 웨일즈에 위치한 ‘플레이웨일즈’는 국가자선단체로, 아동과 청소년들의 놀이 필요성을 확대시키기 위해 국가놀이정책을 입안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플레이워커(놀이활동가)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인력개발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시흥을 찾은 마틴 킹 셜드(이하 마틴)는 ‘플레이웨일즈’의 인력개발 담당자로 놀이전문가·매니저·트레이너 과정을 포함해 웨일즈 내 다양한 놀이전문가 자격 요건의 개발 및 점검을 지휘하고 있다.

마틴은 1호 숨쉬는놀이터의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시의 놀이문화 확산 사업인 ‘플레이스타트 시흥’의 노력과 자세를 높이 평가했다. 숨쉬는놀이터의 자랑인 슬라이드를 직접 타보기도 하고 2층에 위치한 놀이지원센터에서 그간 진행됐던 팝업놀이터의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 자리한 편해문 플레이스타트 총괄기획가와 시민 플레이스타터들에게 영국 플레이웨일즈의 경험과 노하우, 플레이워커가 반드시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에 대해 직접 전수하고, 놀이의 가치와 철학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공감하며, 플레이스타터들이 역량을 높이고 한층 성숙해질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와 가르침을 주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한 플레이스타터는 “독일의 귄터 벨치히, 일본의 아마노 히데아키에 이어 또다른 국외 놀이 전문가와 교류하고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례들을 찾고 학습하며 늘 발전해 나가는 시민 활동가들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