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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3회 따오기 아동음악제’ 성료

시흥에 꽃피는 아동 문화의 장

시흥 아동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아동의 동심을 키우기 위한 제3회 따오기 아동음악제가 지난 11월 10일 ABC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따오기 아동문화제’는 아동들이 문예,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재능을 펼치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시흥시가 지속 추진하고 있는 예술문화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소래·옥터초 연합오케스트라가 한정동 선생 작사의 동요 ‘따오기’를 연주하며 막을 열었다. 특히 제2회 따오기 전국 동요제에서 수상한 엔젤스 소년소녀합창단과 태화 토마토중창단도 참여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무대를 이어갔으며 이 외에도 아동들은 악기 연주,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뿐만 아니라 공연장 한편에는 제3회 따오기 아동 사생대회 수상작 70점을 전시해 아동문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드높였다.

음악제에 참석한 한 시민은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오늘만큼은 즐겁게 뛰놀며 재능을 펼칠 수 있어 좋았다”며 “따오기 아동음악제처럼 아이들을 위한 문화의 장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동문화와 아동친화정책에 힘을 쏟고 있는 임병택 시장은 “아동과 함께 행복한 문화의 꽃을 피울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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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