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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개최

시흥시가 지난 12일 신천동 주왕교회 비전센터에서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시흥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는 경기도 최초로 민간시설인 교회에 설치된 시설이다. 신천동주민자치회(회장 최덕종)의 적극적인 가교역할로 인해 신천주왕교회(담임목사 한근수)는 교회 비전센터 내 공간을 5년간 무상제공하고, 시흥시는 해당공간을 인수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김태정 시흥시부시장,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시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 공동육아나눔터’는 공동주택 등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품앗이활동을 진행하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흥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추가 개소, 가족품앗이 활동 활성화 등의 성과가 있었다. 내년도에도 사업을 지속해 주민자치 돌봄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번에 개소한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를 비롯해 국비지원 나눔터 3개소, 도비지원 나눔터 5개소, 시비지원 4개소를 포함해 총 12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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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출 [시흥타임즈] 2일 시흥시는 2024년 본 예산보다 1154억원 증액된 1조739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2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 및 부동산 거래 축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완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대도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