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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중국 공동체 볼링대회 및 캄보디아 공동체 송년회' 개최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국가별 문화행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THE PACE 볼링클럽에서 중국 공동체 60여명과 함께 제2회 볼링대회 개최했다. 

또한 같은 시각 외국인복지센터에서는 캄보디아 공동체의 아름다운 2019년 마무리를 위한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볼링대회는 중국 공동체 4인 1조 한 팀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시작은 경연이었지만 마무리는 승패 상관없이 응원하러 온 친구 및 가족들과 어우러져 서로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같은 날 진행된 캄보디아 공동체 송년회는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고 먹었고, 식사 후에는 전통놀이를 함께 하며 캄보디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했다. 

볼링대회에 참가한 중국 공동체 회원은 “올해 두 번째 개최한 볼링대회인데, 내년에도 이러한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공동체 회원 또한 “추석 때 캄보디아 전통 추석행사가 개최되어 명절날 쓸쓸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는데 올해의 마무리 또한 고국 사람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 및 포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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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