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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스마트 도시계획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시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을 시행하려는 경우에는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시흥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연구개발 실증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체계적인 스마트도시건설을 위한 도시계획이 필요했다.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의 제3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이를 최종반영한 시흥형 스마트도시계획을 도내 최초로 수립하게 된 것이다. 

시흥시 스마트도시계획에는 안전한 도시, 편리한 일상 스마트도시 시흥을 비전으로 ▲누구나 스마트시티 혜택을 누리는 포용도시 ▲시민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는 혁신서비스 도시 ▲지속적 도시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도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 도시라는 4대 추진전략과 14대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도시건설을 위한 기반체계를 확립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시민들이 미래 신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장의 스마트도시뿐만 아니라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신도시와 균형있게 발전하는 원도심을 통해 시민을 배려하는 시민중심의 스마트 도시를 만들겠다”며 “4차 산업혁명의 융합기술을 통해 그 혜택이 소수가 아닌 시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행복하고 따뜻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도시계획에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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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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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물왕예술제, 5월 10일~12일 비둘기공원서 개최 [시흥타임즈] 제31회 물왕예술제가 “시흥예술 봄을 걷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은행동 비둘기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물왕예술제는 10일 클래식 & 트롯공연, 11일 개막공연, 12일 폐막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우선 10일에는 ‘망울지다’ 라는 부제로 시흥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지역가수인 윤미, 추가은의 대중가요와 트럼펫, 소프리노 함희경, 정현호&정규영&임덕수 3테너의 클래식 충만한 감성이 비둘기공원을 가득 채우고, 피날레로 트롯의 황태자 박현빈의 공연이 물왕예술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이 열리는 11일에는 영글어 피어오르다’라는 부제로 시흥시에서 자란 시흥청년예술가들의 역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식전공연으로는 청년 트롯가수 박상현이 귀에 익숙한 트롯가요로 관객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만들고, 이어지는 개막식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관례적인 개막식이 아닌 예술제의 의미를 충분히 담아내어 물왕예술제가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젊은 예술제로 나아가기 위해 시도하는 개막퍼포먼스로 시흥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염원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