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동서기공,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전달

[시흥타임즈] ㈜동서기공(대표이사 강동우)은 지난 19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창열)를 찾아 회사와 노동조합, 임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성창열 동장, ㈜동서기공 임재현 총무이사, 임동훈 노조위원장, 박천국 사무장,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서기공은 자동차엔진부품인 실린더 헤드와 실린더 블록을 생산하는 부품․소재전문기업으로 2005년 장학회 후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사회 전체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1,000만원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자이자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김○○씨에게 지정 기탁되어 의료지원비 및 자립지원금으로 쓰여 질 계획이다.

㈜동서기공 임재현 총무이사와 임동훈 노조위원장은 “임직원 전체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쓰여 질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성창열 동장은 형편이 어려운 주민의 수술비를 선뜻 기부해 주신 ㈜동서기공, 동서기공노동조합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전국 말라리아 경보 발령, 의심 증상 발생 시 무료 검사 받으세요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관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무료 신속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험지역(경기 북부ㆍ인천ㆍ강원도 등) 방문자와 제대군인뿐만 아니라 발열ㆍ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 누구나 시흥시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31주차(7월 27일~8월 2일)에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 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서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8월 19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올해 누적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수는 전년에 비해 54.4% 감소했으나, 29주 차에 많은 비가 내린 후부터 매개 모기 밀도가 증가해 31주 차에는 평년 같은 기간보다 46.9%,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1% 늘어났다. 삼일열 말라리아는 매개모기(중국얼룩날개모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원충이 간에 잠복한 이후 최대 2년 이내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증상은 발열, 두통, 식욕부진 등이며 48시간 주기로 오한ㆍ발열ㆍ발한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경보가 발령되고 매개모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환자 발생 위험이 커졌다”라며 “야간 활동 자제, 긴 옷 착용,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