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7.4℃
  • 박무서울 4.6℃
  • 흐림대전 8.1℃
  • 흐림대구 6.4℃
  • 흐림울산 9.0℃
  • 흐림광주 8.7℃
  • 흐림부산 9.7℃
  • 흐림고창 9.4℃
  • 구름조금제주 12.1℃
  • 구름많음강화 3.9℃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6.3℃
  • 구름많음강진군 7.6℃
  • 흐림경주시 6.1℃
  • 구름많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 오는 7월 출범

시흥 미래 청사진의 밝은 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시흥시청소년재단 창립총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4일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는 재단 이사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 13명, 감사 2명이 참석했다. 2020년 청소년재단의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 승인하고 인사․복무․회계 등 재단의 각종 제 규정을 제정했다. 

시는 그간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주민공청회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재단 설립을 준비해 왔다. 지난 2019년 12월에는 재단설립의 첫걸음인 발기인총회를 개최해 재단의 정관을 제정했다. 

시는 2월 중으로 경기도에 시흥시청소년재단 설립 승인을 요청하고 다가오는 6월에는 대표이사를 채용해 올해 7월에 청소년재단을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올해 설립 된 청소년재단은, 올해 준공 예정인 목감 청소년문화의집, 월곶 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할 예정이며, 2020년 이후 신규 건립되는 청소년 시설과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기존의 청소년시설은 위탁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부터 재단에 편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청소년시설의 컨트롤타워로서 지역별 맞춤 청소년 정책을 시행하며, 청소년들을 미래 인재로 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재단 이사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청소년재단이 미래 청사진의 밝은 불을 밝힐 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청소년들을 미래 인재로 육성 하는 청소년 정책을 펼칠 것” 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국내 최대 규모 시흥 거북섬 스케이트장 20일 개장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는 시흥 거북섬 일대에 조성 중인 ‘거북섬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총 51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케이트장 개장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의 겨울철 레저 활동 거점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6회(회차당 1시간 운영・30분 정빙)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스케이트장 이용요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이용객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시간당 이용료는 시흥시민은 1,000원, 시흥시민을 제외한 이용객은 3,000원이다. 이용료에는 입장료 및 대여료(스케이트화, 헬멧)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이도역과 거북섬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스케이트장에는 물품보관소, 매점, 의무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유병욱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겨울철에도 거북섬이 수도권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로 주목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과감한 실행을 접목하여, 시흥시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