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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스마트시티사업단 폐지, 시흥시 혁신성장사업단 출범

글로벌 복합도시 조성 박차

[시흥타임즈] 시흥시 혁신성장사업단이 현판식을 열고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시흥시는 한시기구였던 스마트시티사업단을 지난 22일 폐지하고 ‘혁신성장사업단’을 신설했다. 

혁신성장사업단은 경제자유구역과, 첨단도시조성과, 산단재생과 총 3개과 7개팀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과 배곧지구, 시흥형 스마트시티 조성,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지원 등 시흥시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전담기구로 설치된다.

시흥시 혁신성장사업단은 지난 2010년 군자지구 등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한시기구인 미래도시개발사업단(2010년~2013년)으로 시작됐다. 

잔여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미래도시개발사업단 운영이 3년 연장(2013년~2016년)됐고, 이후 균형발전사업단(2016년~2019년)으로 운영됐다. 

균형발전사업단은 2015년 4월 특별관리지역(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해제지역) 지정에 따른 지속적 관리, 구 토취장 조성사업 추진, 배곧신도시 개발사업 및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사업 마무리 등의 사업을 수행했다. 

2018년에는 스마트시티사업단(2018년~2020년)이 출범해 시흥시 스마트시티 실증도시 선정 등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그리고 2020년, 경제자유구역청 예비지정에 따른 배곧지구 조성과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국가산단재생 등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혁신성장사업단 출범에 이르렀다. 

이충목 혁신성장사업단장은  “사업단이 시흥시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흥의 미래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인구 70만을 대비하는 시흥시 혁신성장의 각오를 다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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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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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출 [시흥타임즈] 2일 시흥시는 2024년 본 예산보다 1154억원 증액된 1조739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2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 및 부동산 거래 축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완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대도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