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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청 출입 통제 강화 “1층 로비에 임시종합민원실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청사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1층 로비에 민원실을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밀접접촉으로 인한 집단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청 출입구를 제한하고 방문자에 대해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발맞춰 시는 3월 26일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시청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청은 민원여권과 앞 출입구만 개방한 상태다. 시청 방문자는 발열검사를 실시한 후, 신상정보와 방문목적에 대해 기입하고 이후 안내에 따라 이동하거나, 지정 장소에서 담당직원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3월 30일부터는 민원여권과 앞 시청 로비에 민원담당자가 상주하는 ‘임시종합민원실’을 운영한다. 임시종합민원실에는 민원인과 공무원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인이 자주 왕래하는 부서인 소상공인과, 위생과, 주택과 등 상시 부스 4개와 임시부스 3개를 설치했다. 

임시종합민원실 설치 후에는 민원 목적으로 시청을 찾은 방문자는 출입구에서 발열 검사 후, 방문 목적에 따라 임시종합민원실로 안내받아 민원업무를 볼 수 있다. 상시 운영 부스에서는 상주 민원담당자가 민원인을 응대하게 되고, 임시 부스의 경우, 그때그때 필요한 부서의 민원담당자가 해당 부스에서 방문자를 응대하는 용도로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서로 간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 통제를 강화하고 시청 로비에 임시종합민원실을 마련했다”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조금 불편하고 번거로우시더라도, 우리 일상을 되찾기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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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흥 고등학교 교육과정 페스타 성황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이 지난 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컨벤션홀에서 『2025 시흥 고등학교 교육과정 페스타』를 열고, 관내 초·중·고 학부모와 학생, 교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입이 바뀝니다, 고교 선택이 미래를 바꿉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의 방향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시흥 관내 18개 고등학교(일반고 13교, 특성화고 4교, 각종학교 1교)의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1:1 진학 상담 부스를 운영해, 학교별 정보를 직접 얻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스스로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페스타에서 공동교육과정과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홍보했으며, 한국공학대와 경기과학기술대도 별도 부스를 마련해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채열희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꿈을 구체화하는 시간이, 학부모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안내의 장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