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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악취 줄이기 팔 걷었다

2020년 ‘1사 1도 악취 줄이기’ 사업 진행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스마트허브 악취배출사업장의 자발적 악취저감 방안의 일환으로 올 1월부터 ‘1사 1도 악취 줄이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사 1도 악취 줄이기’ 사업은 연초 복합악취 측정결과를 기준으로 악취 강도 1도 이상 저감 목표를 설정해 주민 체감 악취를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악취공정시험기준 악취강도 1도:약 100배). 

환경기술자문단과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이하: 시흥녹색)가 함께 참가했으며, 환경기술자문단은 2020년 2월부터 4월까지 대상악취배출업소 현장 점검을 통해 악취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악취배출시설 유지관리방법 등 현장 악취관리요령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보조금을 활용해 시설개선토록 안내했다. 

시흥녹색에서는 악취방지시설에 대하여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 분석을 진행했다. 

유지관리컨설팅과 복합악취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악취배출시설 유지관리보고서는 얼마 전 각 업체에 전해졌다. 대상 업체는 해당 보고서를 바탕으로 유지관리 및 시설개선을 진행하고, 연말에 2차 복합악취를 측정한다. 저감 목표 달성 업체에 대해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에 가점 부여 및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악취배출업소의 악취 개선 인식과 관리 능력 향상에 따른 시흥스마트허브 악취 저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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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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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아동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아동의 성장환경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행정 관계자, 교사, 아동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선 교수(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센터 프로그램이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고, 이어 노연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사회적 임팩트를 제시했다. 토론은 양경은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박용주(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과장) △이은경(광명광덕초 교장) △이춘양(이음교육 원장) △이민제(배곧초 아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 의견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