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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소규모 영세사업장 악취 개선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정왕동과 배곧동의 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2020년 사업 중 하나로 ‘N-3Step’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환경기술인력 및 자금 부족 때문에 악취개선에 한계가 있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함께 노후된 방지시설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N-3Step’의 1단계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현황 파악과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악취(복합악취, 지정악취)를 분석해 악취 발생 원인과 문제점을 찾는 것이다.  

2단계는 악취의 원인, 문제점 해결을 위해 사업장에 적합한 최적의 관리 방안을 찾아 제시하는 것으로, 시흥시는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현장 방문, 최적의 관리방안을 찾기 위해 N-3step 참여 사업장 28개소에 기술지원을 완료하였다.

3단계는 기술지원 결과를 사업장과 공유해 시설 개선이 시급한 소규모 영세사업장이 조기에 시설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한다. 향후 ‘N-3Step’ 참여 사업장이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지원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2020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지원 사업 신청(사업 선정 시 90%까지 자금 지원)은 6월 12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사업 예산을 당초 예산 9억에서 36억으로 증액해 더 많은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시설개선과 함께 시흥시의 악취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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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원,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차질 없는 완공 최선"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지난 29일‘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872억 원(국비 2,672억 원·병원 3,200억 원)이 투입되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800병상 규모의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9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27개 일반진료과 ▲6개의 전문진료센터를 갖춘 최첨단 대학병원으로, 암센터심뇌혈관센터응급의료센터 등을 통해 경기 서남부권의 중증질환 치료를 책임지게 된다. 앞으로 시흥관내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병원 개원과 함께 약 1,600명의 신규 일자리(의사 500명간호사 1,100명)가 창출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시흥바이오특화단지와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바이오 도시 시흥으로 도약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착공식에서“시흥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약이 이제 시작되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