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본동에서 다자녀 가구 전용 공공임대주택 1호 사업 입주식이 4일 열렸다. 입주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를 비롯해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그리고 임병택 시흥시장 등이 참석했다. 단칸방, 지하층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위기 아동가구에 ‘주거지원 핫라인’을 구축하고, 아동 친화적 공공주택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난해 10월 24일 정부가 발표한 ‘아동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시행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동에 관심이 많은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입주행사였다. 전국 최초로 시흥에 설립된 제1호 주택은 협소한 노후 원룸주택을 매입‧리모델링하고 다자녀 가구에 맞는 적정 면적의 2룸 이상 주택으로 개조해 공급하는 최초의 리모델링형 주택이다. 입주가구는 모두 무보증금 또는 보증금 50% 완화를 적용받게 되며, 월 임대료는 28만원 수준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아동 주거권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아동이 있는 가구에 대한 맞춤 지원을 더욱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염색단지 악취개선사업을 주제로 시민단체, 시민, 시의원,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악취개선 TF 회의를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총 3차례 개최했다. 염색단지 악취개선사업은 시흥스마트허브 내 염색업체의 섬유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백연이 악취 및 미세먼지를 유발함에 따라 이를 백연저감시설로 개선해 염색단지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악취 TF 회의는 1월 28일을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총 3차례 진행했으며, 1차 회의에서는 백연저감시설(습식전기집진시설 등) 주요공정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 논의, 2차 회의에서는 시의 염색단지 악취개선사업 추진사항 점검, 3차 회의에서는 염색단지 악취개선사업 추진현황 및 문제점 등을 토론하고 백연저감시설 업체를 현장 방문했다. 현장 방문 업체인 ㈜삼일니트(시흥시 옥구천서로31번길 15)는 백연저감 신기술 공법이 적용된 습식전기집진시설이 설치된 업체로, 악취 TF 위원들이 기존 흡수에 의한 악취방지시설과 신기술이 적용된 습식전기집진시설에서 나오는 백연을 육안으로 관찰해 비교했다. 또한, 백연 저감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악취 원인물질인 유증기 회수에 대
[시흥타임즈] 최근 ‘민식이법’ 시행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경기도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검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식 강화를 유도하고,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운전자들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gits.gg.go.kr)에 접속하면, 도내 시군별 어린이보호구역 위치, 시설구분(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CCTV 개수, 도로폭 등의 정보를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민식이법의 주요 사항과 운전자들이 꼭 알아야할 준수사항, 어린이보호구역 검색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지버스(G-BUS) TV 등의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카드 뉴스’를 만들어 도내 시군과 교육청 등 유관기관에 배포해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위치와 관련 정보를 미리 파악해 안전운전을 유도, 어린이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
[시흥타임즈]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은옥)은 29일 청렴봉사단 ‘누리보듬’ 주최로 ‘청렴·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로 인하여 개인 헌혈이 줄어,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국가적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헌혈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청내 직원 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의 교직원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헌혈차량을 위한 주차공간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1m 단위로 대기선을 표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손소독제 및 마스크 구비, 헌혈차 입실 전 발열체크, 헌혈차 출입시 상시 소독 등을 실시하였다. ‘누리보듬’이란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라’는 우리 말로 헌혈, 신생아 모자뜨기 등 2017년 말부터 3년 째 헌혈운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시흥교육지원청 소속 봉사단체다. 시흥교육지원청 조은옥 교육장은 “코로나 19사태로 혈액부족 사태의 장기화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헌혈운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누리보듬 봉사단원에 한정될 것이 아니라 시흥교육가족 구성원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7일 배곧신도시의 탄생부터 조성까지의 과정을 사진과 지표 중심으로 기록한 배곧신도시 백서 「배곧」 (부제: 불꽃같은 열정이 만든 갯벌의 기적)을 발간, 배포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군자매립지 조성의 시작부터, 한반위 활동, 신도시 조성과정을 연대기로 기록했으며,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유치, 단지매각, 조경, 상업시설 등 각 분야별로 조성과정을 사진과 지표 등으로 시각화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한 에필로그에는 배곧을 바라보는 주민, 전문가의 의견을 담아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충목 혁신성장사업단장은 “배곧신도시 조성과정을 기록화하해 가치를 보존하고 향후 도시개발사업 업무 및 학습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책을 발간하게 됐다”며 “배곧신도시가 다가올 100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는 도시로 전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이엠스쿨'을 통해 도내 1,900여 개의 꿈의학교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엠스쿨은 가정통신문, 급식 등 학교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여기에 접속해 꿈의학교 탭을 누르면 지역별 꿈의학교 현황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또 원하는 꿈의학교를 선택하면 해당 학교의 모집 기간과 인원, 교육 기간과 내용, 교육과정 운영 방법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한관흠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아이엠스쿨과 연계한 경기꿈의학교 지도 활용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꿈의학교 선택권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경기꿈의학교를 확산시켜 학생들이 꿈을 향해 스스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경기꿈의학교는 작년에 참여했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꿈 조사 결과를 반영해 11개 주제 영역에 걸쳐 총 1,919교를 선정해 이달 1일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경기꿈의학교 홈페이지 https://village.goe.go.kr ) 현재 시흥시의 경우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여 운영하는‘학생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4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경기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경기두레생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황홍순 경기두레생협 이사장,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동 농업정책과장, 백형호 경기두레생협 상무이사, 문두연 경기두레생협 이사, 표기명 경기두레생협 교육센터장이 참석했다. 경기두레생협은 비영리 특별법인으로, 가족의 건강·환경·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소비자가 스스로 만든 협동조합이다.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흥시와 경기두레생협은 환경과 농업생태계 보전을 위한 친환경 농업 확산 협력,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제고 및 소비 촉진 등 시흥시 로컬푸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소비를 위하여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를 공급하여 시흥시 로컬푸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이 22일부터 5월 4일까지 3차에 걸쳐‘2020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코로나 대응 및 확산방지를 위해 개강후 2회차(4시간)까지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고 6월 1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나 6월 14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온라인 강좌 운영 기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을 찾기 위해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 신장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시흥지역 학생들이 1학기, 2학기 총 1,636명이 참여하였다. 올해 시흥관내 경기꿈의대학은 서울대를 비롯한 총 10개 대학 및 기관이 참여해 69개 강좌를 개설하였다. 경기꿈의대학 강좌는 학생중심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본인의 적성이나 흥미에 따라 자발적으로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1인당 3개 강좌까지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또한, 수강 신청 시 지역제한은 없으나 교통편이나 이동거리 등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참여할 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 이차보전(이자차액보전)을 확대 지원한다. 관내 소상공인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을 신규대출 시 대출이자 중 2%를 시흥시가 5년간 지원한다. 기존의 이차보전은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을 두어(신용5-9등급 1%, 청년사업가(만19-34세)·장애인·모자가정·다문화가정·착한가격업소 1%) 지원했으나 이번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청한 모든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3천만 원 이내이며 보증기간은 5년으로 보증서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1년간 대출금을 거치하고 4년간 균등분할 상환해야한다. 대출방법은 경기신용보증재단(시흥지점)에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지원 신청·접수 후 시흥시와 협약을 맺은 6개 은행(농협, 기업, 신한, 우리, 하나, SC제일은행)에서 보증서대출 및 이차보전 신청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내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확대지원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대출이자지원 확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을 덜어 경영안정에 도움이
[시흥타임즈]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 당선자가 22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와 함께 장애인의 기본권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은 문정복 당선자가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을 하는데 장애인의 기본권을 구체화하는 법률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표결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는 인근 시에 비하여 장애인들을 보호할 인프라와 교육환경이 열악한 상태이다. 문정복 당선자는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공동체의 노력이 필요하며, 국가가 이를 책임져야 한다.”고 말하며 “특수학교를 설립하여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시흥시지부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안전하게 성장하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달라.”고 하며 협약을 마무리했다. 이는 당선자로서 처음 맺는 협약식이며, 지난 총선 출마와 당선 소감을 통해 말한 모두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현
[시흥타임즈]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가 17일부터 28일까지 본센터 소속 장애인 및 활동지원사 1,000명에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1981년 UN총회는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주제로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하고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의거하여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날 제정 취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과 같이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방역에 집중해야하는 시기임을 감안하여 전국 각 도, 시에서 잠정 연기 및 취소하고 있다. 이에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는 “장애인의 날” 행사 부재로 장애인들이 느낄 수 있는 사회적 소외감과 상실감을 일부 해소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워진 생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1,5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문제들을 전문가가 아닌 장애인 당사자 입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며,
[시흥타임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의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시흥시가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을 독려하며, 관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대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흥시에는 현재 1만2,000여개의 기업이 있으며 이중 65% 정도가 임대 기업인인 것으로 파악돼 코로나19로 기업경영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시흥시는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임대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임대료 일부를 올 4월부터 12일까지 9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총 70여개 입주 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매출하락, 원자재 수급 등으로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고통을 분담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착한 임대인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ㆍ독려하고, 언론 홍보, 현수막 게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상생문화를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8일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일환인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이하 시흥영재교육원)의 2020학년도 입학식을 줌(Zoom) 앱을 이용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시흥영재교육원 신입생은 학교장 및 경기시흥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장의 추천과 서울대 교수진의 면접을 거쳐 R&E과정 42명, 사사과정 56명 총 98명이 선발됐다. 시흥영재교육원은 과학, 수학·정보, 융합 등 분과별로 서울대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사사과정’ 및 지도교수, 석박사급 연구원과 학생 4명이 한 팀이 되어 주제를 정해 탐구와 발표를 하는 ‘R&E(Research&Education)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올해 5월까지는 사사과정과 R&E과정 모두 줌앱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수업을 통해 과학입문 공통과정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6월부터 분과별 연구 및 실험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2년 시작한 시흥영재교육원은 2014년 경기도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수료 시 학교 생활기록부 교과내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재 가능하다. 시흥시는 지난
“00님께서 신청하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카드 신청이 승인됐습니다” 9일부터 시작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지 1주일. 카드 승인 완료 문자를 받은 경기도민의 경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맘껏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경기도는 흔히 알려진 음식점과 전통시장 외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사용처는 기존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 업소다. 단,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 기준만 충족한다면 사실상 일반 IC카드로 결제 가능한 모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에는 크게 270여개 업종에 50여만 개 업소가 이에 해당한다. 프랜차이즈라 하더라도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경기도가 올해 1~3월말까지 카드형 지역화폐의 업종별 결제현황을 집계한 결과를 살펴보면 결제액이 가장 많은 곳은 단연 일반휴게음식점으로 546억1천만 원이 결제됐으며 전체 사용액의 32.8%를 차지하고 있었다. 지역화폐 결제액의 3분의 1은 음식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국회사무처 소관의 사단법인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제3회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심사에서 청년친화 우수 기초지방자치단체 정책부문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2018년도에 마련됐다.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 지원 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를 토대로 청년친화지수를 만들어 평가‧심사한다. 심사는 대학교수, 회계사, CEO,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맡아, 청년친화 우수광역자치단체 6개 기관, 청년친화 우수기초자치단체 21개 기관을 선정한다. 시흥시는 평가 대상 기간인 2019년 한 해 동안 창업‧일자리, 주거‧육아, 문화‧예술, 교육, 복지‧인프라 분야에서 20개의 청년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했고, 청년스테이션 및 경기청년협업마을 등 청년 공간 운영,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 등 청년 거버넌스 활동 지원과 청년데이 및 시흥청년페스티벌 개최 등 50여회의 청년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기도에서 정책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