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골프협회(회장 최선례)가 미래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6 꿈나무 장학생 선발전’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시흥에 위치한 솔트베이, 아세코 등 지역 골프장들의 후원으로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장학생 선발은 ▲1차 라운딩 평가 ▲2차 면접 및 인성평가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은 오는 10월 25일 솔트베이에서 진행되는 면접·인성평가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 15명에게는 1년간 ▲솔트베이 주 4회 무료 연습 라운딩 ▲아세코 주 3회 무료 연습 라운딩 ▲타석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기량을 키우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수도권 일대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면서 경쟁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김진성 시흥시골프협회 부회장은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골프 연습과 훈련에 지역 꿈나무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골프협회는 지난 12년간 꾸준히 장학생을 선발하며 지역 내 골프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BIX 2025)’에 참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ㆍ바이오 융합 도시 비전과 전략을 선보인다. ‘BIX 2025’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종합 행사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산업계 리더, 연구자, 투자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시는 이번 전시에서 ‘AI와 바이오의 융합으로 완성하는 전주기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서울대학교와 최근 착공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R&D) 핵심거점 구축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통한 글로벌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 ▲경기시흥 AI 혁신클러스터와 서울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연계를 통한 AIㆍ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시흥스마트허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 육성 전략 등 시흥시가 추진 중인 주요 전략을 소개한다. 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AIㆍ바이오 융합 도시로서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0월 29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예술로 성장의 길을 걷다, 시흥예술 성장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시흥예술 성장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성장 및 예술인 브랜딩 발전’이라는 주제로 1부 퍼스널 컬러 교육과 2부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퍼스널 컬러 이론 강의와 실습이 결합한 약 120분간의 교육으로,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예술인 경쟁력을 키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예술인 업무 생산성 강화 교육이 약 120분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예술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예술로서 자생할 수 있는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스터 중앙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을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31-310-6732)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도심 속에서 미래세대의 생명농업 체험을 위해 ‘2025 도시농업공원 전래 벼 수확체험’ 교육을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4개 초등학교 5학년 63개 학급, 1,600여 명이 참여하는 학년별 진로교육과정과 연계해 시흥시도시농업공원 내 다랑논 3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벼 수확 체험은 시흥시도시농업관리사협회 소속 도시농업관리사가 교육을 맡았으며, 10월 17일부터는 월곶동에서 열리는 가을걷이 체험 행사와도 연계해 운영된다. ‘쌀의 여행’을 주제로 한 벼 베기 수확체험에서는 교과서로만 배웠던 벼의 생육 과정을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한다. 참가 학생들은 다랑논에서 낫으로 벼를 베고, 전래 농기구인 홀태로 탈곡하며, 매통을 활용해 찧는 등 쌀 생산의 전 과정을 경험한다. 이와 함께 시흥 대표 쌀 브랜드 ‘햇토미’의 우수성과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현장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도시농업공원 다랑논의 벼 수확 체험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시흥시 햇토미(추청벼)를 직접 심고, 미꾸라지 방사 등 친환경 벼 재배 과정을 함께하며 파종부터 추수까지 1년간의 농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엄계용)는 오는 10월 18일 소래산 삼림욕장 놀자숲 잔디광장에서 대야ㆍ신천동 지역 주민을 위한 ‘소래산 숲속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대표인 박찬석 지휘자와 정금숙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총 3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시흥시민 필(phil)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시흥시민 필 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이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좋은 음악을 함께하고 싶어 하는 전공자, 아마추어 연주자로 구성된 단체다. ‘소래산 숲속 가을 음악회’는 소래산 속 나무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음악을 통한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휴식 같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호른,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감동을 전한다. 엄계용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 준 시흥시민 필 오케스트라단에 감사드린다. 많은 시민이 함께해 음악을 즐기고 편안한 휴식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뢰와 청렴을 바탕으로 한 이번 열린 음악회는 대야ㆍ신천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년 시흥시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교육거점센터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입설계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돼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특강 후 진행된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은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진학 설계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으로 학부모들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시흥대입진로진학 리더 교사 10여 명이 사전 신청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학 설계 조언을 제공했다. 앞서 6월에는 시청 늠내홀에서 ‘2028학년도 대입 특강’,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6, 2027학년도 대입 특강’이 진행돼 이틀간 300여 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초등학교 5ㆍ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25 진로 컨설팅 프로젝트’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되며, 오는 11월까지 지속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독거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자조모임 프로그램 ‘함께라서 빛나는 청춘’을 완료했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정기 모임으로 진행됐으며, ▲도자기 만들기 ▲요리 체험 ▲목공 트레이 제작 ▲쓰담달리기(플로깅) ▲버섯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도모했다. 특히 최근 가족을 잃은 상실감으로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 대인 교류가 적어 고립 위험이 큰 어르신, 신규 등록 어르신 등이 함께 참여해 서로를 격려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프로그램은 취미 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이 스스로 일정을 조율하고 모임을 주도하면서 ‘함께 돌보는 힘’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활동 말미에는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재구성해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가기로 결정, 자조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이라는 사업 목표를 달성했다. 한 참여 어르신은 “80살 평생 이런 체험은 처음이다. 다양한 활동을 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어르신은 “매일 혼
[시흥타임즈]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성희)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026년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은행동은 지난 3월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한 이후 주민욕구조사와 2차 간담회를 거쳐 복지의제를 발굴했으며, 이번 주민투표에는 기존 추진 사업 4개와 신규 제안 사업 3개 등 총 7개 사업이 포함됐다. 기존 사업은 ▲독거노인 사랑의 병원동행 서비스 ▲독거노인은 온마을이 함께한다(일촌맺기) ▲독거노인 안전물품 지원 ▲은행어린이 마음튼튼사업이며, 신규 사업으로는 ▲아이로 보는 세상 ▲우리집 가전주치의 ▲꿈을 담는 희망상자가 제시됐다. 투표는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https://naver.me/5gYkXJxN)와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행정 게시대에 걸려있는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한 온라인 투표도 병행된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주민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수립하는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많은 주민이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추진한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에서 총 106건의 부적정 시공이 확인된 가운데, 임병택 시흥시장이 1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스토리] 수년간 하수 역류·침수… 시흥 하수관로 BTL, 부실시공 ‘사실로’ 임 시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시흥시가 관리 감독과 점검 등에서 미흡했다는 민관공동조사단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그동안 극심한 불편과 고통을 겪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시흥시는 사업의 최종 책임자로서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하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해 추진했지만, 결과적으로 시민 피해를 초래했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올해 안까지 모든 조치를 완료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부적정 시공 106건 중 72건이 이미 조치 완료됐으며, 나머지 가옥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보완 시공을 실시한다. 또한 시행사에는 부당이득금 등 손해배상 청구를 추진하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담당자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4일 본청과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업무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동화컬쳐빌리지에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와 지자체 보육업무 조사·분석 역량을 높여 시군 보육업무 이관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자료 분석 역량 강화 ▲시군별 조직, 정원, 업무 분장, 자치법규 등을 주제로 한 보육업무 보고서 작성 실습 등이다. 아울러 시군 보육업무 추진 현황과 현장 의견을 서로 나누는 교류의 시간도 마련했다. ▲시군별 보육업무 조사분석 보고서 작성 방법 안내 ▲시군 실무단 운영사례 발표 ▲현장 의견 수렴방안 검토 등을 진행해 현장에 최적화된 유보통합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실무 정보를 공유했다. 다양한 운영사례를 소개한 시군 단위 보육업무 이관 준비 실무단은 교육지원청, 시군 보육담당자 중심으로 구성돼 시군 보육업무 구조 분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이관 모델에 대한 자문과 협조, 현장
[시흥타임즈]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3일 오후 개최된 2025년 시흥 보육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흥시 주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손영선)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더민주·시흥1), 김종배 의원(더민주·시흥4), 이동현 의원(더민주·시흥5)과 어린이집 종사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보육 유공자에 대한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고 키워주는 일은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한 투자이지만 정작 보육 현장은 쉽지 않고, 하루하루 치열한 노력과 책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그 자리를 지켜주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 덕분에 시흥의 미래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보육인 대회가 보육인 여러분의 자긍심을 확인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힘찬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모두를 위한 디자인, 무장애 도시 정책연구회’가 지난 13일 강원도 춘천시 ‘무장애 열린 관광지’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연구회는 앞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모두의 약속’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강연과 토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벤치마킹은 이론과 정책 논의를 실제 현장에서 검증하고 적용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수연·박춘호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장,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수어통역센터, 시흥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기도시각장애인 연합회 시흥시지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무장애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노약자‧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이용자가 이동의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지를 의미한다. 참석자들은 김유정 레일바이크, 낭만열차 등 관광 인프라가 무장애 설계로 조성된 현장을 둘러보고, 춘천시청 관광정책과 관광협력팀장으로부터 무장애 관광 현황과 성과를 청취했다. 박춘호 의원은 “무장애 도시는 단순히 관광지에 대한 사항이 아니며,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장소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
[시흥타임즈] 국립대병원 내부에서 발생한 감염사고가 매년 200건 이상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10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립대병원에서 발생한 원내 감염사고는 총 1,400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199건, 2021년 253건, 2022년 294건, 2023년 303건, 2024년 241건 발생했고, 2025년 8월 기준으로는 110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별 발생 건수는 서울대병원이 2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상대병원 204건, 충남대병원 192건, 부산대병원 179건, 충북대병원 171건 등으로 나타났다. 감염 유형별로는 혈류감염이 769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요로감염 411건, 폐렴 220건이 뒤를 이었다. 올해(8월 기준) 감염사고는 총 110건이 발생했으며, 혈류감염 57건, 요로감염 35건, 폐렴 18건으로 확인됐다. 병원 내 감염은 환자의 면역력 저하, 시술 과정에서의 절개 및 삽관, 장기 입원 환경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는 환자 사망 위험 증가, 치료 기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2025년 K-시흥 2040 플러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야삼2어린이공원(서해선 신천역 1번 출구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공동 개최하는 시군 중 첫 야외 일자리박람회로, 관내 외 61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에 3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2천여 명 이상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개최 및 높은 채용률을 기록해 온 지자체로, 이번에는 ‘경기도 5070 중장년층 박람회’를 2040세대까지 확대함으로써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축제로 발전시켰다. 박람회 현장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직무 설명(아파트 사전점검)과 다양한 체험 행사(이력서 사진 촬영ㆍ인공지능(AI) 활용 북마크 만들기, 친환경 DIY 등)도 마련된다. 20~70대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에 방문하면 당일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일자리 지원정책 홍보 및 상담, 어르신 유망 일자리 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박람회 참가기업과 행사 관련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가 2026년부터 5ㆍ6학년 미술교과서((주)천재교과서)에 대표사례로 수록된다고 밝혔다. 해당 미술 교과서에는 ‘일상에서 찾는 미술 전시’라는 주제 아래, 버스를 미술관 형태로 개조한 ‘아트캔버스’의 사업 취지와 운영 사례가 담겼다. 또한, 미술작품을 관람하는 학생들의 모습,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체험 키트 활동 장면, 대표 참여 작가의 인터뷰 등이 함께 소개되며, 교과서에 수록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관련 홍보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아트캔버스’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미술관으로, 교육 현장에서 버스 내부에 설치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작품과 연계된 체험 키트 활동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에게 미적 체험을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 전국 초등학생이 보는 미술교과서의 대표 사례로 소개돼 매우 뜻깊다”라며 “학생들이 지역 속 문화예술을 자연스레 접하고, 예술과 연계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미적 감수성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를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