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구강생활 습관 형성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올바른 칫솔질 실습 및 치과 직업 체험과 같은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줄이고,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참여 대상은 관내 중부권 어린이집과 유치원 11곳에서 5~7세 아동 204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3월 13일부터 시작해 7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에서는 구강질환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실습, 치과 직업 체험, 구강검진, 불소 바니쉬 도포 등 아이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구강 예방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구강보건실에서 운영되며, 사전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 문의(031-310-0716)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어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유아들의 건강한 구강 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보건복지부의 ‘2023~2024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ㆍ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월 29일 밝혔다.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ㆍ지원 우수사례 평가’는 겨울철에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발굴ㆍ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 4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시는 경기도 최초로 동별 ‘시흥돌봄SOS센터’를 구축해 갑작스러운 일시적 위기에 처한 대상에게 단기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에는 해당 사업이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운영되는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또한, 시는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해 고위험 가구의 안부를 살펴왔다. 이러한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해 지난 1월에는 ‘인공지능(AI) 안부 든든 서비스’ 협약을 추진해 전력, 통신, 앱 데이터를 분석해 고위험 가구의 안부를 365일 점검하고 있다. 동별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관내 110곳의 경로당(시립ㆍ마을ㆍ소규모아파트)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경로당 유지보수 및 리모델링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3월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존에는 노후 경로당에 결함 발생 시 결함 부분에만 소규모 개보수를 지원하던 방식에서, 2024년부터는 경로당의 노후도 및 시급성에 따라 긴급, 간단, 전면 개보수 및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먼저 경로당에 누수, 누전, 보일러 고장 등 안전 문제와 직결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급 수리’를 신속히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기업 4곳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권역별 ‘경로당 간단 유지보수’ 거점기관을 구축해 경로당의 방충망, 환풍기, 전등 고장 등 간단 수리를 지원ㆍ관리한다. 이 사회적기업 4곳은 경로당의 간단 수리뿐 아니라 전체 110곳의 경로당에 대한 해충 방역 서비스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경로당의 긴급 및 간단한 개보수에 더해 집중호우, 폭염 등에 대비해 노후 경로당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노후 경로당 전면 개보수 사업’도 적극적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조정 및 협업 강화 시스템’(이하, 정책조정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지난 3월 29일 밝혔다. 최근 행정환경의 다변화로 인해 소관이 불명확한 업무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부서 간 갈등과 시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을 고려해 시는 이러한 문제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작년 10월부터 정책기획과 주관 ‘협업 행정 전담팀’을 구성하고,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과 준비 과정을 거쳐 정책조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소관부서 지정 과정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스템을 도입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과 객관적인 시각을 참고해 합리성과 공정성 확보하고, 소관부서의 수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홍성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업무처리 지연 등의 소극적인 행정을 최소화하고, 시민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실무자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일하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월 29일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최근에는 성 정체성을 확립하거나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지 않은 청소년들이 무분별한 미디어에 노출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청소년기의 성교육과 에이즈 예방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2022년 기준으로 질병관리청의 에이즈 통계에 따르면, 1년 동안 1,066명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신규로 감염됐으며, 이는 하루에 약 3명의 신규 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10~19세 감염자는 13명으로, 감염자의 나이가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시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경기지회, 구세군 보건사업부의 전문 강사를 연계해 매년 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성교육과 성매개감염병인 에이즈 예방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5개 학교에서 2,51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에이즈 감염에 대한 위험과 전파경로 및 예방수칙, 조기 검진 및 치료의 필요성, 올바른 성 가치관과 안전한 성에 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된다. 방효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해에 이어 기관 및 단체의 전략적 통합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홍보 거버넌스’를 확대 재정비하고, 2024년 첫 정례회를 시작으로 힘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7일 한국공학대 비즈니스센터 중회의실에서는 ‘시흥시 홍보 거버넌스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올해 첫 회의가 개최됐다. 협의체 기관들은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양방향 소통을 기치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 오는 10월에 열릴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환경교육의 거점센터로 주목받고 있는 시흥에코센터가 홍보 거버넌스 기관으로 협의체에 새롭게 합류해, 시민들에게 환경보존 및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데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해 시흥시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앞두고,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도시로 지정되면서 시흥에코센터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도시 정책을 실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는 시흥에코센터와의 홍보 연계 방안을 발굴하는데도 머리를 맞댔다. 시 관계자는 “시흥에코센터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2024 시화호의 해’를 맞아 연중 펼쳐지는 다양한 사업을 시민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월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 8기 공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직원 참공약 실천(매니페스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행정의 공정성과 책임성, 투명성을 확보하고 불확실성 시대에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에게 참공약 실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육의 주제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으로 설정됐으며 이는 불확실성의 시대, 고령화, 기후변화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약 이행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과 소통을 통해 공약사업을 성실히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일)는 지난 3월 28일 오이도문화복지센터와 1인 고립 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사랑의 도시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처음 시작되는 ‘사랑의 도시락 지원사업’은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의 예비식(배식 안 한 남은 음식)을 활용해 오이도문화복지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1인 고립 가구 25명에게 주 3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1인 고립 가구를 위해 도시락 배달을 통한 안부 확인 ▲고위험 가구 발견 시 즉시 정보 공유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연계 도시락 위생관리 방안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활용한 도시락통 지원 등이 있다. 조방훈 오이도문화복지센터장은 “친환경 식재료로 조리한 학교 예비식은 영양적으로도 훌륭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오이도 지역 내 많은 자원을 연계해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오이도는 1인 중장년 고립 가구가 많은 곳이다. 그간 도시락 지원 문의가 많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이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동(동장 김근선)은 경기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을 통해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채움으로써 지역주민 복지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사업은 지난 1월부터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전환되어 경기도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적격 판단 기준(▲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7대 단기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 서비스(건강지원, 안부확인,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주거편의)를 통해 기존 중장기 돌봄 연계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일시적 대응을 위한 신속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대야동 돌봄SOS센터는 최근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나 타 병원에 내원해 진료받아야 하는 상황인 대상자에게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연계했다.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보호자가 부재해 병원
[시흥타임즈] 시흥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흥갑 선거구의 후보자 토론회는 4월 2일 저녁 8시부터, 시흥을 선거구의 후보자 토론회는 같은날 저녁 10시부터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시흥갑 선거구 후보자 문정복(더불어민주당), 정필재(국민의힘) 총 2명의 후보자가, 시흥을 선거구 후보자 조정식(더불어민주당), 김윤식(국민의힘), 김상욱(새로운미래) 총 3명의 후보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토론회 종료 후 시흥갑 선거구 윤석창(자유통일당) 후보의 연설회도 연이어 방영된다. 한편,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저출생 대책” 등으로 여론조사 및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를 통해 수집한 의제를 참고하여 선정하였으며, 진행은 김호정 아나운서가 맡는다. 특히, 방송일에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debates.go.kr),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브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시흥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
[시흥타임즈]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보름 동안 이어지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각 후보들은 출정식을 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시흥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시흥시 삼미시장에서 출정식을 열어, ‘총선 승리와 윤 정권 심판’을 다짐했다. ▲국민의힘 정필재 후보는 별도의 출정식은 열지 않고 각종 행사에서 시민들과 만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자유통일당 윤석창 후보는 시민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자신을 알리고 있다. [시흥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후보는 지난 29일 배곧 롯데마트 앞 사거리에 출정식을 열어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과 시흥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김윤식 후보는 30일 구) 시화병원 앞 사거리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시흥정치를 바꿔달라"고 호소하면서 “6선은 절대 아니되옵니다”라는 문구로 이목을 끌고 있다. ▲새로운미래 김상욱 후보는 지난 28일 군자동 도일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새로운 일꾼”임을 강조하면서 유권자들 표심을 공략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김선옥 의원이 28일 「시흥시 아픈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옥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복지국,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아픈아이돌봄 사업 추진시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픈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아이돌봄 지원법」과 「아동복지법」에 따라 시흥시에 거주하는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픈 아이 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해당 조례는 ▲아픈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원대상 ▲아픈아이 돌봄센터의 운영 등의 사항을 규정해 시흥시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관계기관의 개선사항을 청취하며, 시흥 아이들의 건강을 확보하고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시의사회 박기호 회장은 “시흥시가 보육에 관해서 좋은 정책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정책들의 수행 단계에서 시와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정책을 만들어 주셨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지난 2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홍성길 시흥소방서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흥경찰서-시흥소방서 간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부상자가 특별한 외상이 없어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경찰과 소방이 상호 협력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흥소방서와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여 교통사고 발생시 외관상 경미한 부상자라 하더라도 복부 장기 손상 등이 우려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병원 후송하고, 필요시 소방(닥터)헬기 등을 활용하여 중증환자를 신속히 이송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개최된 업무협약에서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관계기관 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홍성길 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3ㆍ4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2조 152억 원)을 555억 원을 초과한 2조 707억 원을 집행했다. 또한, 소비 투자 분야에서도 행안부 제시 목표액(2,087억 원)을 271억 원을 초과한 2천358억 원을 집행했다. 시는 ▲혁신재정 운영 추진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운용 ▲세출예산 절감 및 재투자 등을 통해 지역민과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22년 상반기 최우수(1억 원), 하반기 우수(5천270만 원), 2023년 상반기 우수(5천만 원) 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단체로 선정(6천5백만 원)돼 4회 연속 평가 순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총 2억 6천7백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적극 공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화폐 운영과 함께 소비ㆍ투자를 비롯한 공공분야의 재정집행으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신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7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과 질병 및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맞춤재활 등 이용자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협약 체결에 앞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제공할 기관을 공개 모집해 서비스 품질관리, 기관(인력) 운영 능력, 사업계획의 실천 가능성 등을 심사해 총 7개의 제공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7개 제공기관은 ▲기본/재가 돌봄ㆍ가사서비스에 집중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나눔의 기쁨’, ‘(주)작은자리온케어’,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와 ▲특화/식사ㆍ영양 관리 서비스에 집중하는 ‘아삭맛드림’,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특화/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에 집중하는 ‘(주)웰케어코리아’, ‘(주)시흥비전센터’다. 협약안에는 ▲협약 기간 ▲협약 당사자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