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21일 걷고 싶은 거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정왕본동 지역의 마을환경 개선과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걷고 싶은 거리는 정왕본동 큰솔공원과 해공원 인근의 이주민 단지 내 조성된 거리로, 올해는 시화중학교 인근 88m와 경기스마트고등학교 인근 130m 2개 구간을 대상으로 정비활동을 개시했다. 행복마을지킴이들은 현장 예찰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울타리 설치, 잡초 뽑기 등 사전작업을 수행했다.이날 진행된 본 행사에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및 운영위원, 마을활동가, 큰솔송주협동조합, 대한적십자 미미봉사회,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등 45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화초를 식재하고 팻말을 설치하는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흐린 날씨 속에서 우비를 입고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화초 식재 뿐 아니라 쓰레기 수거에도 앞장서며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땀을 흘렸다. 시흥시는 “정왕본동 주민들이 시흥천까지 이어지는 걷고 싶은 거리를 안심하고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보수를 이어갈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방역지침 이행여부 및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에 나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을 대상으로 20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코로나19 예방 홍보 및 원산지표시 관련 점검에 따른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에 실시되는 점검은 원산지표시 정착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된다. 교육 내용에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올바른 원산지표시 방법, 배달음식 홍보지, 스티커, 영수증 등에 원산지를 표시 준수 여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음식점·카페)을 전달하는 등의 직무교육을 실시해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커지고 있는데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는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최 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직무교육으로 식품접객업소들에 대해 보다 유익한 식품안전 정보 및 개인들이 실천할 수 있는 기본 방역수칙(식 전/후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을 제공함은 물론 시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알 권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1일 능곡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21년 부부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부부의날 기념식은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되는 부부의날을 맞아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시흥시 주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과 안돈의 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화목하고 평등한 가정 분위기 조성에 귀감이 되는 모범부부 10쌍이 모범부부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박춘호 의장은 “사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의 시작점은 부부의 화목이라고 생각한다”며 “부부의날을 맞아 불완전함을 완전함으로 보완해가는 부부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농업기술센터가 호조벌 30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비대면으로 소통하기 위한 ‘온라인 호조벌 사진전’을 개최한다. 호조벌 및 연꽃테마파크를 방문하는 내방객은 모두 참여 가능하다. 호조벌을 배경으로 가족사진(반려견 포함)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호조벌 온라인 사진전’으로 헤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사진전은 5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달 1회씩 총 6회 개최된다. 매월 첫째주 3일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투표를 진행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10명에게는 찍은 사진을 예쁜 액자로 만들어 증정한다. 이번 온라인 사진전을 계기로 아름다운 호조벌 경관을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조벌 온라인 사진전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호조벌 온라인사진전’이라 검색하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농촌자원팀(031-310-2224)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형 아동주거비를 지원받는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시흥형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가구 설문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흥형주거비 지원사업의 성과와 개선방안 파악을 위해 시흥시와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개선 네트워크’, ‘한국도시연구소’가 공동으로 실시한다. 설문내용은 시흥형주거비 지원 아동가구의 주거실태, 주거상향 계획,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이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었는지에 관한 문항 등이 포함됐다. 전문 상담원의 방문 조사를 통해 설문조사가 진행되며, 조사결과는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사업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시흥시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 네트워크는 정왕지역 아동주거빈곤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8년 4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시흥시·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정왕종합사회복지관·시흥주거복지센터 등 19개 민간사회단체와 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아동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대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책개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흥시의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하는 ‘시민중심의 민-관 거버넌스’ 확산에도
[시흥타임즈]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20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영상 및 통합사례관리, 신천동 취약가구 사례 발표 등 마을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을 모두가 하나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례를 보니, 자신감이 생긴다” 고 전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가장 큰 역할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임을 깨닫게 된다 ”며 “위기가구에 대해 적극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중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계획 중이다. 제보받은 쓰레기 집을 위원들과 함께 깨끗하게 치우고, 대상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위원들의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동 인적안전망의 도움을 받아 공공의 영역에서도 취약계층의 욕구를 꼼꼼히 살피겠다” 며 “안전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신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0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사회성과 보상사업(SIB)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을 비롯해 이상섭·안돈의·오인열 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설명회에서는 사회성과 보상사업 내용 설명 및 이해, 타 지자체 운영 현황 및 사례 발표, 시흥시 운영 방식 등 사업 적용에 관한 논의, 기타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으며 발제는 황선희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이사가 맡았다. ‘소셜 임팩트 본드(Social Impact Bond)’라고도 불리는 사회성과 보상사업은 사회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 민간의 선투자로 공공사업을 수행한 후 성과 달성 정도에 따라 성과구매자(정부 및 민간)가 예산을 집행해 자금 조달에 동참한 투자자에게 원금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업이다. 이금재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구가 늘어나고 도시 규모가 커질수록 사회문제와 시민의 요구가 더욱 다양·복잡해진다”며 “우리 시에서도 사회복지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해당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 부의장은 제28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
[시흥타임즈]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한 선제 조치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도 특사경은 5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과 유통·가공·판매업체 등 전반에 걸쳐 수사한다. 특히 일본산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 및 판매점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유통·가공업체의 원산지 둔갑행위 등이다. 수입 수산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무작위 시료 채취를 통한 방사능 검사도 병행한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 등으로 원산지 거짓·혼동표시를 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또한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기준치 이상 검출 시 관할기관에 통보해 회수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는 최근 일본 수산물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먹거리 안전 및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웨이브파크에서가 지난해 40만 명으로 증가한 서핑 인구에 따라 서핑 입문자가 초보를 탈출할 수 있는 ‘서린이 탈출팩’ 패키지를 선보인다. 19일 웨이브파크에 따르면 서린이 탈출팩은 서핑 입문자를 위해 레슨을 특가에 제공하고 썬베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서린이 탈출팩은 2가지로 나뉜다. 서린이 탈출팩1은 비기너 레슨 1회와 썬베드 렌탈을 35%로 할인하여 60,000원에 제공한다. 서린이 탈출팩2는 서린이 탈출팩1 구성에 베이(초급) 자유 서핑 1시간이 포함된 구성으로 30% 할인하여 97,000원에 제공한다. 비기너 레슨 상품에는 슈트와 보드 렌탈이 포함되어 있어 장비가 없는 입문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비기너 레슨은 서핑을 처음 경험하는 입문자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이다. 레슨은 안전교육, 지상 교육, 수상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안전교육은 비기너 레슨 이용객뿐만 아니라 서프코브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은 필수로 수강해야 한다. 서프코브 설명, 서핑 예절 및 기본 룰에 관한 교육,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지상 교육에서는 ▲장비 설명(슈트, 보드, 리쉬 등) ▲준비 운동 ▲패들링 ▲푸쉬 ▲테이크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지난 18일 시흥시청에서 국내 최초로 금속 3D프린팅 제조부품에 대한 신뢰성 평가를 위한「3D프린팅 산업용부품 산업기술 실증사업」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흥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시흥3D프린팅제조혁신센터에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14억4,000만원(국비 80억 원 포함)을 투입해 3D프린팅 수요부품에 대한 공정기술 및 신뢰성 평가체계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3D프린팅 기술은 국내에서도 2014년부터 플라스틱 소비재, 시제품 제작 형식으로 기업에서 많이 활용해 왔으나, 금속 3D프린팅의 경우에는 해당 부품에 대한 품질평가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해 사업화 및 현장적용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번 3D프린팅 산업용부품 산업기술 실증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금속 3D프린팅 부품에 대한 공정기술 및 신뢰성 평가체계가 구축된다면, 국내에서도 3D프린팅으로 제작된 금속부품에 대한 실증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리시가 우리나라 3D프린팅 산업을 대표하는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중소제조기업에 대한 제조혁신 지원과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시흥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 청소년 환경축제 ‘에코축제 즐겨봄’을 진행한다. ‘에코축제 즐겨봄’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능곡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들이 환경을 주제로 부스 운영을 준비해 진행하는 ‘동아리들과 즐겨봄’ ▲대학생 서포터즈 로망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로망과 즐겨봄-유스라디오’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으로, 다회용 용기를 가지고 기관에 방문하면 간식을 무료로 담아 갈 수 있는 ‘용기내 캠페인 실천해봄’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을 위해 진행되는 ‘뽐뽐 이벤트 즐겨봄’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이 온, 오프라인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축제 즐겨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문의는 능곡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선(031-314-9806)으로 문의할 수도 있다.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박종희 관장은 “기후 위기를 마주한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인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활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청소년 환
[시흥타임즈]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17일부터 어린이 편식 개선 특화 사업인 프렌드-위드 버디(Friend – with buddy)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편식 개선 프로그램은 시흥시 어린이 급식소 20기관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1~4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 교육은 이론교육 및 요리활동 ▲2단계는 채소키우기 및 꼬마농부 그림일기 ▲3단계는 영양·위생 활동북 교육 ▲4단계는 동화책·애니메이션 교육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단계는 다양한 교육 매체를 활용해 유아의 호기심을 지속적으로 유발하고 이를 통해 편식 개선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대면교육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교육도 제공한다. ‘영양강정 만들기’ 키트와 ‘영양만점 위생톡톡’ 활동북 배포 등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에서 교육과 체험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교육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습 흡수력이 좋은 유아에게 편식 개선 교육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는
[시흥타임즈]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능곡청소년문화의집과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1일부터 ‘2021 내 꿈은 파티시에’ 초등 제과제빵 전문가 양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7일 양 기관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내 꿈은 파티시에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PC 행복한재단이 후원하고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주관한다. 특히 지난해 능곡청소년문화의집과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제 9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에 참가해 ‘햄을 품은 치즈감자빵’ 창작품으로 초등분야 전국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형숙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들에서 조금 더 다양하고 양질의 프로그램들을 제공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인적·물적 한계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능곡청소년문화의집 공간과 청소년전문가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경험과 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시흥타임즈] 새마을지도자 과림동협의회가 지난 15일 「청소년 농촌체험학교」를 개강했다. 청소년 농촌체험학교는 학교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촌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농촌마을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공동체 생활의 유대감 형성 및 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과림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협업해 운영한다. 이날은 청소년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후 농기구에 대한 교육과 농작물 재배 및 수확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성남 새마을지도자 과림동협의회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과림동 농촌체험학교는 그간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농촌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며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율방범대는 지난 17일 ‘우리 마을 안전& 복지 지킴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1년 정왕4동 마을복지계획 주민투표 1위 실천사업으로, 마을 순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중심상가를 위주로 마을 순찰과 돌며 위기 가구 발굴관련 1366경기센터 홍보물(마스크, 경보기, 몰카감지카드, 홍보볼펜, 물티슈)과 상인들을 위한 손소독제, 위기가구 발굴 홍보물을 배포했다. 홍보물을 받은 지역주민은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선행뿐 아니라 우리 마을 안전을 위한 활동을 보니 훈훈하니 좋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캠페인을 진행하던 자율방범대원은 “이렇게 다른 단체와 함께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고 우리 동네에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각자의 활동도 바쁘지만 여러 단체와의 협력 활동으로 마을을 위해 수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마을안전에 관심이 많은 만큼 정왕4동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