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택시를 활용한 금연ㆍ금주 캠페인을 통해 흡연ㆍ음주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금연ㆍ금주 홍보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됐다. 관내 운행 택시 30대 외부에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본능, 단 한잔의 대가는 누군가의 생명입니다’ 라는 문구과 함께 시흥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홍보하는 등 시흥시 전역을 달리면서 금연ㆍ금주의 실천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흥시는 흡연ㆍ음주 폐해 예방교육을 유아에서부터 어르신 대상으로 실시하며, 흡연 민원다발 구역인 큰솔공원, 오이도역, 정왕역에서는 집중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건전한 음주문화와 환경조성의 첫해로 공원 5개소를 음주청정지역 시범 지정ㆍ관리 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 보건소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 등록 시 전문상담ㆍ관리ㆍ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시흥시보건소 금연클리닉(310-5833,5935)으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로 가족의 건강, 흡연ㆍ음주의 폐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도 시흥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추진계획」에 따라 가장 먼저 대야동 등 4개 동부터 지역활동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대상 1차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지난 16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지부장 이필승) 전문강사와 연계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의 사례와 발견·신고 방법 등을 공유하고, 통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며 아동학대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는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상당하다. 시와 지역사회에서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주관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시흥시는 2020년 통계 기준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다섯 번째로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높다. 특히 2021년 3월 기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신고 건수가 80%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어느 때보다 아동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향후 남은 교육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시청본관 2층 다슬방에서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과 다문화·외국인·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실지원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의료진 및 구급차량 지원 ▲질병 및 감염병 예방과 치료의 우선적 서비스 제공 등을 약속했다. 더불어 기타 의료서비스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 있을 경우 상호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과 최병철 시화병원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외국인·북한이탈주민이 돈이 없어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시흥시 다문화·북한이탈주민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외국인 약 6만 명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7일 배곧텃밭나라(시흥시 정왕동 2507)에서 ‘가족 농부학교’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에는 가족 농부학교 참여가족, 프로그램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오전 11시 두 개 반으로 각각 나누어 진행됐다. 올해 5년차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시흥시 ‘가족 농부학교’는 총 30가족이 참여하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당 4인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 농부학교’ 프로그램은 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도시농업교육 외에도 식생활개선 교육, 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배곧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가족농부 학교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편식을 하던 아이들이 농작물을 직접 키우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경험을 통해 식생활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어린이 참가자는 “앞으로 어떤 작물들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되고, 빨리 다음주가 되어 텃밭에 또 나오고 싶다”고 했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가족 농부학교’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가족 간 소통 증가,
[시흥타임즈] 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백신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주민들과 같이 나누고자 지난 17일부터 지역 내 7개 유관단체와 함께 관내 80개의 화단에 봄꽃을 식재하고 있다. 17일에는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자협의회 4개 단체가 함께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베고니아, 꽃잔디 등을 40여개 화단에 심었다. 이달 말 까지 통장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등 3개 단체에서도 다양한 봄꽃을 심어 장곡동을 화사하게 밝힐 예정이다. 2017년부터 주민참여예산「장곡동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사업으로 조성해온 80여개의 화단은, 올해부터 각 단체가 각각 화단에 단체 이름의 푯말을 부착하고, 식재 및 관수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까지 전담 관리한다. 각 유관단체를 중심으로 화단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활동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김송진 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장 및 유관단체 분들께 진심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와 센트럴주부대학 총동문회 20인이 정왕1동과 맺은 ‘행복홀씨 협약’에 따라 지난 19일 이마트인근 상가지역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마트인근 상가지역은 정왕1동 관내지역 중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아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가 자주 발견되는 곳으로, 올 2월 행복홀씨 협약 대상지로 선정됐다. 센트럴주부대학 총동문회 박순임 회장은 “관내 주민이 자주 왕래하고 모이는 장소를 손수 깨끗하게 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청소도구 지원뿐만 아니라 오늘 환경정화에 직접 참여해주신 정왕1동장님 등 직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매달 꾸준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복홀씨 협약은 민간주도의 주민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관내 환경정화 효율증진과 민관협력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정왕1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맺는 등 행복홀씨 사업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신현동 불우이웃돕기 축구대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불우이웃돕기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신현동자원봉사회(회장 한승재)와 신현동체육회(회장 이성용),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숙)이 함께하는 신현동 불우이웃돕기 추진위원회는 지난 16년간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연예인 초청 축구대회 및 바자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작년부터 유행한 코로나가 1년간 지속 강세를 보이며 수그러들지 않자,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불우이웃돕기 축구대회」로 축소해 바자회 없이 무관중으로 경기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리FC(대표 이인규), 사계절 축구회(대표 정대형), 포동축구회(대표 김대성), 해오름 축구회(대표 박만춘) 등 네 팀이 참가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만원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신현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반찬간식을 위해 복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혜숙 공공위원장과 박인숙 민간위원장은 “매년 취약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사업' 에 참여할 어업인을 모집한다. 최근 어선의 노후화에 따른 해양사고 발생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어선 안전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초단파무선전화(VHF-DSC), 자동소화시스템, 구명조끼, 선박자동입출항 단말기(V-Pass) 4개 품목에 대해 지원해 어업인들의 안전을 도모했었다. 올해도 시행되는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사업'에서는 특히 연안에서 조업 중인 10톤(t) 미만 소형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원 품목을 확대한다. 전기(축전지, 역전류 방지장치, 각종 계기류 등)를 비롯해 구명(구명부환, 사다리 등), 소방(고정·이동·휴대·투척식 소화기 등), 항해(레이다반사기, 항해용레이다, 위성항법장치, 기적 등), 무선설비 등 '어선설비기준'에 있는 150여개 품목 모두를 지원 대상으로 확대했다. 올해 투입할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 총사업비는 1,955만 원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협중앙회의 공동구매 단가계약이 체결된 장비 구입 시 비용의 6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나머지만 어업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19년도부터 관내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소진 예방 및 처우개선을 위한 심리 상담비를 지원하고 있다. 심리 상담비 지원은 관내 사회복지사업법 상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복지국 각 부서에서 인건비 보조금이 지원되는 시설(기관) 종사자 중 사회복지 업무수행으로 인한 격무, 소진, 이용자(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기타 사회복지업무 수행 및 직장 내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자에 대해 1인당 50만원 한도 내로 상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블루(우울증) 확산과 주민 대상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업무 과부화와 피로감 누적 및 심리·정서적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심리 상담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기에 상기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고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상담(진료) 확인서, 진료비영수증, 통장사본, 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에서는 심리 상담비 지원 이외에도 복지현장 곳곳에서 주민을 위해 근무하는 관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월곶항 국가어항’과 ‘오이도 지방어항’ 중점 개발을 통한 ‘K-골든코스트’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K-골든코스트는 월곶에서 시화MTV 거북섬까지 이어지는 15km 해안에 레저와 관광, 문화, 의료, 첨단산업 등이 집약된 미래 먹거리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주요 거점인 월곶항과 오이도항에 어항시설 등을 확충해 다변화된 어항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K-골든코스트의 시작점인 월곶항 국가어항은 총 사업비 749억 원 중 국비 311억 원을 투입(소래포구항 340억, 공통 97억)해 기존 어항기능을 강화하고, 관광 어항의 역할을 확충한다. 현재 월곶항은 항내 퇴적물 심화로 어업 활동이 만조 시 하루 4시간만 가능하고, 접안시설이 부족해 선착장 기능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박 접안 시설과 호안시설, 물양장 등을 조성하고, 어선의 입출항이 원활하도록 준설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포함한 공사업체 선정을 위해 턴키식(Turn key)입찰 공고가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착공, 2024년 조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이도항 역시 지난해 2월 지방어항으로 지
[시흥타임즈] 17일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복지로 일대의 화단을 정비했다. 자치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복지로를 만들기 위해서 도로주변에 설치된 화단을 청소하고 측백나무와 베고니아 꽃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야동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대야동 주민자치센터 직원 및 상가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복지로 일대의 대형화단 40여개 주변을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하면서 꽃과 나무심기 등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주민자치회 전환이전인 2010년부터 시행오고 있는 사업으로 초창기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폐목재를 수거하여 손수 화분을 만들고 페인트를 칠해 복지로 주변 인도에 설치하기도 했다. 상가 주민들을 초청하여 사업취지를 설명하는 간담회도 개최하였으며, 함께 가꾸자는 동의서도 받았다. 가장 잘 가꾸어진 화단을 선정하여 관리를 열심히 한 주민에게 그해 연말에는 감사패를 전달하여 동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매년 봄과 가을철에는 철쭉과 개나리꽃, 측백나무, 꽃 잔디, 배추꽃 등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며, 물을 주는 등 주민과 함께 정성들여 가꾸어오고 있다.나무화단의 훼손으로 인하여 최근에는 플라스틱화분으로 교체하였으며, 화분 각각에 관리를 담당하는 상가업체의 명패도 붙이고, 물조리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5일 지역주민의 치매조기검진·예방관리 및 치매환자 맞춤형 관리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시흥작은자리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치매바로알기, 치매와 인지재활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요 치매 고위험군인 독거 어르신의 치매조기검진 협업, 취약계층 치매대상 사례관리 의뢰 및 자원 연계, 치매노인 약물관리,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작업치료, 실종예방 등 다양한 치매관련 서비스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의 치매 조기발견과 치매치료·관리에 치매안심센터와 협력기관이 서로 협업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시흥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지원 관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031-310-5857)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일부터 경기도 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지급과 관련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왕본동에 거주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 신청 대상 외국인수는 2만1,841명으로, 이는 시흥시 관내 전체 외국인 54,596명의 4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4월 1일부터 시행된 재난기본소득을 수령한 정왕본동의 외국인수는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1만3,263명으로 접수인원 기준 일 평균 1,106명의 외국인이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5부제 운영이 끝난 첫 날인 지난 4월 12일에는 하루 동안 1,759명이 방문하기도 하였다. 정왕본동은 이에 방역물품 구비, 사회적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 거리두기 안내 요원 배치, 실내 수시 환기 철저, 별도 접수 창고 운영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는 평일 09시부터 20시까지 연장운영, 4월 4일에는 주말운영을 통해 신청 편의 및 접수인원 분산을 유도하기도 했다. 접수 초반인 해당 기간 동안 접수인원이 집중할 것을 대비해 번호표를 사전에 준비, 배부하며 시간대별로 민원을 분
[시흥타임즈]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장곡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위기가구 발굴의 첫걸음’이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관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중앙공원 및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복지욕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유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전단지를 보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동참을 요청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을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도 부탁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채화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장곡동의 인구가 3만이 넘은 지 벌써 3개월이나 지났다. 새롭게 장곡동의 가족이 된 주민들께서도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서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복지사각지대 없는 장곡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15일 전국최초로 동별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구성된 ‘마을교육자치회’ 활동가와 정담회를 가졌다. 마을교육자치회는 ‘배움이 곧 삶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거버넌스다. 특히 올해는 13개동에서 마을교육자치회가 구성돼 동 특성에 맞는 교육현안을 나누고 해결하는 동 대표 교육협의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는 코로나19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13개 동의 마을교육자치회 활동 소회를 듣고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자치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야과림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의 온라인 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생 대상 학습돌봄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한 학교와의 협력강화로 올해는 마을기반 방과 후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래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는 물론 학생들의 삶의 공간인 마을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한 배움이 가능하다며 신천동의 마을자원을 조사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정으로 풀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감마을교육자치회는 마을의 교육주체가 모여 우리마을의 교육을 직접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의 교육력이 향상되었다며 활동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