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흥시의회는 제286회 임시회에서 김창수 의원이 발의한 「시흥시 환경오염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3월 26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했다. 환경오염행위 신고포상금 제도는 시흥시 관내에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연 10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포상금은 신고건당 최저 3만원에서 최고 20만원이 지급되며, 1인당 월 50만 원 이상은 받을 수 없다. 신고대상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대기환경보전법」,「물환경보전법」,「소음·진동관리법」에 위반되는 환경오염행위다.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를 통해 6하 원칙에 따라 신고하면 된다. 시흥시청 환경정책과로 서면접수(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하거나 유선(031-310-5977)신고 등도 가능하다. 신고포상금 지급 제외 사항으로는 신고인과 피신고인 사이에 분쟁이 있는 경우, 신문이나 방송 그 밖의 간행물 등에 보도된 사실을 신고한 경우, 확보한 포상금이 이미 소진되어 지급할 수 없는 경우, 다른 법령에 따라 포상급이 지급된 경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적극 행정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증가하고 있는 도로 위 불법 노점 중점 단속에 나섰다. 시는 단속을 위해 상시인력과 특별인력 10여명으로 구성된 단속반 5개반을 편성하고, 시민의 안전에 위험요소가 많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 중심상가지역, 사거리 모퉁이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일시적 단속에 그치지 않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ㆍ관리에도 신경을 쓸 계획이다. 다만, 생계형 노점에 대해서는 가급적 계고 등 소통을 통해 정비를 진행한다. 정비 이후에는 바닥에 경고 스티커를 부착해 해당 위치에서는 위반 횟수와 상관없이 강제수거,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한 행정처분을 통해 고착적인 노점행위를 차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를 잇기 위한 저소득층도 고려하며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특히 차도에 앉아 하는 노점행위는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홈페이지, 홍보 안내문 및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들과 충분히 교감을 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접촉 시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민원신고는 안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23일까지 중부권 지역주민의 걷기 생활화를 위해 함께 할 자율 걷기동아리를 모집한다. 자율 걷기동아리는 ICT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이용한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올바른 걷기 등 운동지도사의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365 걷기홀릭 (https://cafe.naver.com/365walkingholic)’ 카페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카페에서는 다양한 운동정보와 걷기대회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부권역 산책로 각 코스별 걷기 경로와 소요시간, 난이도, 소모 칼로리 정보 등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게시해 공유할 예정이다. 동아리 이웃, 친구, 직장동료 등 5인 미만으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되고, 걷기 실천 후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손목형 활동량계(스마트 밴드)도 대여하여 주 1회 이상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자율 걷기동아리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으로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관련 문의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03)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중부권 지역주민 중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치아세균체크기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치아세균체크기는 치면세균막(치아 표면에 형성되는 무색의 세균막)을 확인할 수 있는 기기이며 LED 불빛을 치아에 비추어 칫솔질이 잘 되지 않은 부분을 거울 or 어플(측정 내용 기록)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아동의 양치습관 개선을 목적으로 2주 동안 대여 할 수 있고 치아세균체크기 사용 후 습관 개선 후기를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공유할 경우 구강관리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용 물티슈, 입마개, 필름 등을 함께 지원하고 반납 후에는 기기를 철저하게 소독한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031-310-0716)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흥시민의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매달 생일을 맞은 만 19세 성인을 대상으로 ‘28청춘, 잇몸 건강하소’ 치주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대상자 모집이 미달 된 달은 그 다음 달부터 20대 성인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 할 예정이다. 또, 거리가 멀어
[시흥타임즈]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지적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학대 및 경제적 착취 등 인권침해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시흥시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관내 지적장애인 1,500여명에 대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실시에 앞서 시는 4월 9일 간담회를 개최해 18명의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 후, 경기도권익옹호기관에서 주관하는 지적장애인 전수조사 교육을 수강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수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가정방문하거나 거주시설 등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희망울타리단 등 민간위원도 함께 방문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적장애인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누구든지 학대위험에 놓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적장애인을 발견할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상담해 의뢰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한 지적장애인 인권침해를 선제적으로 찾아, 예방하고 시흥시가 장애인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복지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동(洞) 맞춤형복지팀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21년 상반기‘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2016년 6월 대야동을 시작으로 2019년 10월 전체 18개 동(洞) 맞춤형복지팀 설치를 완료했다. 2017년에는 복지수요가 큰 5개 동에 찾아가는 방문간호사를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2019년 10월에는 18개동 전체에 간호직 공무원 배치를 완료하며 주민 복지 체감도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왔다. 올해 시흥시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공동체 시흥’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더 가까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현, 공공서비스 통합·연계 지원 강화, 주민주도 지역네트워크(주민망) 활성화를 목표로 동(洞) 맞춤형복지팀 기능과 역량을 강화하고 수요자·지역 중심 원스톱 공공서비스 제공 모델 발굴 및 주민참여 지역복지 추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이날 모니터링에서는 ▲1단계 동 맞춤형복지팀장 간담회 ▲2단계 동 맞춤형복지팀 자체 모니터링 ▲3단계 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의 단계적 추진으로 각 동(洞)별 찾아가는 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는 그간 무료로 운영 중인 오이도역 공영주차장을 오는 19일부터 유료화 한다고 밝혔다. 오이도역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함으로서 발생되었던 무단 방치차량, 타지역 거주자 장기주차, 이중주차로 인한 회전율 둔화로 실제 이용자가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차장 문제를 해소하여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이다. 유료 운영시간은 08시~20시이며, 이 외의 시간과 일요일 및 공휴일은 무료이다. 이용 요금은 최초 30분까지 300원이며, 이후 10분당 100원~200원 인상된다. 일일 최대요금은 3,000원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 유료화 시행으로 주차 회전율 향상 및 장기주차, 이중주차 등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가 해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유료화 시행 전 철저한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도로 위 교통흐름과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과태료를 2배에서 3배로 변경해 부과할 예정이다. 전국 각 지자체는 「도로교통법」 제32조 등에 따라 도로 위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안전을 침해하는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최근 들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전 국민이 인식하고 있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련 법령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11일부터는 기존 2배(8만원)에서 3배(12만원)로 변경된 기준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위 기준은 실제 어린이 활동시간을 고려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에만 적용된다. 그 외 시간(평일 오전 8시 전 및 오후 8시 이후, 주말, 공휴일)에는 적용되지 않은 금액(4만원)으로 부과된다. 시흥시는 위 기준을 적용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표지, CCTV 등을 설치·보완하는 사업 등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운영 중인 주정차 단속 CCTV 총 121개소 중 61개소가 최근 3년 이내에 설치된 것으로 50만 대도시에 맞게 주민 생활 불편을 줄이는 스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초록배곧가 2021년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Korea Network of Environmental Education Facilities, KEEF) 간사기관에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시흥에코센터는 2년간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KEEF)의 간사기관으로 운영 활동을 총괄 지원하며, 운영위원회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KEEF)는 환경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체험시설을 운영하는 기관들이 협력해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를 통해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담긴 시대정신을 미래세대에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가꾸도록 교육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KEEF)에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원주시기후변화홍보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 전국 20여개 환경교육·전시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대표기관으로 맹산환경생태학습원, 간사기관에 시흥에코센터, 교육분과기관으로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선출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시흥에코센터의 관계자는 “네트워크를 통해 전시·체험 시설을 활용한 환경교육의 모델을 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의 지리적 중심부인 신현동에 자리하고 있어 지역개발을 저해하고 있는 KBS소래송신소(1971년 개소, 미산동 산26-10번지 일원) 이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전 촉구활동에 나섰다. 그동안 KBS 소래송신소의 이전을 위해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인접국가와의 협약 등을 이유로 절대불가 의견을 고수하고 있었다. 최근 시흥시는 은행천 호조벌 체험산책로 조성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은행천 중류부가 KBS 소래송신소로 인하여 통제되어 있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더욱이 지역주민들 또한 온전한 은행천 개방을 시에 요구 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면적이 3만5천 평에 달해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KBS소래송신소를 전수 이전하고, 신현역세권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촉구하는 운동까지, KBS소래송신소 이전을 둘러싼 다양한 지역민의 요구가 일어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KBS소래송신소의 이전촉구운동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시에서도 뜻있는 지역 대표자들과 함께 발맞춰 KBS소래송신소가 이전돼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이 4월부터 주말 프로그램 ‘이시간’을 운영한다. ‘이시간’은 ‘이번 주말, 시흥에코센터에 간다!’는 뜻을 담은 시흥에코센터 유·초등 가족 대상 주말 프로그램의 새로운 명칭이다. ‘이시간’은 매달 정해진 주에 일정한 프로그램을 운여하며 참여자의 혼선을 줄여 주말 프로그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진행하는 ‘에너지엔티어링’과 ‘스마트에코시티를 디자인하라!’는 환경교육지정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은 콘텐츠로서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셋째 주에는 ‘곰솔누리숲, 다람이 이야기’는 시흥에코센터의 자체 창작 막대인형극으로, 곰솔누리숲과 미세먼지를 주제로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넷째 주에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담아 새롭게 오픈될 기획전시 해설과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이 준비될 예정이다. 월별 사전신청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는 ‘이시간’은 전월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https://sh-ecocenter.or.kr/programs) 에서 신청을 받는다. 사전신청 방식을 통해 시흥에코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이시간’ 프로그램은 시흥에코센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9일 안산고용노동지청과 「2021년 청년센터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약정서를 체결하고, 2021년 청년스테이션(시흥시 청년센터) 취·창업 지원 및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필요한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지자체가 기존 청년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49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이 중 시흥시를 포함한 총 12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흥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년층의 취업 절벽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취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스테이션 취업패키지, 구직애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흥시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흥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스테이션은 평일 10시에서 22시, 주말에는 10시에서 17시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안내 및 모집정보는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에서
[시흥타임즈] 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녹향의원은 지역 의료복지향상과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르신들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이번 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보건교육 지원 등에 있어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6월 개관 예정인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장현지구 영구임대주택단지 내에 위치해있다. 노인 및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종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시흥시에서 처음으로 직영하는 복지관이다. 개관 후, 건강증진사업(물리치료)을 비롯해 무료급식서비스, 교육문화 프로그램, 방과후 교실,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녹향의원은 이날 1%복지재단을 통해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45개를 후원하기도 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8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장에서 관내 농업인학습단체(4-H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회 등)와 공동으로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우리 농업‧농촌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농업인학습단체 회의 진행 후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결의를 다지는 선서를 실시했다. 시흥시와 관내 농업인학습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농업분야(벼 중간 물떼기(온실가스 25.2% 감축), 질소비료 적량사용하기(온실가스 9kg/10a 감축)) ▲생활분야(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홍보확산분야(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에 발맞춰 농업인학습단체가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에 관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격려했다. 농업인학습단체 박경호 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농축산분야에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는데 앞으로 농작업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유흥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최근 비수도권에서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관내업소에서도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되는 식품접객업소 사례가 지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흥시는 시흥경찰서의 합동점검을 강화해 점검에 나섰다. 지난 8일 실시한 점검에서는 유흥주점 등 3개소가 방역수칙(22시 이후~익일 05시까지 운영중단) 위반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방역수칙 위반업소를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방역수칙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