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월 30일 나눔愛 계절김치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제철 채소인 열무·얼갈이와 무로 깍두기와 열무·얼갈이김치를 직접 담가 각각 2kg씩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김병선 정왕1동지역사회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홀로 계시는 어려운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안부를 확인해 안심이 된다”며 “항상 즐겁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계절김치를 담갔다”고 말했다. 이규채 정왕1동장은 “이번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나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월 3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쓰기 캠페인 활동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연성동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 사업을 진행했다. ‘연성동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은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러운 실직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대별 우편함에 복지위기가구 도움요청 리플릿을 비치하는 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 중이다.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해 사업을 진행하면서 과연 복지위기가구가 발굴이 될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리플릿을 보고 문의가 오거나 이웃주민들이 제보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한 사례도 많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동의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공공위원장은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각종 정보가 넘쳐나고 있지만 정보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이 아직도 많이 존재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복지위기가구가 없는지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우편함 사업 정기 추진을
[시흥타임즈]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지부장 이필승), 시흥시청(시장 임병택),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시흥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이필승 경기시흥지부 지부장,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아동참여위원 3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와 시흥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하는 아동의 4대 기본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 옹호활동, 아동참여위원회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아동참여위원회는 시흥시 아동을 대표하여 아동권리의 주체자로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필승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장은“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며“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시흥시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시흥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자원 재활용의 주민 참여 유도를 위해 종이팩을 모아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키친타올로 교환해주는「종이팩-화장지(키친타올) 교환사업」을 추진한다. 종이팩이란, 100%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만든 포장재를 말한다.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기타 음료팩 등이 해당된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종이팩을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해도 된다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종이팩은 일반폐지와 재질과 공정의 차이가 있어 혼합된 상태로는 재활용 할 수 없다. 코팅 처리된 종이팩은 재활용 처리 과정 중 녹는 속도가 일반폐지와 다르기 때문이다. 더욱이 종이팩은 종이류와 별도로 고급화장지나 미용 티슈로 재활용 되고 있어, 종이팩을 100% 재활용하면 연간 650억 원의 외화 대체효과,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건조시킨 종이팩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0.5kg당 키친타올 1롤로 교환해주는 내용이다. 키친타올이 조기 소진될 시 화장지 2롤로 대체해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 변화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시흥형집수리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흥형집수리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흥시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상은 관내 1개월이상 거주하고 있는 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인 자가 및 전세가구다. 도배, 장판,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가구당 300~600만원내외의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아동가구에는 아동용 붙박이장과 책상 등을 추가로 설치해주고 있다. 지난 3년간 총56가구가 해당 사업으로 지원을 받았다. 이 중 아동주거 12가구에는 아동용 책상과 붙박이장을 추가로 설치해 아동의 교육권 보장과 아동주거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줬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지하거주가구의 집수리 시 빗물막이, 환풍기, 차면시설 등을 추가 설치해 반지하거주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접수는 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공적 소득, 자산조사를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생활밀착형 집수리지원을 통해 아동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청년의 취업 준비를 돕고 활발한 구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VR기기를 활용한 모의면접체험을 운영한다. VR모의면접 체험은 직군 및 기업별 면접콘텐츠를 생생하게 지원하며, VR마스크를 활용해 면접의 기본기를 연습할 수 있다. 면접시간은 1회 30분가량 소요되며 진행된 VR면접 녹음파일은 체험자에게 제공되어 자가 피드백이 가능하다. 관내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체험일 1일전 카카오톡채널(시흥청년스테이션)이나 청년스테이션 SNS채널을 통해 사전접수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이외 청년스테이션에서는 ‘소담라운지’라는 별도 취업지원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VR면접체험 외에도 이력서에 붙일 증명사진 촬영장을 갖추고 있어 시흥청년층 취업지원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VR면접체험을 통해 다양한 면접방식을 경험해 보면서, 면접 긴장감을 극복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VR모의면접 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년스테이션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또는 시흥시 청년스테이션 (070-7788-3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4월 8일 청년스테이션에서 ‘적은 돈으로 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자산관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최근 ‘2030 청년들을 위한 돈 관리 시작법’으로 각광받고는 있는 진예지(미스페니) 청년 경제상담사가 미니 강의와 대담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오후7시부터 청년스테이션 Co-living LAB 2층에서 진행된다. 진예지 강사는 ‘작고 소중한 내 잔고, 머니 다이어리로 큰 돈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수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경제교육협동조합 푸른 살림에서 경제상담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실전경험과 지식을 갖춘 청년 경제상담사이다. 1부에서는 ‘자산관리의 중요성’,‘지출관리 비법’등의 사례위주의 미니 강의가 진행예정이며, 2부는 진 강사가 청년들과 자산관리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 ‘시흥청년을 위한 자산관리 토크콘서트는 오는 3월 29일부터 선착순 20명 접수를 받는다.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채널(시흥청년스테이션) 및 청년스테이션 SNS채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관련문의는 청년스테이션 운영사무실 (070-7788-38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4월 5일부터 관내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청년을 대상으로 패키지로 구성된 이색물품을 대여해주는 쓰리팩 서비스를 시작한다. 물품 공유·대여서비스(쓰리팩 서비스)는 청년 1인가구의 물품구입부담을 줄여 공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패키지로 구성해 제공한다. 패키지구성은 집에서 즐기는 ‘방콕팩, 함께 즐기는 홈파티 팩, 함께 떠나요 캠핑팩’ 등으로 나뉜다. 대여신청은 청년스테이션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대여당일 청년스테이션으로 신분증을 가지고 오면 수령할 수 있고, 최대 7일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유물품 대여서비스가 1인 가구 청년들의 재정 부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청년스테이션은 1인 작업 및 개방형 협업 공간,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된 CO-LIVING LAB과 오픈 셀프카페, 강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년활력공간, 공유주방과 교육·세미나 공간인 소담키친, 청년취업지원공간 소담라운지, 커뮤니티 룸 등의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중앙도서관이 ‘4월 도서관 주간’에 맞춰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시민을 위로해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로 57회를 맞는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도서관과 독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제정한 주간으로, 전국의 도서관이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의 독서문화 활동을 위해 테마도서 및 그림책 원화 전시, 온라인을 통한 저자와의 만남,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 번째로 중앙도서관에서는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시작과 관련한 다양한 도서와 새학기를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관이 알려주는 초등생활 정복하기’도서전시를 진행한다. 소래빛도서관에서는 ‘3색 테마전시회’, 능곡과 배곧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아트프린트와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이밖에 목감도서관에서는 시흥문인협회와 연계한 시화전 작품을 전시해 지역작가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작가들과 온라인으로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도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4월 8일 「알바트로스의 꿈」
[시흥타임즈]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경제위기를 겪는 가정이 늘어나며 취약계층의 선제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이를 위해 복지 욕구 및 생활실태 등을 파악(비대면 전화상담-콜)하여, 그 가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복지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콜 사업은 2017년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법적 선정기준에서 제외되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자들에 대한 적절한 지원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사회보장급여(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장애인연금 등) 신규 신청 가구 중 탈락한 가구와 기존 수급자 중 소득 및 재산 증가의 사유 등으로 수급이 중지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가 발병한 작년에는 537가구에 대한 탈락(중지)사유 및 생활실태를 파악해 재상담한 후, 139가구를 각종 복지서비스로 연계했다. 또한 대야․신천 동주민센터와 협업해 지역사회 복지자원(후원물품 연계, 집수리, 공적급여 탈락자들에 대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지원 등)을 연계ㆍ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460여 가정에 촘촘한 마을복지 안정망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건호 마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물왕저수지 수변데크 산책길을 지난 26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했다. 생태하천과는 사업비 12억을 투입해 폭 3m, 길이 460m 규모의 물왕저수지 수변데크 산책길 조성공사(1단계)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물왕저수지의 단절된 구간(약1.2km)을 연결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수변관광벨트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데크에 경관조명을 부착해 경관적으로 우수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향후 2단계와 3단계 공사 추진을 통해 저수지를 순환 산책할 수 있는 동선을 마련한다. 더불어 물왕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편하고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왕저수지 수변데크는 시민들의 산책로이자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 수도권 주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바라는 편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부설주차장 설치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흥시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실시됐다. 현재까지 7개 공동주택에 주차면 85면을 추가로 조성해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는 작년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더 많은 공동주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1996년도 6월 8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2013년 12월 17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주차장 1면당 최대 250만원 내에서 시설공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조성된 주차장 면수에 대해서는 3년간 주차장을 일정시간 무료 개방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흥시청 교통행정과 주차관리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세대당 1대 미만의 주차장으로 건립되고 세대당 차량 보유 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심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제조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 경제 기반인 제조업의 내실을 구축하고자 ‘2021년 중소기업 리트로핏(낡은 제조설비 개선)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1년 시흥시 리트로핏 지원 사업은 노후 제조생산설비 개선 및 교체, 스마트화를 통해 영세 제조 기업의 친환경적 생산 공정 및 효율화 작업 추진을 가능케해 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사업기간은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대상은 공장이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 제조업체이며, 13개소 내로 지원 업체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들은 5월 중순부터 본 사업 수행을 시작하게 되며, 중간점검을 통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보다 나은 사업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관내 많은 제조기업들이 시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통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지역주민 욕구조사와 마을복지 의제선정 현장투표 결과를 토대로 계획한 세 가지 마을복지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시작한 마을복지사업「건강한 DAY-夜」는 우리 이웃을 낮(DAY)과 밤(夜) 빈틈없이 돌본다는 의미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중장년)세대와 1:1 결연을 통한 밑반찬 지원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 간 협약을 체결해 월 4회, 매주 수요일 독거세대를 직접 방문한다. 밑반찬 지원 뿐만 말벗, 건강 등 안부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마을복지사업의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대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2679)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ABC행복학습센터에서 국제안전도시 실무협의회 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안전증진과 관련 있는 시 소관부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국제안전도시 실무협의회 위원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를 위한 기관별 안전사업 소개와 우수사례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살예방분과 박정민 교수(한양대 간호학부 교수)의 진행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교수 6개 분과( 자살예방, 산업안전, 재난안전, 폭력예방, 교통안전, 낙상예방)의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2018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분야별 안전 사업들을 살펴보고 주요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 및 기관 참여자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시흥시만의 특화된 사업이나 취약계층 대상 사업, 기관협력 사업 등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손상예방과 안전증진을 목표로 각 분야의 안전사업에 대해 끊임없이 모니터링하고 환류해 나갈 것”이라며 “보다 강화된 지역안전 네트워크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인신청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