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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 사업 실시

[시흥타임즈]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월 3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쓰기 캠페인 활동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연성동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 사업을 진행했다. 

‘연성동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은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러운 실직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대별 우편함에 복지위기가구 도움요청 리플릿을 비치하는 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 중이다.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해 사업을 진행하면서 과연 복지위기가구가 발굴이 될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리플릿을 보고 문의가 오거나 이웃주민들이 제보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한 사례도 많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동의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공공위원장은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각종 정보가 넘쳐나고 있지만 정보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이 아직도 많이 존재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복지위기가구가 없는지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우편함 사업 정기 추진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가구와 기존 저소득 계층 중 1인가구, 우울증 질환을 앓고 있는 세대 등 고위험가구들을 협의체위원과 1:1 매칭해 상시 모니터링하는 ‘YOU&I 행복이음’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뿐 아니라 지원과 해소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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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