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면 활동이 아닌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영유아 자녀 양육자를 대상으로 육아 현안을 확인하는 설문을 지난 6월까지 진행했다. 전문강사 및 지역주민과 함께 회의를 진행해 ‘송파구에서 아이를 키울 때 좋은 점’, ‘자녀 양육에 가장 필요한 지원 분야’ 등 현실적인 육아 현안을 확인할 수 있는 설문 문항을 구성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일부에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까지 제공했다. 실제로 30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설문에 응답해 영유아 자녀 양육에 대한 현실적이고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근처에 돌봄교실이 너무 부족해 다시 복직하기가 쉽지 않다”, “다른 지역에 비해 육아지원센터 접근성이 너무 안 좋다” 등 실질적인 고충을 토로했으며 이러한 육아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설문 결과를 참고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요구를 확인, 영유아 자녀 양육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KT와 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 시작돼 올해 4년째를 맞는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은 유망 기술기업과 KT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KT가 후원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KT와 공동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KT와 사업화 연계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중소기업이다. 단 법인사업자만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5세대 통신,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등 KT와 협력할 수 있는 분야다. 프로그램은 서류,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곳 안팎의 회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 과정에는 KT 사업 부서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사업성, 조직 역량, KT 비즈니스 모델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프로그램 및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보 포스터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사업 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아름다운가게,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와 함께 진행하는 ‘2020 초록 산타 온라인 상상 학교’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0 초록 산타 온라인 상상 학교’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신체적 질환을 가진 환아와 환아 가족들이 치료 과정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적 심리 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운영된다. 2020년 상상 학교는 참여 아동의 온라인 피로도 감소 및 수업 집중도 제고를 위해 총 2회에 걸쳐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1차 모집은 7일부터 7월 27일까지, 2차 모집은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각 수업은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1차),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상상 학교는 환아와 환아 형제자매를 위한 4개의 프로그램과 환아 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동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직접 가발, 가면, 망토 등의 아이템을 만들어보는 공예 프로그램 ‘씨 유 순
(시흥타임즈)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차량을 지원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2020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6월 25일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등 10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광주지역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시각디자인, 컴퓨터 수리, 바리스타 등 25개 직종에 총 165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차량 살균소독과 차량 내부에 손 소독제 및 차량 살균 소독제를 비치했다. 또한 운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예방관리를 실시해 이번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선수들이 원활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휠체어 리프트 전용 차량 2대를 지원했다. 한편 ‘새빛콜’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시비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시흥타임즈) 중앙심리부검센터는 국내 최초로 자살 유족 전문 유튜브 채널 ‘얘.기.함’을 개설해 자살 유족에게 필요한 전문정보를 전달하고, 서비스 안내 및 유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주제: 1) 자살 유족의 이해, 2) 사후대응(학교, 직장 등에서 발생한 자살 대응), 3) 사별 후 해결과제, 4) 자살 유족의 애도 과정, 5) 지역사회 서비스 안내, 6) 인식개선 캠페인 영상 7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전문가와 전문기관 실무자, 유족 등이 출연해 전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첫 번째 영상은 중앙심리부검센터 전홍진 센터장이 출연해 자살 유족에 대한 정의를 말한다. ‘얘.기.함.’ 채널은 유튜브 사이트에서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으며, ‘따뜻한 작별’ 누리집를 통해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살 유족 지원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자살 유족은 약 21.45개월 경과한 시점에 서비스에 유입됐으나, 지원 서비스 필요시기는 ‘사별 직후~3개월 이내’가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연구에 참여했던 유족은 서비스 홍보와 인식 개선을 강조하며 “유족의 특성상 밖
(시흥타임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AI 플랫폼 구축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4억원을 지원받고 총 5억3000만원을 투입해 관련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과기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플래그십 사업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우수 활용 사례 발굴과 공공이익 실현을 위한 선도과제 지원 및 사회 전반의 데이터 활용 가치 인식 향상을 목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출소자의 재범을 막고 사회적 비용 감소와 공익실현 목적에 높은 평가를 받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단은 경기대학교, 피타그래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출소자 사회적응예측모형, 맞춤형 갱생보호서비스 모델, 출소자 통합관리 대시보드 등의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출소자 사회적응을 위한 정확한 데이터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경찰, 검찰, 법원)과 협의하고 데이터 결합을 통해 신뢰도 높은 플랫폼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빅데이터의 통합적 분석 및 정제를 통해 출소자의 사회 부적응에 대한 명확한 원인 규명이 가능해 갱생보호사업의 효율적
(시흥타임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7월 7일 대한의료정보학회와 정밀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인력개발원과 대한의료정보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밀의료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의료정보 분야 인재 양성 관련 정책 개발 및 연구, 의료정보 분야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세미나 등을 통한 긴밀한 교육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운영하는 K-MOOC 강좌 ‘정보의학개론’은 대한의료정보학회 차기 이사장인 이재호 교수가 책임 강사로 참여했으며 2018년부터 ‘의료정보 분석 기본·심화과정’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의료정보 분석 심화과정’은 EMR 데이터, 영상 데이터 및 공공보건의료 데이터 등을 활용한 실습과 팀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2020년에는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 의료정보 분야 인력 양성 세션 운영, ‘정밀의료 전문가 워크숍’ 공동 개최 등 더욱 긴밀하게 교육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허선 인력개발원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의료 현장에
(시흥타임즈) 신한카드가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전용 상품인 ‘신한카드 MY CAR’를 출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먼저 마이카 카드로 자동차를 구매하면 구매 방식과 상관없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로 일시불 또는 12개월 미만 단기 할부로 신차를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0.2%를 최대 10만원 내에서 캐시백 해준다. 그리고 12개월 이상 장기 할부와 할부금융, 장기렌터카, 리스 등 오토금융을 이용한 경우는 차량 구매금액과 전월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매월 최대 4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일시불로 구매했을 때 일부 캐시백 해줬던 것과 달리 마이카 카드는 할부금융 등의 오토금융을 이용해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카 카드는 자동차 구매 혜택뿐만 아니라 자동차 관련 업종 이용 혜택도 다양하게 담고 있다. 모든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휘발유 주유 또는 LPG 충전할 경우 휘발유는 리터당 80원, LPG는 리터당 4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전기차 충전 시 충전 금액의 30% 할인도 제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관리에 대한 수요도 반영했다. 또한 차량 정비 업체 이용
(시흥타임즈)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제5회 우리가 만드는 좋은 용산구’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우리가 만드는 좋은 용산구’ 공모가 색다른 시도를 한다고 발표했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매년 대학생 및 주민이 용산구 내 어르신을 위한 참신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장기 휴관함에 따라 프로그램이 아닌 UCC 영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복지관 ‘한남동 클래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환경 변화에 맞춰 선도적인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만드는 좋은 용산구’는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해봄으로써 지역주민의 주체성과 주도성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노인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UCC 공모전은 자택 생활이 길어진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영상 길이는 3~10분 미만, 유
(시흥타임즈)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김성민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철학회 정기총회에서 제52대 차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1년 6월 1일부터 2022년 5월 30일까지다. 한국철학회는 1953년에 설립됐으며 500명 이상의 정기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철학 분야의 국내 최대 규모 학술단체이다. 1953년 설립 이후 학술지 간행, 기획 출판, 연구 발표, 강연회, 세미나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한국철학회는 연 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철학 분야의 국내 유일 ‘우수등재학술지’인 철학을 연 4회 계간지로 발행하는 등 국내 철학 연구를 선도하는 학술단체이다. 김성민 교수는 학생복지처장, 문과대학장을 지냈으며 현재 교책연구원 인문학연구원장 및 통일인문학연구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성민 교수는 “국내 철학 연구는 현재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다”며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를 경험하고 있는 우리에게 철학이 시대정신과 그 가치, 기능 등을 밝혀줄 수 있는 고유한 학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민 교수는 “대한민국의 대표인 한국철학회가 침체기에 있는 한국철학
(시흥타임즈) WEFINAN 글로벌이 지난 7월 8일(수) 정식 오픈했다. WEFINAN 글로벌은 에스토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에스토니아 금융감독국인 에스토니아 금융 정보국(FIU)의 승인을 받았다. WEFINAN 글로벌은 한국 기업의 컨소시엄 투자에 의해 설립됐다. WEFINAN 글로벌은 가상화폐 환전 서비스와 가상화폐 월렛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싱가포르, 홍콩,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사업의 공식 오픈으로 전 세계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디지털 자산 투자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WEFINAN 글로벌은 개인 및 기관 투자자가 외환, 상품, 주식 및 기타 기존의 자산 거래와 같이 규제된 시장 환경 속에서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 세계 여러 국가 및 지역의 사용자에게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 24시간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WEFINAN 글로벌 거래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탄탄한 인재 기반으로 구성했다. WEFINAN 글로벌은 전 세계 사용자들이 가상자산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
(시흥타임즈) 쉐어니도 운영사 만인의꿈은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와 제휴를 통해 패스트파이브 입주사 직원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홍대와 강남지역 52개 쉐어하우스를 운영 중인 쉐어니도는 ‘도시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적정 가격의 주거공간과 커뮤니티를 제공한다’는 미션 아래 보증금 없이 월세 40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울 강남과 홍대 역세권 10분 이내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 하우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약 300명의 고객이 거주 중인 공유 주거 서비스 쉐어니도는 최소 계약기간이 30일부터 가능한 ‘한 달 살기’ 서비스에 이어 정기 청소 서비스를 비롯한 전담 매니저의 올인원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2015년 처음으로 공유 오피스 비즈니스를 시작한 패스트파이브는 연평균 157%의 매출 성장을 보이며 국내 대표 공유 오피스의 위치를 공고히 유지해 가고 있다. 6월 25번째 지점인 여의도점을 오픈해 총 1만7000여명의 패스트파이브 멤버에게 스타트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 디자인, 마케팅과 관련된 제휴는 물론 휴가와 워라밸과 관련된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패스트파이브와 제휴를 통해 쉐어니도는 패
(시흥타임즈)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블루바이저가 최근 미국 US Market Access Center에서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USMAC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총 8주간 진행된다. 36시간 이상 이어지는 강도 높은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잠재 파트너와 고객,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도 펼쳐진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블루바이저는 7월 6일부터 참여를 시작했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 재테크 솔루션 하이버프를 개발했다. 하이버프는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인공지능 스스로 재테크를 수행해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의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하이버프는 오라클 클라우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포트폴리오 산출, 자산배분, 투자실행, 리밸런싱 등 모든 투자 과정을 인공지능 스스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하이버프 앱을 통해 인공지능 위험 감내 수준을 설정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켜고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직접 운용하는 형식이다. 블루바이저 황용국
(시흥타임즈)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을 대상으로 ‘양극화 해소와 재정 건전성을 위한 조세 정책’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다음 중 경제 양극화 해소(서민 보호) 측면에서 가장 심각한 버블은?’이라는 질문에 대해 ‘부동산(아파트) 시장 가격 버블(84.3%)’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주식 시장 가격 버블(5.5%)’, ‘암호화폐 시장 가격 버블(4.4%)’, ‘금 시장 가격 버블(3.4%)’, ‘미술품 및 골동품 시장 가격 버블(2.4%)’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 중 경제 양극화 해소(서민 보호)를 위해 가장 중요한 조세 정책은?’에 대해 ‘고액 부동산/다주택 소유자에 대한 보유세 및 양도세 중과(84.5%)’와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세 중과(15.5%)’로 나타났다. ‘정부가 2023년 소액 투자자들에 대한 주식 양도차익 과세(안)을 발표하였습니다. 2023년 주식 양도세 부과의 주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정부의 세수 확보(51.0%)’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주식 시장 과열 예방(27.0%)’, ‘부동산 가격 상승 유도
(시흥타임즈)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해양수산부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지난 6일(월)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정책 전반에 걸쳐 성평등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공선 및 인권보호 정책기조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류,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성인지 역량 강화 및 폭력예방교육, 기타 상호 간 업무지원 및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우선적으로 올해 하반기에 해양수산부 간부급·소속기관 장을 대상으로 성인지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관리직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토론식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데 뜻을 모았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나윤경 원장은 “이제 성평등 달성을 위해 공공조직 내 구성원은 성별 민감성, 응답성, 통합성, 성인지 감수성을 직무 수행의 필수 역량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도적 차원의 민주주의를 넘어 일상적 차원의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