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수돗물 유충 발생 제보가 발생한 16일 오후 윤화섭 안산시장과 함께 연성정수장을 긴급 합동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연성정수장 관리책임기관인 안산시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임 시장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함께 수돗물 정수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유충 유입 가능성 등을 파악했다. 연성정수장은 안산시가 관리 주체이며, 수돗물 유충 발생 제보가 접수된 하상동을 비롯해 연성동과 월곶동, 능곡동 등 시흥시 일부 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해당 정수장은 최근 유충 발생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활성탄 여과지 공정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식 상수도 라인은 물론 아파트 자체 유입까지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시행 중”이라며 “연성정수장 내 미세방충망 설치로 벌레와 이물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급수지역 내 주요 시설에 대해 철저한 수질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에는 현재 노온, 연성, 시흥정수장 3개 정수장이 상수도를 공급하는 가운데 시흥시가 직접 관리하는 정수장은 없으며, 수돗물 유충 발생 제보에 따라 각 정수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시행 중이다. 특히 활성탄 여과지를 운
[시흥타임즈] 15일 오전 부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대효요양병원 입원 환자와 같은 병실을 쓰던 80대 노인이 이날 저녁 추가로 확진 판정되면서 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시흥시는 이날 오전 능곡동에 위치한 서울대효요양병원에 입원중이던 70대 주민이 부천 세종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 됐다고 밝히며 요양병원 입원 환자 및 의료진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 해당 요양원을 코호트 격리시켰다. 이후 전수검사 결과 80대 노인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이 확진자는 부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주민과 한 병실에서 생활하던 사이로 지난 8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발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시 관내 32번째 확진자인 80대 노인은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시 보건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코로나19에 감염 이들이 고령의 노인들이고 감염 경로가 불명확해 강도 높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며 "확진환자의 동선이나 접촉자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
“비둘기 공원에 가면 좋긴 한데, 몸이 불편해서 누구의 도움 없이 한번 오르기가 쉽지 않았죠. 요즘 같은 더운 날은 엄두도 못 냈고요. 그런데 산책로 조성 이후 이젠 쉽게 오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주민 이모씨-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 은행동과 대야동에 걸쳐 있는 북부권역 대표 공원인 비둘기공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지만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몰고 오는 시민들은 진입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이유는 비둘기 공원이 자리 잡은 곳이 평지에서 올라온 언덕 형태라 기존 계단이나 가파른 경사로를 통해 올라야 하는데 오르기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시는 이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난 봄 부터 '베리어프리' 공원로 조성사업을 실시, 최근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완만한 경사를 가진 산책로를 기존 산책로 옆에 추가로 설치하고 경사가 급한 곳은 기울기를 조정했다. 고령자나 장애인과 같이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이며 제도적인 장벽을 허물자는 '베리어프리' 는 일반적으로 장애인의 시설 이용에 장해가 되는 장벽을 없앤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1974년 6월 유엔 장애인 생활환경 전문가 협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악취배출업소에 대한 감시활동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흥시는 7월부터 10명의 민간환경감시원을 3개조로 나눠, 시흥스마트허브 및 주거지역의 악취를 24시간 단속 및 감시하고 있다. 민간환경감시원은 악취배출업소 영향지역에 거주하는 인근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이달부터 시작되는 24시간 감시활동 전에 단속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순찰요령 등 전문교육을 수료했다. 시는 심야나 새벽시간 대에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간환경감시원 3인, 공무원 1인으로 악취 전문인력을 편성해 24시간 악취 감시체계를 갖췄다. 환경 기초시설 및 악취 배출업소를 포함해 자주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사업장 또는 법적 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들을 더욱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악취 민원 발생이 많은 7~9월엔 야간뿐만 아니라 주말·공휴일까지 24시간 활동하며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주기적인 악취배출업소 감시를 통해 주거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악취배출업소 추적 및 색출에 빈틈없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기정책과와 연락체계 구축 및 실시간 공유를 통해 감시 중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시흥TV 유튜브] 뜨거운 이슈, 의혹덩어리 설계변경 6번? 197억에서 370억 공사비 껑충!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기금지원 사업 50억을 받아서 처음 시작한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그 이후 뛴 공사비가 370억? 50억을 제외한 나머지 320억은 모두 시흥시민들의 세금! 시민들이 주인이라더니, 어울림센터만 보면 시민들은 주인이 아니라 봉이다?! 이 기회에 관급 공사에 대한 것들 한번 되짚어 봐야되지 않나? 그런데 말입니다. 외부기관에게는 강력한 권한자체가 없는 시의회. 감사실에다 특별감사를 했는데 결국 시 안에서 이것을 제대로 조사 할 수 있을까? 사법당국이 의지를 가지고 이런 의혹이 많고 여러 사람이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지 않나싶다. 나라에는 돈이 없는게 아니었다. 알리바바가 많다고.............. +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 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 궁금하신 점은 74440191@naver.com 으로 사연보내주세요.
[시흥타임즈] 15일 시흥시는 이집트에서 입국한 정왕3동 거주 10대와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에 입원중인 70대 주민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이집트에서 입국후 자격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은 10대 주민은 지난 14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15일 오전 확진,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관내 31번째 확진자인 10대는 무증상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날 확진된 하중동 거주 70대 주민은 확진 당시 능곡동에 있는 시흥서울대효양병원에 입원중이었으나, 부천시 세종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은 후 확진됨에 따라 부천시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일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 입원 중 발열ㆍ가래 등 증상이 발현했고, 14일 부천시 세종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은 결과 15일 오존 코로나19 감염에 확진됐다. 시흥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거주지와 인근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역학조사 및 접촉자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확진환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시민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시흥타임즈] 안광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지난 열린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의 지방이양으로 인한 문제점과 이에 따른 경기도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아래는 안광률 도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시흥 출신 안 광 률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의 지방이양으로 인해 추진 중이었던 31개 시군의 대형 사업들이 중단되지 않도록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요청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중앙정부의 기능과 재원을 지방정부로 전환하기 위해 2022년까지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8대 2에서 7대 3으로 개선하기로 하고 올해까지 지방소비세율 10% 인상과 3조 6천억 원 규모 균특회계 사무의 지방이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기도는 올해부터 지역자율 계정 43개 사업 중 23개가 지방으로 이양되며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2천 5백억 원의 재정 부담을 지게 됩니다. 정부는 도와 시군의 재정 부담분에 대해 2019년도 균특사업을 기준으로 3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균특사업을 국비지원 없이 일반회계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경제자유구역」제도의 전반적인 개선을 위한 패키지 개정안(「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특례제한법」등 3건)을 대표 발의 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제도는 IMF 외환위기 이후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 건설을 위해 도입되었고, 그동안 글로벌 기업유치 및 지역균형발전 등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연구개발특구ㆍ규제자유특구 등 국내 타 특구와의 차별성 부족, 해외 특구 대비 인센티브 부족 등으로 혁신성장 거점으로써의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일본 수출규제, 미ㆍ중 무역 갈등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하고, 글로벌 신산업 선점을 위한 세계 각국의 행보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의 역할과 비전 재정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은 ① ‘중점특화산업’선정 및 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수립 근거를 마련하여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② 경제자유구역 내‘첨단기술 및 첨단제품’, ‘중점특화산업’에 투자하는 입주기
[시흥타임즈] 13일 저녁 8시 20분께 시흥시 무지내동에 있는 고물상에서 불이 나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고물상에는 작업자 2명을 제외하고 다른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구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소방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4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고물상안에 적재된 물건이 많아 불을 완전히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13일 시흥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3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정왕2동에 거주하는 50대 주민으로 지난 6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었고, 13일 오전 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이날 저녁 코로나19로 확진됐다. 현재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하자 거주지와 인근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감염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의회 원구성이 지난 7일 가까스로 마무리됐다. 의장 박춘호(민), 부의장 이금재(통), 자치행정위원장 이상섭(무), 도시환경위원장 이복희(민), 의회운영위원장 김태경(민)이 후반기 의장단으로 구성됐다. 그런데 원구성이 종료된 이후에도 지역에선 이런저런 잡음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흥시의회는 14명 의원 중 8명이 민주당 소속이고, 미래통합당은 5명이다. 나머지 한 명은 민주당 소속이었다가 음주운전에 걸려 탈당한 무소속 의원이다. 수적으로 압도적인 민주당은 지난 전반기 의회 원구성에서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모두를 싹쓸이 했었다. 그러나 이번엔 부의장 한자리를 통합당에 내줬다. 민주당에선 협치를 실현 한 것이라고 하지만 통합당 입장에선 소수 정당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고 말한다. 그런데 현재 논란이 되는 것은 의장단의 선거 과정이다. 우선 의장의 경우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박춘호 의원과 이복희 의원이 선거를 실시, 박춘호 의원을 후보로 결정했고, 의원들간 전체 선거에서도 박춘호 의원이 당선되면서 별다른 이견이 없었다. 또 민주당은 의총에서 전반기에 의장단을 하지 않았던 홍헌영 의원을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이복희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은 취업취약계층, 실직·폐업자, 무급휴직자, 특수고용·프리랜서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모집 중인 일자리는 △생활방역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회복 △문화예술분야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등 171개 사업 2,800개다. 직종별로 다르지만, 1일 4~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 중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흥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한 사람이나 휴ㆍ폐업 자영업자, 특수고용자, 프리랜서 등을 1순위로 선발하며, 전일제 직접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나 시흥여성새로일하기 지원본부 또는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shjob@korea.kr) 접수하면 된다. 참여
[시흥타임즈] ‘시흥화폐 시루’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흥시의 모바일 지역화폐 ‘모바일시루’는 현재 시흥시 경제활동인구의 2명중 1명에 달하는 14만 명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지역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류형 시루를 포함한 전체 시흥화폐 시루 발행액(판매액)은 상반기에만 860억 원으로 당초 목표액인 400억 원을 115% 초과 달성했고,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이 중 모바일시루 발행액은 580억 원으로 상품권형 시루의 2배 이상 사용되고 있다. 모바일시루의 올 상반기 결제액은 480억 원으로 시흥화폐 총 결제액 673억 원의 72%에 달하며, 일일 결제액도 연초 2억 2천만 원에서 6월에는 5억 원을 넘기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시흥형 긴급생활 안정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등 각종 정책 수당 약 234억 원이 모바일시루로 신속하게 지급되었고, 이 중 약 78%인 184억 원이 사용됐다. 시흥화폐 시루가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 대기업 프랜차이즈, 편의점, 주유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시흥타임즈] 현장에 소방감리원을 배치하지 않거나 불법 하청을 주는 등 소방관계법령을 위반한 경기도내 대형공사장들이 소방당국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45일간 실시한 ▲대형공사장 특별안전점검 ▲소방관련업 지도‧감독 ▲공사장 소방안전패트롤 단속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 결과를 9일 발표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우선 도내 대형공사장(연면적 3,000㎡) 1,135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천 물류센터와 같은 구조의 물류‧냉동창고 공사장 127곳은 고용노동부와, 공정률 50%이상 303곳은 시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벌였다. 그 결과 9.3%인 105곳이 불량판정을 받았고, 이 중 130건의 법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주요적발 내용을 보면 ▲소방기술자‧소방감리원 배치 위반이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방시설 착공신고 위반 10건 ▲소방시설공사 불법 하도급 6건 ▲무허가 위험물 5건 ▲소방시설공사 무등록 영업 4건 ▲거짓감리 2건 등이었다. 임시소방시설 관련 등 기타는 71건으로 집계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 가운데 15건에 대해 입건 조치하고 과태료 처분 42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시흥타임즈=기사보강: 20시 15분] 시흥시의회가 7일 오후 자치·도시·의회 등 상임위원장에 대한 선거를 실시해 각 위원장을 확정지었다. 우선 자치행정위원장은 이상섭(무소속, 라선거구) 시의원이 14명 의원 중 10명의 표를 얻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이상섭, 안돈의(부위원장), 안선희, 이금재, 송미희, 홍헌영 의원 6명으로 구성됐다. 도시환경위원장엔 이복희(더민주, 가선거구) 시의원이 12표를 얻어 위원장에 당선됐다. 위원회는 이복희, 김태경, 오인열, 김창수, 홍원상, 성훈창(부위원장), 노용수 의원 7명으로 구성을 마쳤다. 의회운영위원장은 위원장에 출마한 김태경, 안돈의, 송미희 의원이 경합을 벌여 2차 투표에 이은 결선 투표(김태경 6표, 안돈의 6표, 동률)까지 간 끝에 다선 의원인 김태경(더민주, 나선거구) 시의원이 최종 당선됐다. 위원회는 김태경, 송미희, 안선희, 오인열, 이금재, 안돈의 의원 6명으로 꾸려졌다. 시흥시의회는 이로써 의장단과 위원회에 대한 원구성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지난 3일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실시, 의장에 박춘호(더민주, 시흥다선거구), 부의장에(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