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4℃
  • 맑음강릉 4.7℃
  • 맑음서울 3.9℃
  • 구름조금대전 -0.2℃
  • 구름많음대구 1.8℃
  • 흐림울산 6.7℃
  • 흐림광주 4.4℃
  • 구름많음부산 8.6℃
  • 구름많음고창 0.7℃
  • 흐림제주 8.7℃
  • 흐림강화 5.2℃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2.3℃
  • 구름많음강진군 1.5℃
  • 흐림경주시 2.6℃
  • 흐림거제 4.9℃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코로나19] 18일 시흥시 확진자 3명 추가

정왕2동 거주 60대, 은행동 거주 20대, 대야동 거주 30대

[시흥타임즈=기사보강 8월 18일 16시] 18일 시흥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관내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었다. 

이날 관내 39번째로 확진된 A씨는 정왕 2동에 거주하는 60대 주민으로 지난 14일 성남에 있는 강남생수기도원 방문시 성북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 17일 시흥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통해 18일 새벽 확진판정 됐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이송됐다. 

40번째 확진자는 은행동에 거주하는 20대 B씨로 지난 15일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서대문구 농협카드 콜센터 근무자로 파악됐다. 

B씨는 지난 17일 서대문구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아,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18일 오전 확진판정 후 현재 경기ㆍ수도권2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같은날 추가로 확진된 41번째 확진자는 대야동에 거주 중인 30대 C씨로, 지난 16일 저녁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다.

C씨는 지난 17일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후 18일 오전 확진판정되어 경기ㆍ수도권2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C씨의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시흥시는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자 거주지와 인근을 방역하는 한편 이들의 동선이나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미디어

더보기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흥시 최우수 지자체 선정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ㆍ군 평가에서 시흥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매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감축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는 시ㆍ군별 특수시책, 우수사례 정성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흥시는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의 정량평가와 외부 전문가, 시ㆍ군 공무원이 참여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정성평가를 합산한 결과,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년간 깨끗한 도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도로 관찰제’ 운영을 비롯해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뿐 아니라,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단속과 홍보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흥시의 이번 성과는 더욱 값지다. 지난해 하위권이었던 시는 LG화학, 시흥도시공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