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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회적거리두기…"불 꺼진 오이도"

시민들, "모두의 노력이 헛되지 않아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 이튿날인 지난 8월 31일 오이도 해양단지의 저녁 풍경이다. 이날 횟집 등 음식점들은 저녁 9시를 기해 일제히 불을 끄며 영업을 종료했다. 시 위생과 직원들이 상가를 돌며 매장내 음식 섭취 등을 단속하는 모습도 보였다. 


▲여느 때 같으면 사람들로 북적일 상권과 거리가 썰렁하기까지 하다. 상인과 시민들은 이 위기가 하루빨리 지나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이곳에 산책 나온 한 시민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모두에게 힘들지만, 더 뼈아픈 결과를 막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 아니냐" 며 "방역당국과 시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8일간 실시되면서 수도권 프렌차이즈형 카페에서는 매장을 이용할 수 없고 포장·배달만 가능해졌다.


또 음식점은 낮과 저녁 시간에는 이용할 수 있지만,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이용 할 수 있어, 야간에 주로 영업하는 술집의 경우 사실상 영업 정지가 내려졌다.


더불어 헬스장과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운영이 중단되고 수도권 학원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도 10인 이상 학원으로 확대돼 비대면 수업만 할 수 있다. 독서실, 스터디카페도 집합금지 조치 대상에 포함됐다.


학원 등에 내려진 집합금지 조치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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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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