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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꾸러미 취약계층 전달

코로나19로 판로 막힌 괴산군 농수산물, 코로나19 예방 꾸러미로 재탄생

[시흥타임즈]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꾸러미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대표 김선미)와 작은자리돌봄센터(대표 안민희), 협동조합 위드, ㈜시흥클린이 1%복지재단을 통해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한 기금으로 진행했으며, 나눔자리문화공동체(대표 이상기)가 함께 밑반찬 조리부터 꾸러미 포장까지 함께 했다.

더욱이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대야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인 충청북도 괴산군의 농수산물 꾸러미 100박스로 구성해, 코로나19로 학교 개학 연기, 행사 취소 등 판로가 막힌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 날 꾸러미에는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의미로 괴산군 농산물(잡곡3종, 고구마, 브로콜리, 사과), 밑반찬 4종, 일회용마스크, 구급함, 화장지로 구성했으며, 저소득 어르신 및 한부모가족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고일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위기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각용 마을자치과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농업인, 특히 자매결연 지역인 괴산군 농수산물 판매를 통해 이번 위기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정 일선에서도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26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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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흥 올해의 책' 통합 독서토론회 성료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월 18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5 시흥 올해의 책 통합 독서토론회’를 열고, 2025년 올해의 책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통합 독서토론회는 ‘2025년 시흥 올해의 책’ 환경 분야 선정 도서인 이정모 작가의 「찬란한 멸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과 생태계 회복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토론 기반의 독서문화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독서토론의 기본 개념과 방법론 안내를 시작으로 조별 논제 중심의 심층 토론, 조별 토론 결과 공유와 참여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열린 토론 방식으로 도서의 핵심 메시지를 깊이 있게 논의하며 상호 존중과 경청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독서토론회로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독서를 매개로 한 자발적 토론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통합 독서토론회를 끝으로 ‘2025년 시흥 올해의 책’ 사업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흥시는 올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독서 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올해의 책 전시 ▲주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