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19일 시흥시에서 3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흥시는 이날 정왕4동에 거주하는 40대 외국인이 A씨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외국인은 지난 17일 파키스탄에서 입국해 18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아 19일 오전 확진 판정됐다. 확진시 무증상 상태였다.
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벌여 A씨가 자가격리 중 접촉자가 없음을 확인했고, 자가격리 중 이탈도 없었다고 밝혔다.
19일 현재 시흥시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13명이 감소한 660명으로 이 중 437명은 해외입국자로 자동 자가격리된 사항이다. 현재까지 격리 해제되거나 감시 해제된 인원은 총 22,74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