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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응급실 폐쇄

25일 13시 기준 누적 확진자 63명

[시흥타임즈] 시흥시 센트럴병원 응급실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일시 폐쇄됐다.

25일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흥시 관내 62번째, 63번째 확진자다. 

63번째 확진자는 부천 소사구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60대 A씨로 지난 21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되어 24일 센트럴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이후 이 병원 응급실 일반격리실로 이동한 후 1인 격리실에 입원중 코로나19로 확진 판정됐다. 

시 보건당국과 병원은 확진자가 방문했던 응급실을 일시 폐쇄 시키는 한편 병원에 대한 방역 작업을 완료했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같은날 발생한 62번째 확진자는 연성동에 거주하는 40대 B씨로 지난 20일 발생한 5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다.

B씨는 자가격리중 24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아 25일 확진됐다. 

시흥시 관계자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환자의 동선, 접촉자 등에 대한 사항은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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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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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수두ㆍ볼거리 예방 위한 적기 예방 접종과 손 씻기 실천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관내에서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이하, 볼거리) 환자 발생 사례가 잇따라 확인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볼거리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주로 영ㆍ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아 유치원ㆍ어린이집ㆍ학교 등 집단생활 환경에서 쉽게 확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비누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 또한, 발열ㆍ발진ㆍ침샘 부기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즉시 방문해서 진료받아야 하며, 전염 가능성이 있는 기간에는 등원ㆍ등교 등 단체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아울러, 수두와 볼거리는 국가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으로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수두 백신은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하며, 볼거리는 MMR(홍역ㆍ유행성이하선염ㆍ풍진) 백신으로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2회 접종을 권장한다. 예방 접종 여부를 모르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빠진 접종이 있다면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