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3월 27일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현장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은 질병, 장애,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ㆍ요양ㆍ돌봄 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내 20개 전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 순회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통합돌봄 제도 시행에 대비한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컨설팅은 시 담당자가 직접 각 동을 방문해 통합돌봄 사업 추진 절차, 서비스 연계 방법, ‘누구나 돌봄’ 사업과의 연계 방안, 동 복지행정팀과 맞춤형복지팀 간 협력체계 등을 중심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통합돌봄 창구인 ‘시흥돌봄SOS센터’를 중심으로 초기 상담 단계에서 돌봄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 시 돌봄 매니저로 연계하는 현장 운영 방식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결하는 동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 1월 전담 조직인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통합돌봄 조례 개정, 통합지원협의체 출범, 동 담당자 직무교육, 의료기관 협약 체결 등 지역 기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관내 20개 동에 설치된 시흥돌봄SOS센터를 통해 복지직과 간호직이 함께 상담과 방문을 진행하며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통합돌봄은 행정과 의료ㆍ복지 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흥돌봄SOS센터를 중심으로 동 현장에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