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4.4℃
  • 흐림강릉 28.8℃
  • 구름많음서울 25.3℃
  • 구름많음대전 25.7℃
  • 흐림대구 28.1℃
  • 구름많음울산 26.2℃
  • 흐림광주 26.8℃
  • 구름많음부산 26.6℃
  • 흐림고창 27.3℃
  • 제주 28.6℃
  • 흐림강화 25.1℃
  • 구름많음보은 24.5℃
  • 흐림금산 25.1℃
  • 흐림강진군 27.5℃
  • 구름많음경주시 26.5℃
  • 흐림거제 26.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코로나19] 27일 시흥시 확진자 추가 발생…누적 74명

27일 시흥시 누적 확진자 74명

[시흥타임즈] 27일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4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된 69번째 확진자는 정왕동에 거주하는 60대 A씨로 지난 26일 발생한 65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A씨는 지난 22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되어 26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아 27일 확진됐다.

70번째 확진자 B씨는 목감동에 거주하는 70대로 지난 15일부터 증상이 발현됐다. B씨는 26일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7일 확진 됐는데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중이다. 

71번째 확진자는 연성동에서 나왔다. 60대인 C씨는 19일부터 증상이 발현됐는데 시흥시청 근처인 장현족발 음식점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시는 C씨가 근무한 17일부터 26일까지 해당 음식점을 방문한 손님 중 증상이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해당 음식점은 점심시간대 시 공무원 등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C씨는 27일 확진됐고,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를 벌이고 있다.

72번째 확진자는 군자동에 거주하는 40대 D씨로 지난 20일 안산시 68번째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 25일 증상이 발현하여 26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 후 27일 확진됐다. 

73번째 확진자는 연성동 장현족발에서 근무하다 확진된 71번째 확진자와 관련된 60대 E씨다. E씨는 25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되어 26일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 후 27일 확진 판정됐다. 

74번째 확진자는 목감동에 거주하는 70대 F씨로 앞서 확진된 70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F씨는 지난 17일부터 증상이 발현, 27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으로 판정됐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경찰서, 7~8월 이륜차 소음 등 '합동단속'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이륜차 소음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두 달간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여름철 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열어놓기 힘들 정도이며, 주민들이 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9일, 25일 배곧신도시에서 2회에 걸쳐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단속 대상은 ▲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변경 등 불법개조 ▲등록번호판 미부착, 훼손·가림 ▲주요 교통법규 위반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는 위반행위에 따라 범칙금·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특히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흥경찰서는 이륜차 소음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예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소음 유발행위 자제와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경찰차가 단속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덕분에 이륜차 소음도 많이 줄고, 질서가 잡혀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