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5.5℃
  • 박무서울 1.9℃
  • 구름많음대전 0.8℃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2.8℃
  • 박무광주 1.2℃
  • 맑음부산 4.8℃
  • 흐림고창 -0.6℃
  • 구름많음제주 6.2℃
  • 맑음강화 0.0℃
  • 흐림보은 -1.6℃
  • 흐림금산 -1.0℃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코로나19 지원정책 ‘한 눈에’

시흥시, 코로나19 지원정책 사용설명서 공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민들이 코로나19에 관한 지원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코로나19 지원정책 사용설명서’를 제작해 공개했다.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각종 지원정책을 새롭게 수립하고 기존의 정책을 보완·강화하는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에 대해 무엇보다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그간 시정부 확대간부회의 등을 통해 “정보의 부재로 이용에 제약을 받는 시민이 없도록 대상별 맞춤형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시흥시 민생지원 정책 코로나19 대응 지원정책 사용설명서’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정책 사용설명서’에는 시민(신청자)이 알아야할 기본적인 지원내용 및 신청절차, 관련 서식 등 손쉬운 신청을 위한 모든 설명이 망라되어 담겨있다. 

수혜 계층‧분야별로 정책을 구분해 누구나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이를 온라인(시 홈페이지, 페북 등 SNS)에서도 쉽게 링크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총 7개의 분야, 약 20여 개가 넘는 지원정책이 수록·설명돼 있다. 정책 수혜자의 분야별로 보면, ▲재난기본소득 지급 및 일자리 지원 사업을 포함한 전시민 분야 9개 정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저소득층 분야 정책 ▲외국인아동 및 만7세 미만 자녀를 둔 아동 가구에 지급되는 아동 분야 2개 정책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신규 창업자를 지원하고 아르바이트를 제공하는 청년 분야 2개 정책 ▲실직자 신규 채용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외 소상공인 분야 4개 정책 ▲창업기업 및 코로나19로 매출액 1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분야 2개 정책 ▲관내 문화예술단체 또는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분야 1개 정책 등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시민들에게 도움되는 내용을 촘촘하게 안내했다. 

‘지원정책 사용설명서’는 오늘부터 홈페이지(www.siheung.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설명서를 참고해 정책 수혜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명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SNS 등을 통해서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장현LH19단지 작은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역할 톡톡” [시흥타임즈] 시흥장현LH19단지 작은도서관은 2024년도 LH가 주최하고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LH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에 1년차로 처음 선정되어 인력 및 운영비와 문화프로그램비 등을 지원받고 새롭게 몸단장을 마쳤다. 주민들의 따듯한 쉼터, 이야기꽃을 피우는 사랑방이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통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영구임대라는 단지 특성과 입주민들의 연령층을 반영해서 모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격주 화요일 열리는 사랑뜨개질 동아리는 입주민들 간 담소도 나누며 손을 많이 쓰는 운동으로 신체적 정신적 운동이 되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며 이웃간 소통을 이루어나가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11월에 진행한 독서원예리스만들기 프로그램, 12월에 진행한 비누공예프로그램,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섬유유연제 만들기와 패브릭 스프레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천연아로마오일을 이용해서 만든 섬유유연제와 패브릭 스프레이는 인체에 해로운 화학성분 없는 친환경 제품을 만듦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과 더불어 노케미라이프의 시작이라 더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주민 고춘자씨는 "격주 화요일 작은도서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