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 센트럴병원에서 입원 중인 50대가 지난 9일 코로나19에 확진된데 이어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 2명과 맞은편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 1명이 10일 추가로 확진 됐다.
시 보건당국이 확진환자와 같은 층에 입원해 있던 환자와 의료진, 보호자와 간병인 등 총 129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이 양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126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이날 은행동에 거주하는 50대와 정왕1동에 거주하는 1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서 10일 17시 기준 시흥시 누적 확진자 수는 114명으로 늘어났다.
[시흥시 확진자 정보 등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