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4.4℃
  • 흐림강릉 28.8℃
  • 구름많음서울 25.3℃
  • 구름많음대전 25.7℃
  • 흐림대구 28.1℃
  • 구름많음울산 26.2℃
  • 흐림광주 26.8℃
  • 구름많음부산 26.6℃
  • 흐림고창 27.3℃
  • 제주 28.6℃
  • 흐림강화 25.1℃
  • 구름많음보은 24.5℃
  • 흐림금산 25.1℃
  • 흐림강진군 27.5℃
  • 구름많음경주시 26.5℃
  • 흐림거제 26.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코로나19] 4일 시흥시 거주 확진자 2명 발생

은행동 거주 남성, 배곧동 거주 여성

[시흥타임즈] 4일 저녁 시흥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흥시 9번째 확진자는 은행동에 거주하는 94년 남성으로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3일 자차를 이용해 시흥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4일 저녁 확진 판정됐다. 이 남성은 현재 경기도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또 이날 추가로 확진된 배곧동 거주 80년생 여성은 지난 3월 31일 서울아산병원 첫번째 확진자(9세, 여)와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던 생후 22일 된 아기의 어머니로 3일 저녁 서울아산병원에 이송됐으며 격리중이던 4일 확진 판정됐다. 

이 여성은 서울아산병원 확진자(9세, 여)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3월 31일 시흥시 자택으로 귀가한 상태였다가 서울아산병원 합동 역학조사팀에서 조사가 필요하다고 결정해 3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흥시는 이 여성의 경우 최초 인지(검사) 지역이 서울시 송파구라 시흥시 통계엔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는 현재 확진자의 거주지에 방역을 완료했고,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추가] 아래는 5일 시흥시가 밝힌 은행동 거주 94년생 남성의 동선
CCTV 등을 통해 확인된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4월 2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귀국 후 자택 도착(19:27)
○ (4월 3일) 자택 출발(14:29),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15:00), 검사 후 귀가(16:11)
○ (4월 4일) 확진판정 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송(22:15)

※ 모든 이동경로는 자차를 이용했습니다.

[추가] 아래는 5일 시흥시가 밝힌 배곧동 거주 80년생 여성의 동선
CCTV 등을 통해 확인된 확진환자의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3월 28일) 자택 출발(12:26) 후 타시 이동(서울아산병원 방문), 귀가(17:20)
○ (3월 29일) 자택 출발(12:50) 후 타시 이동, 귀가(19:55)
○ (3월 30일) 자택 출발(08:33), 정왕동 해나라어린이집 방문(08:45), 귀가(09:29), 자택 출발(11:50) 후 타시 이동(서울아산병원 방문) ※ 31일까지 서울아산병원 머무름
○ (3월 31일) 귀가(15:18), 정왕동 해나라어린이집 방문(16:48), 귀가(17:03)
○ (4월 1일) 동선 없음
○ (4월 2일) 동선 없음
○ (4월 3일) 서울아산병원 이송(21:50) 후 격리
○ (4월 4일) 서울아산병원 격리 중 검사 실시, 확진 판정

※ 이동 경로는 모두 자차를 이용했습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경찰서, 7~8월 이륜차 소음 등 '합동단속'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이륜차 소음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두 달간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여름철 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열어놓기 힘들 정도이며, 주민들이 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9일, 25일 배곧신도시에서 2회에 걸쳐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단속 대상은 ▲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변경 등 불법개조 ▲등록번호판 미부착, 훼손·가림 ▲주요 교통법규 위반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는 위반행위에 따라 범칙금·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특히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흥경찰서는 이륜차 소음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예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소음 유발행위 자제와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경찰차가 단속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덕분에 이륜차 소음도 많이 줄고, 질서가 잡혀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