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15일 시흥시에서 3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목감동에 거주하는 60대 주민으로 성북 사랑제일 교회 출석 교인들의 전수검사 방침에 따라 지난 14일 시흥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15일 오전 확진으로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확진 판정 이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하자 거주지와 인근 방역 조치하는 한편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