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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코로나19] 2일 시흥시 거주자 잇따라 확진…어린이집 교사도 확진

[시흥타임즈] 시흥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어 강도 높은 주의를 요한다. 

2일 시흥시에 따르면 관내 거주 1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능곡동 거주 여성(12번째 확진자)의 가족(52년생)으로 지난 1일 오전 시흥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저녁 확진판정됐다.

이 남성은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이다.

더불어 매화동 딩동댕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교사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교사는 부천시 소사동에 거주하는 93년생 여성으로 지난 5월 31일 어머니가 인천 교회 관련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어머니가 확진판정된 이후 자가격리 중 이었고, 지난 1일 부천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아 확진판정 됐다. 

교사가 근무하던 매화동 어린이집은 방역을 실시한 후 일시 폐쇄된 상태로 어린이집 등원 영아 전원과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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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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