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침체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2일 오전 매화동 임시시장실에서 열린 공감회의에서 각 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보고받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지난 5일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막기 위해 경제TF를 구성했다. TF는 지역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분야별 피해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피해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과 11일에는 기업지원반과 소상공인지원반이 각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기업지원반의 경우,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100억원은 피해기업에게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 업무지속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ning) 활용을 권고하고, 시흥시 및 관내 유관기관 중소기업 지원은 조기 집행을 추진한다. 또 대중국 교역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수출지역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지원반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을 지원하고, 피해
[시흥타임즈] 12일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센터의 지원을 통해 시흥 거모3 재건축(거모동 일우아파트, 아주2차아파트) 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시흥시로부터 승인 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승인 된 시흥시 거모동 소재 일우아파트(1988년 준공)와 아주2차아파트(1991년 준공)는 2013년 시행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이미 "D"등급(조건부 재건축)으로 분류된 아파트로 안전진단 이후 6년이 경과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할 뿐만 아니라, 일우아파트의 경우 빈집으로 방치된 세대가 증가하는 추세다. 거모동 일우(1474-1번지)․아주2차(1731-1)아파트 외 3필지는 2017년 12월 22일 시흥 거모3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 된 바 있으나, 구역지정 고시 후 1년 8개월이 경과할 때까지 재건축 추진주체가 결성되지 않는 등 사업추진이 부진하였으며, 정비구역지정 고시 후 2년이 되는 날까지 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신청이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0조에 따라 재건축 정비구역이 해제될 수 있는 위기에 봉착하였다. 센터는 구역 해제를 앞두고 일우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회장 및 토지등소유자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에 따라 추진위원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민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2021년 예산의 일부를 편성하는 2020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6일부터 3월 31일까지 두 달간 공개모집한다. 올해 제안사업 공모는 각 동 주민총회가 시작되는 7월 전에 사업적정성 심사를 마쳐 참여예산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모 시기를 앞당겨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청년·청소년 분야, 평생학습 분야, 공동체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시 단위 사업 14억, 동 단위 사업 36억 이내 범위에서 선정하게 된다. 공모신청은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juminys.siheung.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관련부서검토, 적정성심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사전심사, 주민총회 및 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 한마당을 거쳐 위원회 의결로 최종 선정해 2021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재정의 책임성, 투명성, 민주성을 증대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22일 개최한 2020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202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5일 마감한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 신청 결과, 시흥 갑·을지역에서 경쟁자 없이 모두 단수 후보로 공천 신청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관위는 각 선거구별로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취합해 당무감사 결과 등을 합산해 최종 공천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래는 자유한국당이 발표한 시흥시 공천 신청자 명단이다.] ▲시흥갑 함진규(60) 국회의원 ▲시흥을 장재철(58) 전 시흥시의원
[시흥타임즈] 시흥시에서 지난 9일 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시흥시가 확진환자 이동 경로를 방역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방역단과 함께 매화동 전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포함해 구성원들은 매화동 구석구석을 소독하며 만나는 시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 시흥시는 9일 25번, 26번, 27번 확진환자의 거주지 주변의 소독을 오전과 오후 2차례 완료했다. 다음 날인 10일에는 매화동, 안현동, 목감동 일대의 방역을 2회 완료했고, 신천ㆍ은행 일대, 매화초ㆍ중ㆍ고, 도창초등학교 등 4개소의 방역도 실시했다. 이 외에도 확진환자 이동경로 일부와 어린이집 9곳, 지역아동센터 2곳, 경로당 15개소 버스정거장 등도 방역을 마쳤다. 시는 기존 10개반 30여명으로 운영하던 방역반을 120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 274대와 택시 1,397대는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버스정류장 1,006개소에 대해서도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현재 휴원 중인 관내 어린이집 전체와 경로당, 지역아동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관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창출을 위해 올해 지난해보다 150억 원 많은 750억 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흥시가 지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작년 한해 총 600억원 규모로 총 235개사가 지원 신청하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을 줬다. 올해는 시흥시는 작년 대비 150억 원 증액 된 750억 원을 지원한다. 이중 150억 원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사업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의 사업 안정화를 위한 특별자금(창업사업화자금)으로 운영되며, 100억 원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위기 경보 격상(주의→경계)에 따라 신종 코로나로 인한 수출입 등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우대지원 할 계획이다.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 원 이내이며, 1~3년 상환조건으로, 대출금리의 0.5%에서 최대 3.0%(특별금리, 우대금리 포함)까지 보전을 받을 수 있다. 재무제표 발급이 불가한 창업기업은 소규모제조업(영세소공인) 협약보증 발급 시 한도 1억 원 이내에서 지원 가능하다. 아울러 담보 능
[시흥타임즈] 11일 오전 김봉호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디서나 시청까지 30분 시대"를 열겠다는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시흥시 버스 준공영제 강화와 배곧역 유치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내 4~5개소의 거점을 설정하고, 거점 주변을 운행하는 지선과 거점과 거점 사이를 연결하는 간선으로 체계화하겠다는 내용과 월곶~판교선의 지선으로 배곧역을 유치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시흥시 버스 준공영제 강화를 통해 노선 수는 증가하고 노선거리와 배차 간격은 줄어들어 '70번 넘게 정차하는 버스', '배차간격이 30분 가까이 되는 버스', 가 사라지며, 어디서나 시청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배곧역과 관련해서는 배곧역은 7만 배곧시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처음 배곧신도를 계획할 때부터 핵심 컨텐츠로 삼았던 첨단 의료와 교육혁신의 비전을 달성하고 소래~거북섬을 잇는 서해안벨트와 시화산단 및 시화 MTV 전체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월곶~판교선과 연결시 착공 등이 지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대해선 "기존 노선을 건드리지 않으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해당 지역에 천막 시장실을 꾸리고 직접 현장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0일 저녁 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매화동에서 일가족 시흥시민 세분이 확진자로 판정이 되어 치료중에 있다" 며 "그분들이 사셨던 주거지와 인근 동선도 공개되어 마을분들의 걱정이 크다"고 염려했다. 그러면서 "당장, 시장실을 매화동 입구 주차장으로 옮겨 매화도서관 앞에 천막시장실을 만들겠다" 며 "최소한 2주일간은 매화동 천막시장실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현장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출퇴근을 매화동 천막시장실에서 하고, 일상업무도, 식사도 매화동에서 하겠다" 면서 "오다가다 천막시장실 한번 들려 주시고 매화동에서 식사도 해달라"고 했다. 시장실을 매화동으로 옮기더라도 보건소와 시청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대로 유지되고 상황실 정기회의도 현재 시스템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일가족 3명은 시흥시 매화동이 거주지였다. 중국 광둥성을 다녀온 아들 부부가 노모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10일 오후 이들의 이동 동선이 공개됐다. ▶관련기사: [신
[시흥타임즈] 지난 9일 시흥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3명의 동선이 10일 공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25·26·27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 총 43명이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동선 요약: 1/31-->귀국(26, 27번째 확진자 택시이용), 2/3--> 안현동 태양38년전통 그옛날손짜장(26, 27번째 확진자), 2/5--> 신천연합병원(26, 27번째 확진자), 매화할인마트(25번째 확진자), 2/7--> 신천연합병원(25, 26번째 확진자), 엘마트(25, 26번째 확진자), 2/8-->신천연합병원(25, 26번째 확진자), 2/9-->확진, 격리 [자료제공: 질병관리본부] 27번째 환자(82년생, 중국 국적)는 25번째 환자의 며느리로, 중국 광둥성 방문 후 1월 31일 마카오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환자는 중국 체류 중인 1월 24일부터 기침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1월 31일 입국 이후부터 격리 시점까지 택시, 음식점, 의료기관을 이용하였고, 현재까지 접촉자는 32명이 확인되어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26번째 환자(68년생, 한국 국적)는 27번째 환자와 함께
[시흥타임즈=기사보강 20시 08분] 시흥시 관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3명(오전1명, 오후 2명)으로 늘었다. 9일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일가족으로 시흥시 매화동에 거주중이었다. 이날 오전 처음 확진된 25번째 확진자는 73세 A씨(여성)고 오후에 추가 확진된 2명은 A씨의 아들과 며느리다. A씨의 아들 부부인 26번째 확진자(51ㆍ남자ㆍ한국인) B씨와 27번째 확진자(37ㆍ여자ㆍ중국인) C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다녀와 어머니인 25번째 확진자 A씨와 9일까지 함께 거주했다. 가장 먼저 확진된 25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 7일 증상 발현이 있어 관내 선별진료소를 찾았지만 중국에 다녀온 것이 아니어서 검사를 받지 못했었다. 이후 8일이 되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재차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그제서야 검사를 받아 9일 오전 확진으로 판정됐다. 또 지난 4일부터 증상을 보인 27번째 확진자 C씨는 5일 관내 의료기관을 찾았지만 중국 후베이성이 아닌 광둥성에 다녀왔다는 이유로 검사대상에서 제외되었다가 A씨가 확진자로 판정된 9일 오후 그녀와 남편 모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 이와 관련하여 시흥시
[시흥타임즈] 9일 오전 시흥시 매화동에서 거주하는 73세(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5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시흥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저녁부터 오한 증상이 있어 7일 오전 시흥시 모 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았고 다시 8일 재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았다. 이후 9일 오전 경기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진, 분당 서울대병원에 이송, 격리조치됐다. A씨는 중국을 다녀오진 않았지만 함께 거주하는 자녀 부부가 지난해 11월 17일부터 올 1월 2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사업차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부부 중 며느리는 지난 4일부터 잔기침 증상이 있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는 받지 않았고 A씨가 확정 판정을 받은 9일 이후부터 격리됐다. 아들 부부의 검사결과는 9일 저녁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중국을 다녀온 아들 부부 중 며느리가 증상 발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검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선 정확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물론 아들 부부의 동선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며 “정확한 동선은 정밀 조사를 거쳐 질병관리본부
[시흥타임즈] 시흥시 매화동에 거주하는 73세(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로 판정됐다. 국내에선 25번째 확진자다. 시흥시는 9일 오전 질병관리본부가 확진자 발생을 공식 통보했다며 확진자 자택과 인근 경유지를 방역, 소독중에 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분당 서울대병원에 이송된 상태고 A씨와 함께 생활한 아들과 며느리는 경기도 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정밀검사 중에 있다. A씨는 아들부부와 함께 생활했는데 아들부부는 중국 광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 31일까지 방문했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9일 오후 3시 임병택 시흥시장이 긴급브리핑을 열어 현재 상황과 향후 대처를 설명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인 ‘청년 면접수당’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는 민선7기 공약이자 이재명표 청년정책 중 하나인 ‘청년 면접수당’의 시행을 앞두고 도 홈페이지에 ‘2020년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청년 면접수당’은 청년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면접활동을 하는 도내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21만 원의 면접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출생연도 기준 1985~2002년생 청년 중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도내 거주 중인 미취업 청년이다. 주 36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 및 기간제 근로자도 신청 가능하다. 올해 실시한 면접에 대해 1회 3만5,000원, 최대 6회 분까지 일괄신청을 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청한 면접횟수에 해당하는 면접수당(최대 21만 원)을 지역화폐로 일괄 지급한다. 올해 신청·접수는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5월쯤 시작될 예정이다. 세부 모집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별도의 모집공고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면접수당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년들은 채용공고문, 면접확인서 등 면접 증빙 자료를 준비해 추후 안내될 접수 일정과 절차에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ㆍ군에 ‘시각장애인 편의를 위한 점자스티커’를 제작·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자스티커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필요성이 제기되었음에도 도내 31개 시ㆍ군 현황 조사 결과 직접 제작기관이 없어 일선 시·군의 제작·배포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도내에서 일괄 제작·배포를 추진하게 되었다. 스티커는 ▲복지카드 ▲주민등록증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약 10여 종류 A5 1장 형태로 제작됐으며, 사업목적 및 스티커 부착 요령 등의 안내문을 포함하여 시각장애인 당사자들이 사용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4,340매를 발행하여 장애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 9,655명에게 우선 전달하였고, 남은 스티커는 추후 신규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를 점자스티커 제작 기관으로 지정하여 추후 시ㆍ군(읍면동) 또는 개인이 추가 제작 요청하는 경우 맞춤형 점자스티커를 무료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보장을 위해 지속적 관심을 갖고,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환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0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2명)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 불법촬영 점검반은 2019년도부터 운영됐다. 지난해 관내 공중(개방)화장실 260개소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불법촬영 기기 적발 0건으로 확인되었고, 점검완료 화장실에는 안심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 지원자격은 시흥시에 계속 거주시민으로 만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자차운행이 가능한 여성이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동안 주 4일(1일 8시간), 2인 1조로 점검 장비를 활용해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접수방법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글 ‘2020 시흥시 불법촬영 전담 인력 채용 공고’를 확인, 서식 및 증명서 등을 작성해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 업무담당자에게 직접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여성가족과 (031-310-26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