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기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감축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는 가정·상가 등의 건물 대상에서 ‘자동차’ 분야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을 최근 2년간 사용량 대비 5%이상 감축 시, 그 절감률에 따라 발생한 포인트를 연 2회(6월, 12월)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제도로 인센티브 유형은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절감률에 따라 반기당 세대별로 최대 1만7,500원까지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www.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및 상세정보(전기・상수도・도시가스 에너지정보, 인센티브 지급정보 등)를 입력하면 된다. 학교 및 아파트 단지에서도 신청 할 수 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의 주행거리 단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모바일 상품권)를 지급하는 제도로, 계기판 사진촬영 및 파일 전송으로 주행거리 실적을 증빙한다. 2020년에 80대를 선착순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ar
시흥시가 오는 8일 시흥시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엉뚱 발랄 흥이 넘치는 소프트웨어 축제’라는 주제로 2019년도 시흥시 로봇대회를 개최한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혁신교육연구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등 학생들 중 로봇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하여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모임문화 플랫폼인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그 결과 관내 32개교 188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이 이뤄졌다. 대회 운영은 시흥시가 로봇대회 전문업체인 퓨너스와 함께 추진한다. 학년에 따라 베이직(Basic)팀(초등1~3학년)과 스탠다드(Standard)팀(초등4학년~중학교2학년)로 나눠 오전에는 팀별 정해진 교구에 대한 기초교육과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 14시부터는 마을별 경기를 진행한다. 베이직 4팀과 스탠다드 2팀 총6팀, 12명으로 한 마을을 구성해 총 16개의 마을이 각각 경기를 치르게 된다. 베이직팀은 개구리 경주를 스탠다드팀은 로봇 씨름을 각각 펼쳐 총점이 제일 큰 마을이 승리를 거두게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이번 로봇대회가 시흥시에서
시흥시는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관내 모든 행정·공공기관 관용차량과 소속 임직원의 차량에 대해 상시 2부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정부의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 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까지 범국가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가 선제적으로 공공2부제를 시행한다. 단, 민원인 차량이나, 경차, 친환경차, 취약계층 이용차량 등은 제외한다. 특히 12월~3월은 기상여건에 따라 언제든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선제적으로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대책을 강구해 고농도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낮추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는 동 기간 동안 △영세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시설 설치지원 확대 △불법행위 상시 감시를 위한 계절관리 민간감시원 운영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집중 관리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시 취약시설 밀집지역 살수 확대 △친환경보일러 보급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에 먼저 공공기관이 미세먼지 저감에 솔선수범하는 것이 중요하고 더불어 청정도시 시흥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내륙 깊숙이 들어 와있는 갯골 바다를 가로막아 농경지로 만든 ‘호조벌’ 300여년전 그 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 150만평 평화로워 보이는 평야는 당시 백성들의 피로 만들어진 희생의 결과였다. 백성을 구휼하기 위해 간척한다는 대의명분과 반대로 백성들의 삶은 피폐하고 처절했을 것이다. 잉여식량이 넉넉해야 국가가 운영되고 왕이 자리를 굳건히 보존할 수 있었던 당시 상황에서 간척사업에 동원돼 거센 물살을 몸으로 막아야 했던 백성들은 논경지가 만들어진들 행복했겠냔 말이다. 국가의 결정이 곧 하늘의 결정이었던 그 시절 호조벌을 만들기 위해 동원된 젊은이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오페라로 만들어졌다. 혼례를 올리는 처녀 총각에게 떨어진 어명 ‘혼례금지’, 그리고 호조벌 둑을 막기 위해 동원된 그들의 사랑, 그리움, 죽음. 이 가슴 아픈 역사적 작품은 지난 2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벼꽃피다’ 라는 제목으로 초연됐다. 변변한 공연장 하나 없는 시흥에서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들이 펼치는 완성된 오페라를 볼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그리고 시흥을 소재로 한 창작 작품을 볼 기회는 더욱 없다. 이런 환경에서 작품 창작에 나선 이들은 지역 음
임병택 시흥시장이 29일 열린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0년 예산안과 시정운영 중점 방향등에 대해 설명했다. 임 시장은 연설에서 "올해 시흥 최대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안산선 착공, 서울대학교병원 건립협약 체결, 거북섬 인공서핑파크 착공, 아동친화도시 인증, 시흥 북부권의 교통 편익을 위한 제2경인선 연장 추진을 비롯해 도시의 공익가치를 실현할 시흥도시공사를 설립하는 등 시흥의 미래 토양을 다져왔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의지와는 다르게 대·내외적 환경은 많은 염려를 가져다주기도 한다" 며 "미·중, 한·일 무역전쟁으로 인한 위기감과 세계적인 경기 침체 등이 제조업 중심인 시흥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임 시장은 내년도 시정운영 중점 방향을 ▲더 새로운 시흥의 청사진 ▲안전하고 건강한 청정도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복지 실현 ▲청년과 청소년의 꿈을 응원, 등 네 가지로 설정했다. [아래는 임병택 시흥시장 시정연설 전문이다]시정의 주인인 53만 시민 여러분, 김태경 시의장님과 시의원 여러분! 2020년 시흥계획과 이를 뒷받침할 예산안에 대해 시민 여러분과 시의회에 설명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
시흥경찰서가 같은 중국 동포인 직장 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25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9일 새벽 4시쯤 경기 시흥시 소재 한 식당에서 32살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다투게 되자 주변 마트에서 흉기를 구매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평소 나이가 어린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는 B씨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28일 시흥시가 5급 승진 예정에 따른 결원직위 보충 승진의결자를 발표했다.결원 직위에 대한 승진자는 6급 7명, 7급 7명, 8급 7명으로 총 21명이다. ■(6급), ■(7급이하, 기타) 순 성 명 승진 예정 직급조은정 지방행정주사허 준 지방행정주사박재언 지방행정주사최지니 지방행정주사하상록 지방공업주사민기현 지방시설주사주장미 지방사회복지주사양희웅 지방행정주사보황선아 지방행정주사보김용범 지방세무주사보황서원 지방보건주사보박재연 지방행정주사보이미현 지방행정주사보남채란 지방행정주사보김수미 지방사회복지서기김정효 지방행정서기정주리 지방환경서기최주리 지방행정서기김이영 지방행정서기이영미 지방행정서기강재연 지방공업서기
시흥경찰서 오익현 서장이 지난 27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시흥시 1% 복지재단 서재열 이사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찰이 홀로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지역 사회단체의 도움을 받아 범죄로부터 힘겨워하는 피해자와 지역사회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지원하는 등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흥경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정신적 외상을 입은 대상자들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소중한 가치로 삼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민주, 시흥1)은 2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2020년 본예산 심의’에서 도내 젊은 음악가에게 가장 절실한 공연기회 제공을 경기도 차원에서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인디밴드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공연무대라고 역설하고, 2020년에 8억원의 예산이 편성되는 만큼 인디음악 전문가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해가며 공정한 인디밴드 육성에 최선을 당부했다. 아울러, “인디밴드 음악이 거리를 흐르면 지역상권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으로 작용할 것이고 경기도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체험의 기회가될 것”이라고 말하고 “인디음악인들에게 필요한 공연기회와 상호간 교류, 전문적 마케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폰 기반 지역화폐인 모바일시루의 발행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시 유통 중인 상품권형(지류) 시루의 2배가 넘는 규모다. 모바일시루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지역화폐 통합플랫폼’ 구축 협약에 따라 시흥시가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지난 2월 17일 첫 유통을 시작했다. 출시 9개월 만에 올해 상품권형 시루 발행액 90억여 원을 크게 앞지르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유통량 뿐 만아니라 소비자 만족도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모바일시루 앱 설치 사용자를 주 대상으로 실시한 시흥화폐 시루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1,760명 중 과반수인 52.6%(925명)가 ‘매우 긍정적’, 34.6%(609명)이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답하는 등 대다수가 긍정(87%)` 평가를 내려 정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모바일시루는 복지비를 지역화폐로 전달하는 정책발행에서도 매우 효율적인 방식임이 확인되고 있다. 경기도 각 시군이 실시하는 청년기본소득에 있어 시흥시의 지급 도달률은 100%이다. 상품권형이나 카드형과 달리 지급 대상자가 모바일시루 앱만 설치하면 바로 복지비 충전이 가능
시흥시는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22일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집단설사환자가 발생해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흥시보건소는 22일 한 초등학교로부터 위장관증상으로 평소보다 상회하는 수준의 아이들이 보건실을 방문하고, 여러명의 결석 및 조퇴학생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그 즉시 현장에 출동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검체채취, 역학조사 및 1차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인체검체에 대한 식중독 원인 신속검사에서 1건이 노로바이러스 양성으로 나옴에 따라 지난 23일에는 학교장, 보건당국 이하 관계자와 회의를 통해 유증상자 등교중지, 교사 전체 2차 소독, 비가열식단 급식 배제, 가정통신문 발송 등의 조치를 취했다. 11월 26일 기준 환자는 52명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이다. 겨울에 자주 발생하며,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 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다.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그 외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환자가 어린이집, 학교 학생일 경우
시흥 배곧의 한 초등학교에서 영양교사와 조리사의 갈등으로 급식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교육청이 감사를 예고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시흥 배곧의 A 초등학교에서 조리실 배기설비 사용을 놓고 영양교사와 조리사가 갈등을 빚어 당일 급식이 중단됐었다고 밝혔다. 학생 1천 6백여 명에 대한 점심 급식이 갑자기 중단되자, 학교 측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단축 수업을 진행했다. 사상초유의 급식 중단 사태가 발생하자, 학부모들은 다음날인 27일 교육지원청을 항의 방문하고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주 안에 직접 감사에 나서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자 문책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정보도> 시흥초교 급식중단 사건 관련 본 신문은 지난 2019년 11월 27일자 사회면에 “영양사․조리사 갈등... 배곧 A초교 급식 중단사태”라는 제목으로 조리실 배기설비 사용을 놓고 영양교사와 조리사가 갈등을 빚어 당일 급식이 중단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2019년 11월 25일 오전, 가스레인지의 불꽃이 덕트 사용으로 주변으로 번져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인지한 영양교사가
안녕하십니까? 이상섭 시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과 임병택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김태경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배곧신도시의 현재 상황에 대하여 알아보고 함께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 하고자 합니다. 배곧신도시는 시흥시에서 직접 계획하고 개발한 신도시로서 시흥시를 살기 좋은 도시, 교육의 도시로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흥 시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하는 신도시중 하나입니다. 배곧동의 인구는 10월말 현재 6만 7천명으로 당초 예상인구5만 6천명 보다 훨씬 많은 인구가 유입 되었고 앞으로도 배곧동의 인구는 7만을 넘을 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 연령은 38세로 젊은 도시입니다. 때문에 아이들이 많아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학교가 더 필요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학교의 교실과 식당은 부족하여 과소 과밀하고,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은 아파트단지 이외에는 전무한 상태입니다. 또한 젊은 어른들이 이용하는 시설도 부족하여 배곧 주민들이 서울대 교육협력센터에서 시민대학 강좌를 개설하여 달라고
시흥시의회가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복희, 박춘호, 홍헌영, 홍원상, 안돈의, 노용수, 이상섭 의원 등 7명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에는 박춘호 의원이 선출됐다. 예결특위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8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16일 제4차 본회의에 회부해 최종 확정한다. 한편 이날 이상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배곧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시티사업단이 반드시 존속해 끝까지 마무리 해야 한다”며 2020년 2월 배곧신도시 준공과 함께 철수 단계에 들어가는 스마트 시티사업단의 존속을 촉구했다.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이 지난 2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자서전 「시흥을 위한 시간」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시흥을 위한 시간」은 문정복 본인과 가족들에 대한 따뜻하고 소박한 이야기와 평범한 이웃 주민에서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에 이른 이야기, 시의원을 거쳐 청와대 선임행정관에 이른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북콘서트 형식으로 열린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전 당대표(서울 광진 을), 김상희(부천 소사), 조정식 국회의원(시흥 을), 백원우 전 국회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시민 등 약 2천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시흥시 호남향우연합회 김선 회장, 충청향우연합회 신철균 회장, 영남향우연합회 김보원 회장 등 지역주민 대표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유송화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 문진석 충청남도 도지사 비서실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하여 출간을 축하했다. 추미애 당대표는 축사에서 “문정복 위원장의 삶의 이야기는 가슴 벅차고 희망을 준다”며, “문 위원장은 위로와 희망을 주는 사람으로 우리의 리더로 적합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백원우 전 국회의원은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문 위원장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