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54회에서는 ‘장도연과 츄의 여름 안에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도연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새 침구로 방을 단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다른 크기와 무게를 자랑하는 토퍼를 끌어안고 씨름하는 장도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자기 몸집만 한 토퍼를 꺼내기 위해 낑낑대다 “이 안에 박나래 들어있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평소 ‘거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장도연의 허우적대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즐거워했다. 하지만 “술 취한 사람 옷 벗기는 것 같다”는 엄살과는 달리 장도연은 이내 생각지도 못했던 그녀만의 방법으로 침구를 정리하는 데 성공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무지개 회원들은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새 침구로 방 단장을 마친 장도연은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편안한 표정으로 잠들며 재미를 선사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정말 세상 평온해 보인다”, “정리 끝나자 마자 드러눕는 거 진짜 현실적”, “확실히 침대에 토퍼 깔아 두니 폭신폭신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장도연이 사용한 제품
(시흥타임즈) 웹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은 물론, 서비스나 제품에 이르기까지 사용자경험이 디자인의 핵심요소로 떠오른 가운데 누구나 쉽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UX 디자인 입문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기획·개발자, 디렉터, 프로듀서,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성 평가부터 고객 여정 맵까지 8단계 실전 방법을 통해 UX 디자인의 개념을 습득할 수 있는 ‘UX 디자인을 시작하는 책’을 출간했다. UX 디자인이란 사용자가 제품이나 시스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받을 경험을 총체적으로 설계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일본에서 출간된 후 국내에 번역된 것으로 UX 디자인을 다루고자 하는 제작자나 디자이너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기초부터 실무 활용법, 이해를 돕는 상세한 예시 자료 등을 담고 있다. 옮긴이 역시 지은이처럼 UX 디자인 전문가로 양질의 UX 디자인 교재를 찾기 어려운 국내 상황에 이 책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출간을 결심했다. UX 디자인을 배우고 싶으나 진입 장벽을 느껴 고민하는 이에게 이 책의 출간은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총 8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UX 디자인에 대한
(시흥타임즈) 타투이스트로 성공하려면, 성실함과 철저한 자기 관리, 약속을 소중하게 지키는 자세를 토대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현직 타투이스트의 성공담이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은 전 세계를 무대로 타투이스트로 활동하며 다양한 타투 대회에서 수상한 저자가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투이스트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쓴 ‘타투이스트 되는 법’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 ‘해빗’이 타투이스트가 되고자 마음먹었던 계기부터 타투이스트로 살아오면서 느꼈던 직업적 소회 그리고 직업에 대한 전망을 두루 담고 있다. 타투는 최근 들어 장비와 기술이 발전하면서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대중적 인기를 얻으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일부 사람들의 전유물이라는 관념이나 의미를 새기던 예전의 타투와는 다르게, 이제 패션이나 자기표현의 수단으로서 자유롭게 타투를 하나의 문화로 향유하는 시대이다. 오랫동안 타투이스트로 활동해 온 저자는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이런 변화를 몸소 체험하며 많은 것을 깨우쳤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에서는 타투이스트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타투이스트가 되는 방법에 관해서 다루었다. 왜 타투이
(시흥타임즈)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18일 인천 영흥도에 문을 연다.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들어서는 ‘펀츄리’는 총 9만9000여㎡ 규모에 반려동물 운동장, 물 놀이터, 카페, 호프, 산책로, 동반 실내 수영장, 야외 수영장, 스파 등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동반 테마파크다. 펀츄리는 ‘펀’과 ‘컨추리’를 합친 말이다. 자연에서 세월이 빚은 고풍스러움을 만끽하며 고향집 같은 편안함을 선사하겠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다. 10년 전까지 펀츄리는 ‘오페라하우스’라는 이름의 대규모 펜션, 유스호스텔이었다. 올해 5월 리뉴얼 계획이 확정되면서 리모델링 및 확장 공사를 거쳐 반려동물 테마파크 펀츄리로 재탄생했다. 펀츄리는 평소 반려동물에 애정이 깊은 직원들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지낼 수 있는 리조트를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면서 리모델링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펀츄리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을 반영,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입실 전 인포메이션 사무실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모든 고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객실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가 2030 낚시족을 위해 세련된 디자인에 기능성이 더해져 스타일리시하고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피싱웨어를 소개한다.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2030세대가 늘면서 중장년층의 취미로 여겨졌던 낚시가 젊어지고 있다. 아웃도어 활동의 증가와 코로나 장기화로 ‘3밀’을 피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찾는 젊은 층에 낚시가 각광받고 있는 것. 컬럼비아의 ‘Performance Fishing Gear’는 낚시에 최적화된 기술력에 스타일을 더한 피싱웨어 전문 라인이다. 남성용 제품인 ‘터미널 디플렉터 제로™ 후디’와 여성용 제품인 ‘타이달 디플렉터 제로™ 후디’는 피부에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하는 ‘옴니쉐이드™ 썬 디플렉터’ 기술력을 적용해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소매 안쪽에 엄지손가락을 끼울 수 있는 고리와 얼굴을 감싸주는 넥게이터, 후드를 부착해 활동성을 높이고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강조했다. 두 제품 모두 컬럼비아 자체 냉감 기술인 ‘옴니프리즈™ 제로’와 흡습속건 기술인 ‘옴니위크™’를 적용해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쾌적하고 청량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컬럼비아는 낚시가
(시흥타임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2일부터 진행 중이던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인천공항 온택트 문화예술공연’을 지난 7월 7일부터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대 진행한다. 인천공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진행하던 365일 오프라인 상설공연을 잠정 중단하고, 6월에 ‘언택트’와 ‘연결’의 의미를 담은 신개념 ‘인천공항 온택트 문화예술공연’을 8회에 걸쳐 선보여 인순이, 펀치, 조명섭, 적재, 코리아 챔버 앙상블, 초묘, 뮤럽, 레트로 트왱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7월에도 추가로 공연을 12회로 확대해 진행하며, 이번에는 공항 내에서의 촬영을 추가해 공항의 근황을 알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공항 상주직원 및 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온택트 공연에서는 윤하, 비와이, 박재정, 홍이삭, 이예준, 스텔라루체, 미스터브라스, 스케르쪼, 미스엘, 미니넷, 비토, 뮤지스 등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출연하고 그들의 대표곡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영상은 7월 7일부터 인
(시흥타임즈) 스위스 독립시계 브랜드 HYT, 카베스탕, 스피크-마린, 드윗, RJ가 지난 7월 16일(목)부터 오는 8월 3일(월)까지 약 한 달간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시간에 대한 철학을 담아낸 독특한 스위스 독립 시계 브랜드를 테마로 진행되며 각 브랜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시계들과는 다른 독특한 시계를 만들어냈다. 최초로 시간을 액체로 표현하는 ‘HYT’ 독특한 수직 배열 무브먼트의 파인워치메이킹 브랜드 ‘카베스탕’, 뚜르비옹, 퍼페추얼 캘린더 등의 화려한 메커니즘이 특징적인 ‘스피크-마린’, 한 사람의 워치 메이커가 시계를 책임지고 완성하는 장인 정신이 담긴 ‘드윗’의 주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 스토어를 구성했다. 특히 스피크-마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닛리피터와 뚜르비옹 기능이 탑재된 6억원대 시계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무브먼트를 100% 크리스털 케이스에 담아내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시계 오차 측정 및 자성 제거 무료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편 타임팰리스는 현재 카베스탕, 드윗, HYT, RJ, 스파크-마린 총 5개의
(시흥타임즈)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오랫동안 서예가로 활동해온 이정일 시인의 팔순을 기념한 시집 ‘흔적’을 펴냈다. 이 시집은 그동안 그가 쓴 서예 작품을 비롯해 소장품, 활동사진 등을 담은 사진첩을 겸하고 있다. 이정일 시인은 파고가 드높았던 우리 근대사의 파란만장한 세월을 온몸으로 관통해오면서도 일찍이 서예가, 색소폰 연주가로 활동해왔다. 말하자면 선생은 노후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젊어서부터 철저히 그리고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을 지낸 강희근 시인은 추천사를 통해 이정일 시인의 시집을 아래와 같이 평가했다. “이정일 선생은 고전을 읽은 고전주의자이지만 현대를 외면하는 분이 아니고 때로는 오히려 첨단적 사고에도 뒤떨어지지 않는 감각파이기도 합니다. 그 감각이 시를 쓰게 하는 힘이 된다고 할 것입니다. 그는 동양의 시관에 더 많이 접맥되어 고사나 전통의 세계를 시적 맥락에 이입시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사물로서의 이미지 창출에 열성을 보인다는 점이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이혜선 시인 또한 추천사를 통해 아래와 같이 시집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의 시에서는 삶에 대한
(시흥타임즈) 평생 한 직장에서 공작기계 기능공으로 일해 오면서 2018년 계간 ‘스토리문학’에서 시조시인으로 등단한 김태선 시인이 첫 시조집이자 두 번째 시집인 ‘어머니의 빈 의자’를 펴냈다. 안산에 살고 있는 김태선 시인과 공작기계는 뗄 라야 뗄 수 없는 사이다. 김태선 시인은 젊어서 삼원종합기계주식회사에 입사해서 평생을 한 직장에서 우직하게 일해 왔고, 그 회사에서 정년퇴임했다. 그리고 지금은 계약직으로 그 회사에 출근하고 있다. 때문에 이 시집에는 기계공작에 관한 시와 고향 세종시에 관한 시 그리고 안산시에 관한 시가 많다. 말하자면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한 자연인의 소소한 인생 기록이라 해도 좋다. 그러나 그의 예리한 시인의 눈으로 사물과 사건, 환경을 관찰해내는 것을 볼 때 우리는 무릎을 치며 감탄하게 된다.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김태선 시인은 우리나라 산업의 역군이다. 평생 공작기계를 돌리면서 기름밥을 먹어온 엔지니어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섬세하고 아름다운 시조를 쓸 수 있는 지 감탄스럽다. 그의 시조는 대체적으로 고향 세종시와 살고 있는 안산을 근거로 쓰여져 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추억을 바탕으로 삶을
(시흥타임즈) 연극 레미제라블이 오는 8월 7일 공연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발표했다. 연극 레미제라블은 이미 2011년 12월부터 2015년까지 ‘50대연기자그룹’ 이름으로 ‘연극의 정신’, ‘연극의 정통성’, ‘연극의 가치’를 추구하며, 한국 연극 역사와 함께 해온 중견 연기자들이 무대에 올라 전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0 연극의 해’를 맞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대한민국 연극의 미래를 위해 연극인들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창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 대학로 지킴이 원로·중견배우와 1400명 오디션 지원자 중 선택된 패기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앙상블 이번 공연은 오현경, 박웅, 임동진 등 원로 배우와 문영수, 최종원, 윤여성, 이호성 등 중견 배우들이 보여주는 연기와 1400여명의 오디션 지원자 중 발탁된 젊은 배우들이 보여주는 화합의 무대로 시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 제작사는 이번 무대에서 관객에게 뜨거운 박수와 사랑을 받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되길 기대하며, 대한민국 연극계는 연극 "레미제라블"과 함께 모든 희망을 담아 새 출발을 다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