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가 3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초·광역의원 정수조정 및 선거구 획정'에 대한 여야 합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지역에선 이런 상황이 이어진다면 종전과 같이 의원수 증원 없이 지방선거가 치러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이에 대비하고 있는 모양새다. 더불어 지난 9일 치러진 대선의 영향으로 오는 6월 지방선거 준비가 상대적으로 늦어진데다 정개특위마저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출마예정자들의 예비후보등록도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지난달부터 시작된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예비후보등록은 19일 현재 시흥시 전체를 통틀어 시장 2명, 시의원 2명, 총 4명만 등록을 마쳤다. 여기에 대선을 치르면서 나타난 시흥시 표심과, 지역별 득표수 등이 향후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느라 후보 등록은 더 늦어져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검증의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결국, 지방선거와 가깝게 치러진 대선과 정개특위 등의 영향으로 유권자와 출마예정자에게 피해가 돌아가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지역에선 시장, 도의원, 시의원에 출마할 인물들의 물밑작업이 조용하게 이뤄지고 있다. 본지는 19일 현재까지 시흥시 지
[시흥타임즈]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봉관 씨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에 시흥시의원 후보로 출마한다. 17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봉관 씨는 지난 16일 시흥시 라선거구(정왕2,3,4동 배곧동)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1967년생인 이 예비후보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스마트경영학과 1학년에 재학중이며 ㈜ 주능스틸 대표를 맡고 있고 전과는 2건이 있다. [예비후보자에 대한 정보 등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참고하였습니다.]
[시흥타임즈] 지난 2006년 시흥시장에 당선되었다가 뇌물수수혐의로 징역형을 받아 시장직이 상실되었던 이연수 전 시흥시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내밀었다. 16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연수 전 시장은 국민의힘 시흥시장 예비후보로 지난 15일 등록을 완료했다. 1954년생인 이연수 예비후보는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법학석사)를 졸업하고 시흥경찰서장과 민선4기 시흥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06년 치러진 제4회지방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 시흥시장 후보로 출마해 득표율 49.69%(53,786표)로 경쟁자였던 열린우리당 김윤식 후보(26%)와 정종흔(11%) 후보를 재치고 시흥시장에 당선됐었다. 그러나 시장으로 당선된 다음해인 2007년 11월 뇌물수수혐의로 구속 기소돼 2008년 10월 징역 3년 6월 형을 선고 받아 시장직을 상실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이연수가 꿈꾸는 시흥” 출판기념회를 서울대 시흥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고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로 출마를 공식화 해왔다. 한편, 같은 당 시흥시장 예비후보로 곽영달 전)시흥시청 경제활성화 전략본부장이 지난달 24일 일찌감치 등
[시흥타임즈] 지난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득표율 48.6%(16,394,815표)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윤 후보는 2위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10일 새벽까지 1% 내외의 초박빙의 승부를 벌이다 최종 0.73%의 근소한 격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시흥시의 경우엔 지난 9일 오후 8시 45분께부터 대야동 소재 시흥시체육관에서 개표가 실시됐다. 10일 종료된 시흥시 개표결과, 1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로 56.7%를 득표했고 국민의힘 윤석열는 39.9%를 득표해 2위에 머물렀다. 특히 전체 19개 행정동 중 18개 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우세한데 반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과림동 한곳에서만 이재명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20대 대선/최종] 시흥시 최종 투표율 74.7%…국민의힘 윤석열 당선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6590 ▶[20대 대선] 시흥시 오후 6시 투표율 73.1%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6589 ▶[20대 대선] 시흥시 오후 3시 투표율 64.4%http://www.
[시흥타임즈]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가 9일 오후 7시 30분 종료된 가운데 시흥시 최종 투표율(사전투표 등 합산)은 74.7%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투표에서 시흥시 관내 선거인 총 42만 4,723명 중 31만7,203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2017년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시흥시 투표율 74.1%보다 약 0.6%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 투표율과 경기도 투표율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편, 오후 8시 45분 시흥시 대야동 소재 시흥시체육관에서 시흥시선거관리위원장의 개함 선언에 이어 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당선인의 윤곽은 개표후 6시간이 지난 10일 새벽 3시께 나왔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당선인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로 득표율 48.6%(16,394,815표)를 득표했고, 2위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득표율 47.8% (16,147,738표)를 득표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24만 여표(0.73%)로 초박빙의 승부였다. 시흥시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6.7%(178,462표)를 득표하면서 1위를 기록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39.9% (125,544표)를 득표, 2위를 차지했다. ▶[2
[시흥타임즈]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후 6시 기준 시흥시 투표율(사전투표 등 합산)은 73.1%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흥시 관내 선거인 42만 4,723명 중 31만591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2017년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8.9%보단 상승했지만 하지만 여전히 전국 투표율(75.7%)과 경기도 투표율(75.1%)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편, 투표는 코로나19확진·격리자의 투표 공식 종료 시각인 오후 7시 30분까지 실시되고 개표는 시흥시 대야동 소재 시흥시체육관에서 오후 8시 이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당선인의 윤곽은 자정을 넘긴 10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20대 대선] 시흥시 오후 3시 투표율 64.4%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6588 ▶관련기사: 시흥시 사전투표율 30.76%…역대 최고치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6571
[시흥타임즈]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후 3시 기준 시흥시 투표율(사전투표 등 합산)은 64.4%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시흥시 관내 전체 선거인 42만 4,723명 중 27만3,404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지난 2017년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0.1%보단 4% 넘게 상승한 수치이긴 하지만 여전히 전국 투표율(68.1%)과 경기도 투표율(66.9%)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편 투표는 코로나19확진·격리자의 투표 공식 종료 시각인 오후 7시 30분까지 실시되고 개표는 시흥시 대야동 소재 시흥시체육관에서 오후 8시 이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당선인의 윤곽은 자정을 넘긴 10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시흥시 사전투표율 30.76%…역대 최고치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6571
[시흥타임즈]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4일과 5일 양일간 실시된 가운데 최종 마감된 시흥시 사전투표율은 30.76%로 관내 선거인 총 42만4723명 중 13만64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시흥시 사전투표율은 30.76%(13만648명)로 바로 앞전 선거였던 지난 2020년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 20.89%(8만 1859명)보다 약 10%(9.87%)가량 상승했고 지난 2017년 치러진 19대 대선 사전투표율(시흥시 24%) 보다도 높았다. 이날 전국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인 36.93%로 집계됐는데 지역별로는 전남(51.45%)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전북(48.63%), 광주(48.27%), 세종(44.11%), 경북(41.02%) 등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기(33.65%)였고, 제주(33.78%), 대구(33.91%), 인천(34.09%), 부산(34.25%)도 35%를 밑돌았다. 서울은 37.23%를 기록했다 시흥시의 경우엔 경기도내 사전투표율 33.65%에 미치지 못했지만 어느때보다 뜨거워진 투표 열기로 인해 투표소마다 긴 줄이 늘어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시흥타임즈] 이연수 민선 4기 전 시흥시장이 지난 1일 “이연수가 꿈꾸는 시흥” 출판기념회를 서울대 시흥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고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로 출마를 공식화 했다. 그동안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로 윤곽을 드러내지 않던 이연수 前시흥시장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돌입했을 뿐만 아니라 상당한 지지세가 있다고 자부했다. 저자는 시흥시의 첫 번째 문제로 각 도심이 서로 연결되지 않고 흩어져 개발되어 오면서 도심의 중앙부가 여전히 그린벨트로 덮여있어 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지 못함을 지적하고, 마치 터널 공사를 할 때 양쪽에서 파기 시작해 중앙에서 만나는 것처럼, 흩어진 도심지에서 출발하여 도시 발전이 확장되어 가면서 중앙에서 서로 연결되어야 하는데 시청이 있는 장현지구로부터 방사형으로 도시가 개발되어 가면 현재의 분리된 생활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던져주는 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市행정력을 쏟지 말고 구도심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먼저 챙겨야 외지인이 아닌 현재 살아가고 있는 시흥시민을 위한 市행정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수도권 인근 도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시흥타임즈] 정의당 시흥시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범진 위원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에 시흥시의원 후보로 출마한다. 28일 중앙선관위 등에 따르면 양범진 시흥시지역위원장은 시흥시 가선거구(신천, 대야, 은행, 과림)에 시흥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1974년생으로 회사원인 양 예비후보는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정치학 석사)을 졸업하고 현재 정의당 시흥시지역위원장과 시흥민생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전과는 1건이 있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2020년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흥갑 지역구에 정의당 후보로 출마 했으나 3위에 그쳐 낙마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예비후보자에 대한 정보 등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