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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6·1 지방선거] 국민의당 정필재, 시흥시장 도전

[시흥타임즈] 검찰 지청장 출신으로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시흥을 지역구에서 국민의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정필재 변호사가 이번엔 국민의당 시흥시장 후보에 도전한다. 

11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정필재 변호사는 이날 국민의당 시흥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1966년생인 정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장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전과는 없다.

정 예비후보의 등록으로 합당 예정인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시흥시장 후보는 이미 예비후보 등록과 공천신청을 마친 국민의힘 장재철, 곽영달, 이연수 후보와 국민의당 정필재 후보 4인이 치열한 경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서 최종 후보로 정해진 인물이 민주당 임병택 현 시흥시장과 맞붙게 될 전망이다. 

▶[정필재] 후보자 정보를 클릭하면 중앙선관위 시스템(기본정보, 학력, 전과)으로 이동됩니다. 

[예비후보자에 대한 정보 등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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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사칭해 비밀번호 요구"…직거래 플랫폼 악용한 부동산 사기 기승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 거모동에서 정상 영업 중인 A공인중개사는 최근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 자신이 전혀 관여하지 않은 오피스텔 소유자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요청한 사람이 A공인중개사가 맞냐”고 묻는 전화였다. 더 놀라운 건, 상대방이 A공인중개사를 사칭하며 허위 명함을 보내 소유자로부터 비밀번호를 받아냈다는 사실이었다. 해당 명함에는 A공인중개사의 상호와 주소가 적혀 있었고, 실제 직원이 아닌 정체불명의 남성 사진까지 버젓이 실려 있었다. 의심을 품은 오피스텔 소유자는 직접 A공인중개사에 연락했고, 그제야 사칭 피해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A공인중개사는 2일 시흥경찰서에 정식으로 진정서를 접수했다. A공인중개사는 “누가 어떤 의도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당황스럽다”며 “일반 시민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인 만큼 경찰의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이 같은 유사 사례가 시흥시 전역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신천동에서 중개업을 하는 C공인중개사는 최근 D직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상가 매물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해당 상가는 원래 자신이 중개 중인 물건이었는데, 시세보다 약 1억 원가량 저렴하게 직거래 매물로 올라온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