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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6·1 지방선거] 민주당 김동연-임병택, 삼미시장에서 합동유세

[시흥타임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와 함께 시흥시 삼미시장 앞에서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독려와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시흥 합동 유세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 문정복 국회의원, 배우 이원종이 함께 했다. 

김동연 후보는 “경기도가 전국 지방선거 승패의 가늠자가 되고 있다”면서 “책임감과 함께 이기겠다는 투지를 불사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임병택 후보가 지난 4년 임기 동안 시흥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뛰는 모습을 지켜봤다”면서 “이번 선거는 정쟁이 아니라 일하는 일꾼을 뽑는 선거다. 누가 과연 올바른 가치와 방향을 가지고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고 일머리로 추진할 수 있을지 시흥시민께서 좋은 선택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호소했다.

임병택 후보 역시 “시흥시 발전, 그리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행정 경험 많고 추진력 있는 김동연, 임병택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에게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 유세 후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는 삼미시장을 돌며 상인 및 시민들에게 인사 후 체감 경기에 관한 목소리 등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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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시흥시 한 아파트서 경비원 12명 전원 해고 [시흥타임즈=대표/우동완]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 중인 경비원 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다. 1일 은행동 A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소, 시흥시 등에 따르면 1200여 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단지에는 총 12명의 경비원이 근무중이다. 그러나 해당 아파트측은 현재 근무하는 모든 경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고 새로운 경비원으로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경비원들 사이에선 전체 경비원을 해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 아파트에 근무하는 한 경비원은 “며칠 전 회사에서 갑자기 사표를 제출하라 했다” 면서 “일을 안 한 것도 아니고 잘못한 일도 없는데 전체를 해고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슨일이 있는지 잘 몰라도, 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고 개탄스러워했다. 지난 31일 해당 사안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소를 찾았지만, 관리소장 대행이라는 한 남성은 “해고가 아니라 교체다.” 면서 “언제든 필요하면 교체할 수 있다.”고 잘라 말했다. “그럼 누가 교체를 원하는가” 묻는 질문에 대해선 “누가 원하든 상관없다.” 면서 “취재를 하려면 공문을 보내라, 경찰을 불러라”라는 등 고압적 자세로 일관해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