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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시흥시 출마자들 "원팀으로 승리" 다짐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 압도적 승리위한 공약 개발 등 협약

[시흥타임즈]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지난 5일 시흥 4선거구 오승준 경기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압도적인 승리와 새로운 도약에 필요한 핵심 공약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는 원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원팀 협약식에서는 핵심 공약 공동개발에 있어 후보자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핵심 공약 기조를 시흥시장 후보와 공유하고, 시장 후보는 주요 공약이 국민의힘 공동공약에 포함되도록 하여 공약 실현이 용이하도록 한다”라며 공동의 연구와 정책 협력을 수행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하기로 다짐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원팀 협약식에서 각각 후보들이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상호 토론을 통해 더 좋은 공약을 도출해 내는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지역 경제와 교통, 교육에 대한 토론이 가장 격렬하게 토의되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되는 가장 효율적인 정책을 합의하는데 이르렀다고 자평했다.

토론이 끝나고 후보들은 각자 공약 교환 및 원팀 협약서에 서명을 진행하며 국민의힘의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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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사칭해 비밀번호 요구"…직거래 플랫폼 악용한 부동산 사기 기승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 거모동에서 정상 영업 중인 A공인중개사는 최근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 자신이 전혀 관여하지 않은 오피스텔 소유자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요청한 사람이 A공인중개사가 맞냐”고 묻는 전화였다. 더 놀라운 건, 상대방이 A공인중개사를 사칭하며 허위 명함을 보내 소유자로부터 비밀번호를 받아냈다는 사실이었다. 해당 명함에는 A공인중개사의 상호와 주소가 적혀 있었고, 실제 직원이 아닌 정체불명의 남성 사진까지 버젓이 실려 있었다. 의심을 품은 오피스텔 소유자는 직접 A공인중개사에 연락했고, 그제야 사칭 피해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A공인중개사는 2일 시흥경찰서에 정식으로 진정서를 접수했다. A공인중개사는 “누가 어떤 의도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당황스럽다”며 “일반 시민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인 만큼 경찰의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이 같은 유사 사례가 시흥시 전역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신천동에서 중개업을 하는 C공인중개사는 최근 D직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상가 매물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해당 상가는 원래 자신이 중개 중인 물건이었는데, 시세보다 약 1억 원가량 저렴하게 직거래 매물로 올라온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