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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6·1 지방선거] 장재철 시흥시장 후보 “원팀 출정식”

[시흥타임즈] 장재철 시흥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경기도 지역의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19일 오후 시흥 삼미시장에서“원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세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정식에서 장 후보는 “민주당이 독식했던 지난 14년간의 시흥은 청년들에겐 좌절감을 주었고, 시민들에게는 허탈감만 안겨준 시간이었다.”며 과거의 잘못을 도려내고 새로운 희망을 드리기 위해 나섰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흥에서 태어나고 자란 장 후보는 "누구보다 절실히 시흥의 발전과 변화를 염원했으나 최근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하여 신도시와 원도심의 양적 질적 양극화가 가속화 되고 공동화 우려 가능성도 제기 되어 있어 도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차별 없는 균형발전 정책과 혁신적인 교통정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자리보전에만 급급한 기존 민주당 정치세력 때문에 시흥이 위상을 점점 잃어가고 있고, 시 재정은 최근 나라살림 연구소에서 발표한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 재정평가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고 역설하며, "방만한 시정 운영결과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장 후보는 시민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흥으로‘시민이 행복한 시흥’,‘시민이 주인인 시흥’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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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